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하이라이트된 글에서
대화명이 참 유치하고 재수없다란 식의 의견들이 많던데
정말 남의 카톡 보고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였어요??
우와... 정말 놀랐어요...
전 회사에서 가끔 한가하거나 밤 중에 잠 잘 안올때
친한 사람들 사진 구경하는 것만 보는데
다른 분들은
친구의 행복해죽겠다는 업된 분위기의 글에서
정신 분석 수준까지 이르러서 정상에서 벗어난 사람으로 보시는 거 같아서
갑자기 사람이 좀 무서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추가..
아... 전 대화명을 주로
책 읽고 난 후 공명을 느꼈던 한 두 구절 정도
명사형으로 바꿔서 자주 올렸는데
혹시 이런 것에조차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단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여기 분위기로 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