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들 영아구요
이제 어린이집 이주차구요.
원장이 담임입니다
근데 그 원장이 교육이라고
애봐줄 선생이 없다고 교육있는날은 오지말라는데
넘 어이가 없어서 ...
애들 맡겨놓은처지라 머라 말도 못하고 예~ 그러고 나왔는데 화가 치밀어
서...ㅡㅡ;;;
다른 선생 구해놓고 그날은 자기가 없어서 다른선생님이 봐주시는데 어쩌겠
냐는 것도 아니고
애들 봐줄 선생없다
그날 집에 있어라... 이거니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가끔보면 원장이 울 아가들 놔두고 돌아댕기던데
오늘만해도 그래도 애들 데릴러 가는게 원장은 밖에 나가다 차안에있는 나랑
눈이 마주쳤다는...ㅠㅠ
더말할껀
원래 어린이집 등원과 하원 시간은 어찌 되는가요??
10시에 데려오고 3시에 데려가라고 하고
이유식도 만들어 오라하고
3월5일 입학해 2주간은 적응기간이라
하원시간이
첫주는 12시반
2번째 주는 1시반~2시 이라고하고
근데 첫주는 울면 바로 전화와서 더려가라해
월1시간 화1시간반정도있었어요
수욜되니 울아가들 잘있던데
그래도 12시 반에 데려가라하던데...ㅠㅠ
2주차인 이번주도 첫째만 자고 둘째 안자고 울면 가서 둘째 데려오고
첫째깨면 둘째 다시 데리고 가서 첫째랑 같이데려오고
휴...
이렇게 이틀
삼일째되는 날에는 나올때 둘재보고 너도 오늘은 좀 자봐~
이따올개 이러고 나왔더니 어케 재웠는지..
둘다깼다고 연락오더라고요
둘다깨서 잘놀면 3시에 데리러 갈텐데
잘노는데도 깼으니 데려가라고 ㅠㅠ
깨면 바로 연락옴
어린이집 보내고 스트레스 받는건...아가들 못지 않는거 같아요
정신 제대로 박흰 원장 남나기도 힘든거 같아요
참 몇일전에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러 돌아댕기다가 울아가들 보고있어야
할 원장이 다른 어린이집 원장들 모임에 가있는걸 봤답니다, ㅠㅠ 울애들은
어쩌고...아무리 자고있더라도 영아들은 선생이 저리바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이동네는 넘 좁아 원장들이 담합같은걸 하는건 아닌가..무서워서....
모임이 있는건 확실하거든요
저번 알아보러 다녔을때 지금 원장이 그러더라고요
다른원장들한테 물어봤는데 쌍둥이 엄마 안왔다고 하드라고...ㅠㅠ;;;;;
무서워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