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맛술이 뭐에요?

pp 조회수 : 25,746
작성일 : 2012-03-16 19:29:43

레시피 보면 맛술 이라고 많이 들어가는데요.

마트가면 못찾겠던데요. 맛술. 맛술이 미림인가요?

가령 우엉조림할때 맛술 넣으라는 레시피..

저는 맛술이라는게 없어서 그냥 집에있는 소주 넣는데요 -_-; 그래도 반찬만은 그냥 먹을만하던데

맛술 넣으면 더 맛있나요?

 

IP : 58.140.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6 7:32 PM (222.237.xxx.202)

    미림은 맛술의 일종이에요..나오는회사따라 이름이 다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저도 맛술없을땐 그냥 소주에 매실설탕다서 들이부어요..집에 맛술있긴있는데
    사실 뭐 더 맛있는지 몰겠어용..ㅎㅎ...오히려 술이 단맛이 나서
    평상시대로 설탕넣었다가 매콤하게 먹고싶었는데 달거나할때가 있었어요.

  • 2. @@
    '12.3.16 7:32 PM (1.238.xxx.118)

    미림, 미향 이런게 맛술이에요..조미술이요.
    전 특별히 더 맛있는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쓰는...
    미림보다는 미향이 좀 더 싼것 같아서 그거 써요

  • 3. 존심
    '12.3.16 7:39 PM (175.210.xxx.133)

    맛술의 대표적인 것은 미림입니다.
    술을 제한없이 팔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금지가 되면서 맛술에도 문제가 생겼지요.
    즉 맛술은 청주와 도수가 같은 14도의 술입니다. 물론 단맛이 많이 가미되어 있기는 하지만 술은 술이지요.
    이때 술로 남을 것인지 아니며 알콜을 뺄 것인지를 놓고 결정을 내렸는데...
    맛술의 강자인 미림은 술로
    나머지 미향과 미정을 알콜을 빼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술은 미림만 남게 되었지요...

  • 4. 존심
    '12.3.16 7:42 PM (175.210.xxx.133)

    단맛이 필요한 음식에는 맛술을
    단맛이 어울리지 않는 음식에는 청주나 소주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조림류는 거의 단맛이 필요하므로 맛술을
    시원한 지리탕을 끓인다면 청주나 소주를 넣으면 어울리지요...

  • 5.
    '12.3.16 8:11 PM (125.141.xxx.221)

    미림, 미향 이 있는데 그거 돈주고 사기 아까워서 걍 집에 있는 술 아무거나 소주남은거, 와인 남은거, 맥주 김빠진거 등등 손에 잡히는데로 씁니다

  • 6. 미림
    '12.3.16 8:20 PM (123.212.xxx.170)

    존심님 말씀데로예요.. 요즘 미림 찾기가 어려워서.. 가격도 백화수복이랑 같아요...
    그냥 정종 따라 사용하구요... 가끔 미향이나 미정.. 을 첨가할때도 있지만.. 맛이 달아서... 좀..;

    맛술 하면 미림을 말하는거 같은데... 맛간장 만들땐 미향에.. 정종넣었네요..
    맛간장 레시피에 맛술과 청주 를 반컵씩 사용하라 되어 있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41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1,803
82840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344
82839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453
82838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1,015
82837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93
82836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425
82835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454
82834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69
82833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812
82832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218
82831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91
82830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98
82829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89
82828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1,033
82827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136
82826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943
82825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548
82824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453
82823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052
82822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168
82821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174
82820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2,565
82819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080
82818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843
82817 아이가 친구 스마트폰을 받겠대요. 1 고집 2012/03/16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