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했던 컵스카우트 하기 싫다면 안 시키는게 나을까요?

컵스카우트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2-03-17 10:52:13

당연히 안 시키는게 낫겠지만.

4학년때 해서 옷이고 뭐고 용품이고 다 있는데...

작년에 학교에서 컵스카우트 행사를 별로 안 해서 재미가 없긴 했어요.

아이는  5학년되어서는 안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선생님도 바뀌고 하면 더 흥미로운 행사가 많지 않을까 싶어 전 하게 하고 싶거든요.

보통 아이 의지대로 하기 싫다면 안 시키시는 지요?

어디 놀러 데리고 다니지도 못해 꼭 했으면 하는데 아이는 할 생각이 없나봐요.

설득을 하는게 좋을지 그냥 안 하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IP : 14.47.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7 11:04 AM (125.177.xxx.135)

    답변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스카우트 돈 많이 들어가나요? 월요일까지 제출이라 지금 망설이는 중에 이 글을 봐서 엉뚱하게 질문 드려요.

  • 2. 제 딸아이
    '12.3.17 11:07 AM (14.42.xxx.172)

    걸스카웃 했는데 돈이 쏠쏠하게 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에 복장이며 용품 준비하는 돈이랑 연회비 말고도,
    각종 프로그램 참가하려면 꽤 들던걸요.^^

  • 3. 요즘엔
    '12.3.17 11:23 AM (221.151.xxx.70)

    컵스카우트란게 있나요? 첨들어봐요.
    예전에 걸스카우트 있었는데 재밌고 좋았는데...나중에도 추억되고 좋았는데 말이죠.

  • 4.
    '12.3.17 11:26 AM (111.118.xxx.72)

    어릴 때 생각해 보니, 학교에서 여러가지 행사에 참여하게 추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마음에도 돈만 많이 들고 시시했던 기억뿐이라 아이는 안 시켰어요.
    아니나 다를까 동네 엄마들도 괜히 시켰다 하는 사람들 제법 있네요.

    저희 형제들도 부모님이 억지로 가입시키셔서 각종 다양한 외부 모임에 가입해서 활동들 많이 했는데요.
    전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 하기 싫은데, 하는 것도 정말 고역입니다.ㅜ.ㅜ
    친한 친구들도 다들 했지만, 꼭 거기서 친구들과 놀 필요도 없고요.
    차라리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책이나 보는 게 더 좋았어요.

    그런 단체는 진행하는 분들이 아주 진취적으로, 본인들도 즐기면서 하셔야 재미있는데...
    제가 어른 돼서 생각하니, 그런 단체들도 다 상술이나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은 아니었나 하거든요.

    얘기가 딴길로 샜는데요.
    학교에 올해 프로그램 등을 한번 문의해 보세요.
    프로그램이 괜찮다면 아이에게 이러이러한 것 한다더라 하면서 설득해 보시고, 그래도 안 한다면 강요는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18 이명박이 하면 나쁜사찰, 노무현이 하면 착한사찰 2 raynis.. 2012/04/01 579
90217 팔랑귀의 하루~~ 5 팔랑귀 2012/04/01 1,435
90216 넝쿨당 앞부분 5분을 못봤어요. 1 보신분 좀 .. 2012/04/01 854
90215 닉슨 워터게이트 사건->탄핵 vs 이명박 탄핵 1 aksj 2012/04/01 1,273
90214 채소를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면 3 파랑새 2012/04/01 1,333
90213 주진우기자의 자연발광 아우라.. 4 .. 2012/04/01 1,503
90212 경향신문 특종 '김제동도 사찰 당했다' 2 ㅇㅇ 2012/04/01 1,400
90211 넝쿨당의앞으로의 줄거리 2 당근 스포 2012/04/01 2,114
90210 콧수염, 이중에 영향미친 요소가 있을까요? 1 .. 2012/04/01 521
90209 MB정부 사찰주동자 30명 명단 발표. 2 .. 2012/04/01 669
90208 나꼼수, 정동영 후보 지원 유세 현장 사진 5 닥치고정치 2012/04/01 2,352
90207 주진우기자가 정동영에게 던진말은? 1 .. 2012/04/01 921
90206 손톱이 벗겨지는 건 왜??? 제니 2012/04/01 499
90205 주진우기자는 선거지원나가면 안되겠다.. 6 .. 2012/04/01 2,178
90204 이상하게 일한 사람이 꼭 욕을 먹는 불편한 진실ㅠㅠㅠ 2 가족 이야기.. 2012/04/01 932
90203 남자가 일로 많이 바쁘면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2 바쁜애인 2012/04/01 1,660
90202 짜증나는 막 뜨는 컴 광고들 없애는 방법 좀 3 알려주세요~.. 2012/04/01 784
90201 mb의자랑똥물홍보영상 구럼비 2012/04/01 361
90200 역시나꼼수는 현명해..선거용무대차 안올라가네요.. 4 .. 2012/04/01 1,982
90199 커튼-그것이 알고 싶다. 2 파란토마토 2012/04/01 1,243
90198 나꼼수가 정동영 지원유세했다네요 15 강남을 2012/04/01 1,984
90197 예쁜여자로 살아오신 분들 35 ... 2012/04/01 26,147
90196 [속보]한겨레 盧때 자료는 민간인 사찰 내용 없어 4 .. 2012/04/01 1,282
90195 아기가유모차에서만잘려고해요 5 초보맘 2012/04/01 1,310
90194 가입인사드려요~ 1 푸른새싹 2012/04/01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