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과외선생이 자꾸문제를 못풀어요-82쿡친구분들리플진짜절실

열받아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2-03-16 21:13:37

초등 5학년 입니다

몇개월전부터 과외선생을 구했고

주 3회 1시간 반씩 30만원에 하고잇어요

괴외선생은 서울 명문대는 아니지만 알만한대학 수학과를 나왓구요

대학졸업후 3년정도 과외했데요

첨에학위증명서 증빙했구요

근데 얘가 나이도 26살밖에 안되서 이걸 아르바이트라 생각하는지

시간도  잘지키고 성실하긴 한데 문제해결의 길잡이 심화에서 4학년꺼에서

막혀서 못풀어서 문제집을 가져갔어요

저번에도 한번 그랬구요....첨에는 그냥 넘겼지만 두번째라 넘 열받아요

...모를수 있지만 그만큼 수업준비를 안해오고 무성의 하다는 건데..... 

제가 보니 좀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수학과를 나왔으면 그래도 초등문제인데...

나도 보니 대충 알겠던데

너무 무성의 한게 맞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끊어야 하는지 너무 짜증나는데 82쿡 친구님들 도움좀 주세요 

근데 끊으니 별 대안이 없네요 아는 선생도 없구 학원은 우리 아이 학원에다녀보니 많이 피곤해 하더라구요

여기 분당입니다 혹 소개해 주실분 있으신지요?//  조언 정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IP : 58.232.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2.3.16 9:15 PM (1.251.xxx.58)

    수학은 진짜 어렵구나...생각할듯.
    다른 학생으로 바꾸세요

  • 2. --
    '12.3.16 9:23 PM (116.122.xxx.167)

    모르는걸 떠나서 수업준비를 안해온다는게;;

  • 3. ㅡㅡ;;
    '12.3.16 9:23 PM (210.205.xxx.126)

    성의도 없지만 실력도 없네요.
    문해길 4학년거 그리 어려운거 아닌데요..
    암튼 다른 사람 구하시는게 나을 듯해요

  • 4. likemint
    '12.3.16 9:25 PM (222.237.xxx.170)

    대학생이라서 책임감이 없는게 아니라
    그 과외하시는 분 자체가 책임감이 좀 없으신 분인가보네요

  • 5.
    '12.3.16 10:01 PM (211.200.xxx.120)

    사실 초등수학도 심화과정은 풀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과외샘이면 집에서라도 자기가 한번 연구해서 가르칠때 이러이러하게 가르쳐야겠구나..하는
    자세여야 하는데... 지금 선생님은 그냥 용돈이나 벌려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저같으면 바꿉니다.

  • 6. 미리
    '12.3.16 10:03 PM (112.156.xxx.60)

    전혀 준비 안해오는거네요.
    수학과면 뭐... 백보 양보해서 바로 못푼다 쳐도 미리 준비해오면 풀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당장 짜르시구요... 과외비 넘 아깝네요.
    과외 선생님 구하고 찾는 사이트들 꽤 있던데요... 그런 곳에 올리시면 바로 연락오지 않을까요?

  • 7. ㅎㅎ
    '12.3.16 10:39 PM (1.232.xxx.152)

    수업준비를 하나도 안하시는거네요
    그만두세요
    가까우면 제가 손들고 싶은데 너무 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92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1,775
82791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308
82790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420
82789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981
82788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50
82787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398
82786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419
82785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38
82784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771
82783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179
82782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56
82781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59
82780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50
82779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992
82778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100
82777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901
82776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511
82775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411
82774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009
82773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125
82772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132
82771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2,505
82770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031
82769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799
82768 아이가 친구 스마트폰을 받겠대요. 1 고집 2012/03/16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