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 조회수 : 8,778
작성일 : 2012-03-16 22:18:09

저 보면 피부 좋다고 부러워하는 분들 되게 많거든요.
그러면 뭐해요 
이목구비가 박경림인데(박경림씨 죄송ㅠㅜ)
턱까지 똑같아요.
길가다가 도를 아십니까 붙잡는 남자까지도 연예인 많이 닮았다 하길래
누구 말인데요 하니까 '박경림요' 하더군요
외모는 피부 안좋아도 이목구비 예쁘게 태어난게 최고에요.
피부 안좋지만 눈 크고 턱 갸름하신 분 계시면 바꿀수만 있다면 바꾸고 싶네요

IP : 121.146.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6 10:23 PM (222.237.xxx.202)

    전 엄청 좋기보단 하얀편인데..좀만 긁거나 뭐나면
    새빨가

  • 2. ..
    '12.3.16 10:27 PM (1.225.xxx.84)

    아직은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50 넘어 보세요.
    다들 님을 부러워할겁니다.

  • 3. ......
    '12.3.16 10:31 PM (112.154.xxx.59)

    윗분 이야기처럼 나이들면 주름이 덜가서 더 젊어보이실거에요 나이보다..

  • 4. ㅇㅇ
    '12.3.16 10:32 PM (119.192.xxx.98)

    피부 두꺼운 사람치고 미인 없어요.
    흑인 피부는 최고라 하잖아요.
    연옌들 피부가 다 백짓장 같아요. 주름이야 얼마든지 시술하지만
    이목구비와 얼굴형은 수술하기 너무 힘들죠.
    피부냐 이목구비냐 ..당연 이목구비죠..

  • 5. ㅇㅇㅇ
    '12.3.16 10:36 PM (121.130.xxx.78)

    근데 그 이목구비에 피부마저 나빠봐요.
    어떻겠어요?

  • 6. --
    '12.3.16 10:40 PM (116.122.xxx.167)

    전 피부 괜찮으면 80퍼센트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이목구비 이쁘고 피부 엉망인것보다 이목구비 보통에 피부 좋은게 더 낫지 않나요?

  • 7. 빙고~
    '12.3.16 10:50 PM (118.36.xxx.145)

    ㅇㅇㅇ님 말씀 딱 내가 하려던거였는데.ㅎㅎㅎ
    암튼 피부 좋은 분들 부러워요.
    화장품 값도 굳잖아요.ㅠㅠ

  • 8. 피부가 최고
    '12.3.16 11:03 PM (180.182.xxx.219)

    저도 116님처럼 이목구비 이쁘고 피부 엉망인것 보다
    이목구비 못나도 도자기 피부라면 후자 선택할래요.
    제 아무리 김태희 이목구비여도 피부 후들후들+ 피부색 칙칙하게 안좋고 여드름 흉터 같은거 있으면
    예뻐보이지 않을거에요. 일단 깔끔한 인상을 못주니까요.

    피부 하난 끝내주게 좋으면 아주 박색 아닌 이상 괜찮아요.

  • 9. 외모의 평준화
    '12.3.16 11:17 PM (124.170.xxx.139)

    나이들면 외모가 평준화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피부는 평준화가 안되더라구요.
    전 피부미인을 택하렵니다.
    근데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ㅠ.ㅠ

  • 10. 부자패밀리
    '12.3.17 1:56 AM (1.177.xxx.54)

    갠적으로 선호하는 미인순은
    1위.몸매미인
    2위 피부미인
    3위 얼굴미인.

    세개 다 겸한 사람은 40 넘어간 사람중에 참으로 드물뿐이죠

  • 11. 마음이
    '12.3.17 7:34 AM (222.233.xxx.161)

    아직 젊어서 그런 생각 가지는데 정말이지 나이들면 피부좋은 것만큼 복받은것도 없어요
    열심히 더 관리하세요~

  • 12.
    '12.3.17 11:13 AM (119.201.xxx.169)

    다행이네요. 전 그나마 피부만 봐줄만 해서..

  • 13. ㅋㅋ 부.패님 댓글을 응용하자면
    '12.3.17 4:43 PM (119.18.xxx.141)

    맞아요
    뭐든 우선순위는 몸매여요
    몸매가 반듯해야
    자신에게는
    다른사람에게는
    당당 정직할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는 정서에요
    정서미인
    예를 들면 박리혜씨 안나리사 같은 분
    밝고 따뜻하게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는 사람
    세번째 피부 플러스 머릿결 더하기 고른 치아

    얼굴이야 뭐 복불복이라서
    판단 재고 없음 ㅋ

  • 14. 슬프다
    '12.3.17 6:05 PM (118.33.xxx.84)

    저또한 피부 좋다고 부러워하는 분들 되게 많거든요.

    심지어 V라인이기도 하지요.

    그러면 뭐해요, 머리숱이 휑한 것을 ㅠㅠ

  • 15. 슬프다2
    '12.3.17 6:24 PM (121.147.xxx.151)

    저 몸매 되고^^

    피부도 이 나이에 그럭저럭인지

    사람들이 도대체 뭘 어떻게 바르냐고 묻는 편이지만

    머리숱이 휑해서 파마도 염색도 자주 못해요-.-;;;

  • 16. 흑,,,
    '12.3.17 7:16 PM (116.122.xxx.224)

    전 몸매도 날씬하면서 나올 때 나와주고,,,피부 무지 좋고 이목구비도 봐줄만해서 다들 30대 초반으로 보는 30대 후반 미인소리 자주 듣는 아줌인데.,, 다리가 휘었어요,,ㅠ.ㅠ

    전 다리이쁜 사람 젤 부러워요,,
    -반바지 부츠 평생 못입고 못신어본 아줌

  • 17. mmmmm
    '12.3.17 8:08 PM (122.34.xxx.199)

    흑님. 걍 입고 신으세요. 저도 다리 ㅇ자로 휘었는데요(약간아니고. 소시윤아보면 동병상룐느껴요 ㅋ 게다가 전 다리도 안늘씬)
    근데 결혼하고 용기생겨 적당히 입고 신어요. 남들이 제다리만 보는게 아니더라고요 ㅋ

    원글님 저도 피부미인 부러워요. 애낳고 피부 완전 뒤집어진 일인 ㅠ. ㅋ

  • 18. 제일 흉하게 늙는 미인은
    '12.3.17 8:12 PM (211.224.xxx.193)

    눈이 예쁘고 골격 작았던 미인이예요. 젊어서는 오직 그 눈 하나로 다른거 다 커버됐었는데 나이들면 그 큰눈에 주름 왕창이고 반짝거리던 눈빛은 없어지고 흐리멍텅 동태눈깔에 작은 윗아래턱 바짝 쪼그라 들어서 제일 볼품 없어져요.

  • 19. 죄송해요
    '12.3.17 8:19 PM (221.140.xxx.76)

    그럼 딱 박경림이네요
    실제 봤는데 박경림도 피부 하나는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 20. ...
    '12.3.17 8:34 PM (121.163.xxx.20)

    나이 들면 피부미인이 갑이예요...ㅎㅎ

  • 21. 작고 이쁜 얼굴형
    '12.3.17 8:41 PM (218.234.xxx.32)

    제가 생각할 땐 작고 이쁜 얼굴형이 갑인 거 같아요.
    눈코입이야 의느님/화장빨 효과 들이면 되지만 아무리 이목구비 좋아도 얼굴형이 아니면 별로더라구요.
    피부도 피부과에 돈 들이면 괜찮아지는 거구요..

    마찬가지로 몸매도 그런 거 같아요. 살집 있고 이런 거 문제 아니라, 일단 키크고 목 길고 팔다리 길면 일단 장땡. 뚱뚱한 건 운동을 하든 지방흡입을 해서든 뺄 수 있지만..(특히 키 작아도 비율 맞춰 목/팔다리 길면 되는데, 키 작고 목 짧고 팔다리 짧은 건... )

  • 22. 박경림엄마
    '12.3.17 9:55 PM (175.125.xxx.167)

    예전에 티비에 박경림씨 엄마 나오셨어요. 사람들이 보고 깜놀.. 박경림씨 누구 닮았어요? 이러면서 놀리고 ㅎㅎ 어머니는 상당히 괜찮은 분위기 미인이시던데요? 피부도 좋으시고요. 그니까 박경림씨가 하는 말이 우리집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미모가 빛을 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생각해보니까 피부가 워낙 좋아서 (박경림씨 피부 진짜 무결점 피부예요;;) 나이들수록 더 고와보이는 것 같아요. 또래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덜 늙어보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78 6살 여자 아이가 식당 돈가스 한 접시를.. 7 밥그릇 줄여.. 2012/04/18 3,334
97677 (펌)문대성 표절 논란에 대한 글예요. 더 알고 싶.. 2012/04/18 751
97676 요사이 경복궁또는 창경궁 가보신분! 4 봄나들이 2012/04/18 1,434
97675 저 지금 멍게랑 2 기분좋아요 2012/04/18 878
97674 성추문? 성추행 미수? 1 우울 2012/04/18 586
97673 새차 만들기..할만하네요.. 5 바느질하는 .. 2012/04/18 2,320
97672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 반환 통장으로 송금해주면 되나요? 4 질문 2012/04/18 1,800
97671 사람은 평생 배운다더니 나이들어서야 알게된게 많습니다 9 독종 2012/04/18 3,593
97670 장터에서 아이 옷을 팔았는데 사신 분의 감사 문자 받고나니 뿌듯.. 6 애플이야기 2012/04/18 2,186
97669 [원전]日 원전사고 폭로 다큐, 충격의 '후쿠시마의 거짓말' -.. 2 참맛 2012/04/18 1,773
97668 디자이너 악세사리나 주얼리 파는 사이트아세요? 악세사리 2012/04/18 653
97667 스승의날에 학습지 선생님께도 선물 드리시나여? 1 선물 2012/04/18 2,280
97666 합의금여쭤봅니다 2 자동차사고합.. 2012/04/18 1,240
97665 지금 한국에서 40대가 가장 힘든가요? 1 40대 2012/04/18 1,479
97664 꽃구경 어디가 좋을까요~~~^^ 8 나무 2012/04/18 1,729
97663 남편이 정신과에 다녀왔대요. 11 권태기인가 2012/04/18 4,255
97662 강아지가 제 말을 다 알아듣는 거 같아요. 19 r 2012/04/18 3,628
97661 버스기사 무릎 꿇린 여자... 7 철없는 언니.. 2012/04/18 3,199
97660 박원순 시장 분노... 77 ........ 2012/04/18 10,756
97659 구찌를 처음 사는데요 5 dma 2012/04/18 1,718
97658 코렐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그릇 2012/04/18 1,471
97657 닭으로 할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 추천 부탁해요~~ 3 아이간식 2012/04/18 763
97656 강쥐가 지눈을 찔렀어요. 3 애꾸눈잭 2012/04/18 1,171
97655 학습지 선생님 간식 꼭 챙겨주시나요? 12 문의 2012/04/18 5,790
97654 케바케? 이 그지 같은 말본새 2 경우 2012/04/18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