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니고 두달전쯤 블로그에서 유명한 쿠클을 갔는데
10만원내고 3가지 음식 시연 보여주고, 그 음식 먹어보고 끝이더라구요
실습이 없다는거 알고는 갔지만 정말 특이할거 없는 레시피에 유난히 맛있지도 않았고
요리책보고 해도 괜찮을만한 것들...진짜 요리연구가가 맞는지...
너무너무 돈 아까운거에요
특별하지도 않은 요리를 10만원 내고 구경하다 맛본게 ㅠ
아예 그돈으로 친구랑 점심한끼를 맛있게 먹을껄
요리는 그렇다치고 왜 그렇게 요리선생이 쇼핑얘기를 하는지...
여자라면 다들 백 좋아하긴 하지만 요리배우러 갔지 남의 가방 구경하러 간것도 아니고
물론 요리책으로 글로만 보고하는거보다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게 더 이해가 쉽긴하겠더이만
모든 쿠클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너무 실망해서 그 쿠클은 이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