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 잘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화장은 어려워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2-03-17 09:59:30

여태껏 스킨, 로션,크림 등의 기초화장만 하다가

나이 40이 넘으니 도저히 맨 얼굴을 봐 줄 수 없어 화장을 시작했어요.

비비크림 바르고 립스틱 바르는 정도지만요.

근데 너무 어려워요..

하고 나면 안 하느니만 못 한 거 같아요.

분명히 비비크림 콩알도 안 되게 짜서 바르는데도 얼굴은 회칠을 한 것 같아요.

눈주위에 뭐 바르면 눈물이 질금질금 나오는 거 같아 피하게 되요.

그러다보니 눈이 퀭 해 보이는 거 같아요.

아무리 안 바른다고 해도 눈 근처에도 영향을 주니 눈이 셔서

 ( 이건 아무래도 썬크림 때문인 거 같아요.ㅠㅠ)

보기에도 피곤해보이고요.

화장을 해서 밝고 생기있게 보이는 게 아니라

더 피곤해 보이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화장, 너무 진하지 않지만 생기있게 보이게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볼터치와 아이샤도우를 해야할까요?

어디 메이크업 강좌라도 들어야 할까요?

IP : 118.40.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7 10:22 AM (203.226.xxx.189)

    기초화장 꼼꼼히 하시고 팩트형 파운데이션+볼터치만 해보세요.순서가 다르지만 전 기초끝내고 크림형 볼터치 살구색계열을 얇게 바른담에 두드려 펴고 파데를 발라요. 그럼 인위적이지 않고 경계도 사라지거든요.파운데이션은 디올 스노우나 일본것 상관없으심 SK2가 좋아요.다크닝도 없구요.대신 크게 몇군데만 찍어바르시고 아주아주 여러번 퍼프로 두드려가며 고르게 펴시구요. 눈썹도 머리색 맞춰서 빈틈 메꾸듯이 그린담에 솔로 빗어주심 정리도 되고 자연스러워요.꼭 또렷하고 정확하게 그릴필요도 없구요..

  • 2. 오랫동안
    '12.3.17 10:41 AM (121.132.xxx.71)

    화장을 안하셨다니 피부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피부가 각질이 없고 맑다고 해야되나? 피부결부터 좋아져야 메이크업이 잘되요
    피부가 정리가 되었으면 비비보다는 피부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베이스로 해보세요
    비비를 써보니 회사마다 발림이나 묽기차이가 심하게 나서 초보라면 더 고르기 쉽지않을듯합니다
    베이스바르기전에 피부가 촉촉하다싶게 기초를 바르고 마르기전에 베이스를 얇게 펴바르고 손바닥으로 눌러서 흡수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그후에 파운데이션 얇게 아니면 파우더 이렇게 하시면 될것 같아요

  • 3. ////
    '12.3.17 1:43 PM (110.45.xxx.188)

    비비가 얼굴에 바른지 시간이 지나면 검어진데요...(다크닝현상)
    책방에서 잡지 몇권 빌려보세요 거기 보면 새로운 화장 트렌드나 방법
    제품 소개 나와 있을꺼에요
    잡지 보고 배워가면서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82 보기 싫은 광고 7 2012/03/19 1,427
84681 삼성 건설 윤부장...얼마전 올라온 글이네요. 3 생방송 오늘.. 2012/03/19 2,854
84680 인생이 허무하다는 젊은 분들이요.. 3 엄마 2012/03/19 1,889
84679 훈제닭 먹을만 한가요? 2 훈제닭 2012/03/19 912
84678 노회찬 천호선 인재근 이정희 야권단일화 후보 ‘확정’ 外 5 세우실 2012/03/19 1,219
84677 지방으로 가구 보내보신 분 계세요? 8 형주맘 2012/03/19 929
84676 컴터 비번 주로 뭘로 걸어놓으세요? 4 ㅇㅇ 2012/03/19 792
84675 강남터미널에서 인천 연수구가는 3 교통편문의 2012/03/19 964
84674 전교 회장은 돈 낸다 하니.. 8 적당히 2012/03/19 2,287
84673 아이폰속 82쿡 실행안되는데 3 단미희야 2012/03/19 621
84672 이정희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모두 단일후보경선 이겼답니다.!!.. 12 상큼한 월요.. 2012/03/19 1,680
84671 망원역 근처 사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 2012/03/19 724
84670 시부모님의 부부사이 관계.. 19 .. 2012/03/19 4,738
84669 초등 3학년 추천 도서 3 하면하면 2012/03/19 1,001
84668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19 738
84667 우리집 방문하면서 뭐 사오겠다는 친구 한사코 말려야했던걸까요? 24 ㅇㄹㄹㄹ 2012/03/19 11,578
84666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8 ../ 2012/03/19 1,947
84665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시누의 편지..... 8 마음이 힘든.. 2012/03/19 3,206
84664 아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9 웬수야 2012/03/19 4,113
84663 다른사람에 대한 소문 믿으시나요? 9 ------.. 2012/03/19 3,134
84662 이가 많이 삭았는데 식후 바로 양치하는게 좋나요? 3 치과 2012/03/19 1,488
84661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무명씨-1 2012/03/19 958
84660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 ..... 2012/03/19 1,294
84659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 3 99 2012/03/19 1,774
84658 커피 분쇄한 거 비린(?) 내 나는 건 왜 그런가요? 3 ---- 2012/03/19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