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아이들아 다 그런지 아님 우리아이 특징인지 긍금해서요
구멍이 블럭 넣기등을 할때 몇번 하다가 잘 안되면 더 해볼 생각을 안하고 엄마가 해 하면서 주거나 다른걸 하려고 일어나버려요
이거 더 해보자 해도 싫어 라고 대답..
아직 어린데도 자기가 잘 못하는 걸 부끄러워 하고 안하려고 하는게 보여요
예를 들어 사다리 라는 발음을 하는데 부정확한 발음이 귀여워서 웃었어요. 그랬더니 그 발음을 안하려고 하네요
그렇다고 평소 이이가 잘했으면 싶어서 닥달하는 쪽은 아니고 방임에 가까운데도 이러네요
아니 성향이 좀 수줍음을 많이 타고 신중한 편이라 드런지...
같은 개월 수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8개월인데요
아이가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03-16 22:17:59
IP : 110.70.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이마미
'12.3.17 6:28 AM (115.140.xxx.36)저희아이랑 비슷해요. 좀 해보다 안되면 냅다 집어던지고 다른 거 합니다. 나중에라도 해보려 하지 않구요...
2. --
'12.3.17 7:49 AM (211.60.xxx.208)29개월아이. 제딸도그래요. 더어릴땐 블럭이나 도미노 하다가 쓰러지면 다시하지머~ 이러더니 지금은 몰라몰라하면서 짜증내면서 안해요. 제가 끈기가없어서 아빠닮아 끈기좀있음좋겠다생각했는데 저닮았나부다하고 있네요
3. ..
'12.3.17 11:24 PM (116.120.xxx.144)수줍음이 많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 같아요.
그런 아이일수록 칭찬에 약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아이의 성공을 칭찬해주시고 지금 어리니 과정에 개입하지 말고
슬쩍 도와주시고 아이 스스로 해보게 해주세요. 아이가 그걸 더 원할거에요.
극복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이런 과정이 아이 스스로의 자존감 형성에도 꽤 중요한 역할이자
시기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132 | 원조맛집.....블로그예요.. 3 | 투척 | 2012/03/22 | 1,787 |
86131 | 가방 중 동그라미 안에 십자가 문양? 5 | 브랜드 알려.. | 2012/03/22 | 19,499 |
86130 | 쉐프윈 코팅 후라이팬 써 보신분.. 2 | 지름신 | 2012/03/22 | 1,135 |
86129 | 아침마당 명강의 추천해주세요~~ 3 | 아그네스 | 2012/03/22 | 729 |
86128 | 카프카의 변신을 아들과 같이 읽고 있어요 10 | 투척 | 2012/03/22 | 1,316 |
86127 | 자게에서 글 저장하는 방법 묻는 분들 많으신데.. 5 | 문득... | 2012/03/22 | 1,128 |
86126 | 체한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속이 쓰리고 계속 잠이 오고 설사끼도.. 3 | .... | 2012/03/22 | 2,324 |
86125 | 보통 급여나 수당은 0시를 넘으면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10 | .. | 2012/03/22 | 1,908 |
86124 | 천명관 "고래" 추천해주신분들.. 16 | 질문 | 2012/03/22 | 2,848 |
86123 | 반말 섞어쓰는 사람 싫어요 10 | 뭐지 | 2012/03/22 | 2,953 |
86122 | 아이폰에 TV가 나오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4 | go | 2012/03/22 | 871 |
86121 | 오늘 서울 비 안오나요? 4 | 외출 | 2012/03/22 | 1,086 |
86120 | 부담스러운 스타일은 뭘까요 4 | ,,, | 2012/03/22 | 1,485 |
86119 | 목욕탕 팩 | 목욕탕 팩 | 2012/03/22 | 1,315 |
86118 | 이게 뭔지 아시는분...(추억의 간식) 8 | ,, | 2012/03/22 | 1,355 |
86117 | 제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국 냄새땜에) 2 | ,, | 2012/03/22 | 823 |
86116 | 가서 물어볼까요? | 일본산 차 | 2012/03/22 | 832 |
86115 | 약속 해 놓고 못 지키게 되면 8 | 슬픔 | 2012/03/22 | 1,363 |
86114 | 위기의 주부들..이제 끝나가네요.. 18 | 아쉬움.. | 2012/03/22 | 2,283 |
86113 | 초등학교 앞 문방구 지금 열었을까요? 1 | 이클립스74.. | 2012/03/22 | 645 |
86112 | 학원정보요... 10 | 엄마 | 2012/03/22 | 1,478 |
86111 | 형편이 안돼는데 파세코 김.냉과 딤채 중 어떤걸로 살까요? 2 | 김치냉장고 | 2012/03/22 | 1,198 |
86110 | PMP추천해주세요 2 | PMP | 2012/03/22 | 1,006 |
86109 | 샴푸 바꿔보려고 하는데 미장센 스타일 그린 어떤가요? 5 | 샴푸 | 2012/03/22 | 3,513 |
86108 |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2탄!! 38 | 7세애엄마 | 2012/03/22 | 4,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