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토요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알차게 보낸다는 분들 어쩌시는지 살짝 공개를..
학생들 토요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알차게 보낸다는 분들 어쩌시는지 살짝 공개를..
신났어요.
늦잠도 좀 자고 리코더 강습있는거 오전에 갔다가 수영장갔다가 여유롭게 놀고.
저도 여유로운 시간에 만족스러운데 엄마아빠 모두 바쁜 집은 좋지만은 않을듯해요.
저희애 고1인데 토요일도 자습하라고
학교서 부릅니다
쉬라했음 좋겠어요
고3도 아니고 ‥
쉬는거 질좋은잠만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멍하니 쉬는것도 중요하다들었어요
뇌를 위해서요
울집초일아들 주중에못한 닌텐도위 라조트하는중이구요 학교서하는스포츠데이 떨어져서요 ㅠㅠ 테권도장주말프로그램 축구를가야하나고민둥이에요
아이폰이라오타죄송 하여간에주오일수업별로인듯해요 학원가만번창할듯 주오일수업되면서주중시간맞추기힘든학원들 토욯레마니가더라구요
전 박물관 미술관순례나래볼까해요 아 오타작렬 죄송해요
애들이고 어른이고 일만하고 공부만하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네요..
그냥 놀때 놀리세요...가급적이면 친구들이랑 놀리는것이 가장 좋기는한데...(혼자 노느거보다...)
친구랑 놀면서 지들끼리 싸우고 화해하고
좋아하고..이러면서 지능도 올라가고 대처능력도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사회성이 높아지는거죠.)
놀만한 친구들이랑 놀도록 해 주세요..
여유로운듯 하지만 바빠요.
중1 아이 아홉시까지 늦잠자고, 일어나 1시간 책읽고 지금 보니 학원 과제 자료 찾아 정리하고 지금 쉰다고 해요. 놀면서 크고 쉬면서 큰다 생각하는데 작년부터 학원 다니면서 시간이 좀 빡빡해요.
1시부터 4시 수학 ,5시부터 7시영어. 다녀오면 저녁먹고 푹 쉬어요.
읽고 싶은 책읽기, 스포츠 중계 찾아보기 등등. 토요일 쉬니까 좋아요. 좀 더 마음으로 여유가 생겨서.
우리애는 푹쉬게 하려고 일부러 암것도 안시켜요
이틀 푹 쉬어야 다음주 한주 또 열심히 학교다니죠 직장인들도 5일 일하고 이틀 푹쉬어야 쉬는거같지 주말동안 업무를 위한 공부를 한다면 쉬는거같지 않을테니까요
아직 저학년이라 놀게 해주고싶어요
입시 앞둔 고딩도 아니면 놀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우리 나라 학생들이 그동안 못 놀았던게 이상한거죠.
학교수업포함 일주일 평균 공부시간 50시간. 이게 세계 최장 공부시간이라네요.쉬고 빈둥거릴 시간도 주고 그래야 책도 읽고, 혼자 생각도 하고 공상도 하고 그래야 창의력도 늘고 그런다고.
그리고 앞으로 운동인든 취미생활이든 아님 공부든 그 시간에 뭐 하고 싶은지 계획도 세워보라고 해야죠.
우리 부모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애들 빈둥거리는 꼴을 못 보고 그럴바에는 학원으로 가서 잡혀있어라 이렇게 돌리는게 오히려 학생들 무기력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던데요.
전 주말에는 그냥 뒹굴고 놀게 둡니다.
늦잠도 자고..
머리는 까지집을 지어도 그냥 말안하고 놔둬요.
5일동안 정말 치열하게 보내고 있거든요. 그러면서도 힘들다 투정한번 안하니
주말동안 공부소리는 절대 입에 올리지 않아요.
재충전의 시간이 되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04 |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 무명씨-1 | 2012/03/19 | 902 |
84603 |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 | ..... | 2012/03/19 | 1,245 |
84602 |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 3 | 99 | 2012/03/19 | 1,713 |
84601 | 커피 분쇄한 거 비린(?) 내 나는 건 왜 그런가요? 3 | ---- | 2012/03/19 | 1,612 |
84600 | 82좋은글은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6 | 맘 | 2012/03/19 | 1,246 |
84599 | 중독이란 중독은 모두 8 | 중독 | 2012/03/19 | 2,334 |
84598 | You raise me up 누구 버젼 제일 좋아하세요? 25 | ... | 2012/03/19 | 2,587 |
84597 | 저도.. 인생이 너무 짦은것같아 우울해요.. 15 | 정 | 2012/03/19 | 3,395 |
84596 | 분당 파크타운(코끼리)상가 2층 5평 복층 4 | 분당녀 | 2012/03/19 | 2,712 |
84595 | 번역 아르바이트 잘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6 | 번역 | 2012/03/19 | 1,702 |
84594 | 친정부모님께 집사달라고 해!!! 6 | 당황 | 2012/03/19 | 3,167 |
84593 | 아이허브를 가긴 갔는데 고르질 못하겠어요 ㅠㅠ 3 | ***** | 2012/03/19 | 2,001 |
84592 | 기타연주 Mombasa | sooge | 2012/03/19 | 483 |
84591 | 쫄면 맛있나요? 3 | ... | 2012/03/19 | 1,224 |
84590 | 단독주택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12 | 단독 | 2012/03/19 | 4,065 |
84589 | 부자패밀리니임!! 들깨 먹기 여쭈어요!! 9 | ***** | 2012/03/19 | 3,174 |
84588 | 그냥 잠든 아가 이닦일까요? 3 | 아이스크림먹.. | 2012/03/19 | 921 |
84587 | You Raise Me Up 5 | sooge | 2012/03/19 | 1,259 |
84586 | 주재원 부장님과 사모님은 20 | 수아네 | 2012/03/19 | 6,223 |
84585 | 20년만에 성당간 어제 글 쓴 인데요.. 4 | ........ | 2012/03/19 | 1,608 |
84584 | 남편과 싸우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9 | 추워요 | 2012/03/19 | 2,754 |
84583 | 이정희 의원 경선 통과한거겠죠. 11 | 글쎄요 | 2012/03/19 | 1,383 |
84582 | 중학생은 보통 몇시에 하교하나요 2 | 음 | 2012/03/19 | 1,142 |
84581 | 김밥 쫄면..... 인사드립니다. 25 | 애교만점 | 2012/03/19 | 3,955 |
84580 | 시아버님께 드린 카네이션 핸드폰줄을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데... 13 | 궁금해서요 | 2012/03/19 |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