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함 폭침 후 2년, 사면초가 상태로 들어가는 북한

safi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2-03-17 13:01:21

천안함 폭침으로 젊은이들의 새파란 젊음을 앗아간 북한.

양심에 가책이라고는 전혀 느끼지 않고

공식 사과도 없으면서

천안함 폭침 2주기를 기념하려는 것인지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발표했지요.

이와 관련 평양 한 사무노동자는  AP에 "로켓 발사는 국력을 뽐내는 거대한 행사"라며 "북한이 자랑스럽게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북한의 이와같은 태도에 대해 미국의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하려는 것을 실행에 옮기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북한 지도부에 이런 결정을 재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하면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중국 외교부 역시 우려를 표명했네요.

 

어린 지도자의 기를 살려주려다가 스스로 사면초가 상태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북한.

 

북한은 로켓으로 힘자랑하는 어린아이 수준의 집단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런 수준의 리더들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한 없이 안쓰러워지네요.

 

 

 

 

IP : 220.79.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면초가는 한국
    '12.3.17 1:09 PM (101.115.xxx.69)

    사면초가는 한국의 꼬라지인듯.

    부칸이 저래도 마땅한 카드도 없고
    미국이랑 부칸이 진짜로 붙는다고 해도 마땅한 카드도 없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2. ....
    '12.3.17 1:38 PM (115.140.xxx.66)

    북한이 로켓을 띄우든 말든 왜들 난리인지...
    그렇게 대단한 로켓인가요?

    그 로켓이 어떻게 대단한지 설명좀 해주고...난리를 떠세요

  • 3. ///
    '12.3.17 1:46 PM (221.146.xxx.207)

    눈가리고 아웅좀 그만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96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577
97795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309
97794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342
97793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2,909
97792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730
97791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112
97790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714
97789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344
97788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741
97787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667
97786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387
97785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748
97784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774
97783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510
97782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286
97781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72
97780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111
97779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989
97778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25
97777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27
97776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152
97775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요...경험담좀 나눠주세요 4 ㅠㅠ 2012/04/18 1,684
97774 막말이 현실이 된거 아닌가요? 9 바다악어 2012/04/18 1,256
97773 환경스페셜 보셧어요,,으윽,,인간이란.. 4 // 2012/04/18 1,330
97772 낼모레 오십대 옷입기 힘드네요 4 맛나 2012/04/18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