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남 말 못해..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2-03-16 21:52:31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자식 제대로 못 가르쳐 낸 죄 지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애들 키워가면서..

점점 부모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실감이 갑니다.

그 부모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살아는 지고 있을까요..

IP : 61.78.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랄라
    '12.3.16 9:55 PM (183.108.xxx.229)

    너무 잘살아 지고 있던데요. 초등 담임한테 청원서 까지 받아오고. 물론 친구와 이웃까지.
    결국 피해자 부모가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 2. 아마
    '12.3.16 10:00 PM (210.124.xxx.87)

    병적으로 나르시시즘이 강한 사람들일거예요,
    옆사람은 약한 과일속살처럼 짓이겨져도
    본인들은 합리화 잘 하고 플래스틱처럼 상처 안 받고 튼튼하죠.

  • 3. 전혀
    '12.3.16 10:42 PM (121.130.xxx.5)

    동정 안갑니다.

  • 4. ..
    '12.3.17 1:14 AM (221.143.xxx.192)

    다들 왜 그러세요?. 자식이 그런일 저질렀는데 편하겠어요?
    서로 상처가 없을 수 없잖아요. 자식 잃은 분 같기야 하겠어요. 그래도 세상이 그리 이분법으로 나뉠수 있겠나요?

  • 5. 저는
    '12.3.17 8:27 AM (175.193.xxx.246)

    그죽은아이 부모가 어떻게 살아질지가 더 마음아픕니다
    누가 뭐라그래도
    한쪽은 아이가 죽고 가해자측은 아이들이 죽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사건 가해자부모들은
    잘못을 인정이라도 하지만
    다른경우들을 보면 가해자부모들이 더난리치는것을
    너무 많이 봐와서

  • 6. 그부모
    '12.3.17 10:45 AM (222.239.xxx.22)

    자기 아이가 친구끼리 장난으로 그랬는데 약한 친구 만나고 언론에 이슈화 되서 감옥갔다고 억울해 알 것 같아요. 가끔 82에 자기 아이에 대해 올리는 글 보면 느끼겠어요. 그 가해자들 부모가 어떤 생각인지요.

    어제도 초6년 형이 자기 동생 계속 말로 상처주고 자기 친구한테도 계속적으로 그러고
    미안 한마디 하고 씩 웃는다는데

    우리 아이는 마음은 여려요~ 라는 끝 문장에 놀랐어요.
    근데 지금 이거 보고 생각나서 그 글 찾아 봤더니 지워 버렸네요.
    어떤 분이 자기 경험에 대해 긴 댓글도 정성스럽게 달아 주었던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20 혹시, 여름에 2달정도 집 월세 놓으실분 없으세요...??? 4 여름... 2012/04/05 1,745
91919 전현 정부의 사찰문건 공개되었네요 참맛 2012/04/05 695
91918 혹시 덧니같은 치아의 관상학적 의미가 있나요? 예능쪽으로.. 4 ㅅㅅ 2012/04/05 4,513
91917 매일 먹어야되는 야채좀 알려주세요 3 DD 2012/04/05 1,291
91916 고기 안먹는 분 계신가요? 13 꽃두레 2012/04/05 2,469
91915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경찰청 직접 해명 -정부여당 개망신 5 Tranqu.. 2012/04/05 1,398
91914 어린이집서 아기배변처리 물티슈로만 17 궁금요 2012/04/05 4,452
91913 돌잔치 축의금도 내야 하나요? 14 .. 2012/04/05 4,989
91912 장터의 화장품판매 사용후기 3 냄새 2012/04/05 1,399
91911 양배추 다이어트 이틀째..... 6 똘똘맘 2012/04/05 2,527
91910 손수조씨가 귀여워요. ㅠㅠ 25 어이쿠 2012/04/05 4,929
91909 [원전]이명박 - 방사능 한국에 절대 안온다 10 참맛 2012/04/05 1,576
91908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759
91907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232
91906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3,027
91905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252
91904 피아노 1 비온 2012/04/05 628
91903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292
91902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769
91901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654
91900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102
91899 살짝 기분 좋은 밤이네요 .. 2012/04/05 698
91898 2호 여자분 끝에 왜 화났나요? 13 2012/04/05 2,755
91897 김용민이 왜 그런 막말을 했는지 배경이 되는 사진들 15 안쫄아 2012/04/05 2,704
91896 짝보고 있는데요 여자1호분 수애닮았네요 6 청순가련형 2012/04/05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