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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절종,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 결절종이라는데..

놀란사람 ㅜ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2-03-16 19:22:07

한 두달전부터 팔이 아래에서 잡아 빼는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정형외과가도 팔은 이상없다고 그러고

한의원갔더니 근육이 뭉친거니까 침맞자고해서 2주정도 맞았어요 근데 며칠전에 한의사선생님이 팔이 접히는 부분(팔꿈치 반대쪽)에 뭔가 멍울이잡힌다고하셔서

정형외과를 다시갔습니다

초음파해보니 3,4cm짜리 제법 큰 덩어리가 있는데

결절종이라시네요

팔꿈치쪽 가까이 깊이 있다고 물을 빼야한다 그러나 아마 세브란스같은곳(3차) 가면 수술하자고할거라 하시는데요

 

이거 이름은 참 무서운데

1.안심각한건가요?

2.서울대병원이나 그런 큰 종합병원을가야하나요?

아님 집근처 종합병원을 가도 되는건가요?

3.수술하고나서 며칠이나 드레싱을 대고 있어야하나요?

4.흉터 크게 남나요?

5.입원하나요?(보호자가 있어야 해요?)

 

걍 근육통으로 알고 진통제만 먹다가(약 안먹음 잠을 못잘 만큼 아파요 ㅠㅠ)

갑자기 심각해져서

우울 하네여

IP : 175.114.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2.3.16 8:22 PM (175.114.xxx.86)

    저도 손을 심하게 쓰면 그런게 생겨요.
    물같은거 끈쩍한 것을 주사기로 빼내더라구요, 심하면 수술을 한다는데
    그렇게 뭐 심한 병은 아니예요.. 단지 안에서 뭐 종기같은 거 났다고 생각하시면 되여..
    그런데 무지하게 아파요..끙...

  • 2. ㅇㅇ
    '12.3.16 8:22 PM (223.33.xxx.154)

    저...잘 알아보고 하세요.그거 물혹 같은건데..제가 들은바로는 전신마취한다고 들었어요.인대같은거에 손상이 나면서 뼈안에 생성되있는 물이 새어나와 부풀어 생기는거라고했어요.전 크기가 작아서 보류하고 그냥 마사지로 눌러 터트려 일시적으로 가라앉혔어요.원글님이 선택하실 문제겠지만 수술해도 재발하고 완치는 안된다고 들었어요.어짜피 또 생기니 재발할때마다 그냥 주사기로 찔러 빼달라고 하세요.그리고 손을 덜 사용하면 괜찮은거같던데요.저같은 경우는 둘째 임신하고 막달쯤 생겨 한번 제거하고 출산하고 손 많이 쓰니 아이 목욕시킬때 받치는 손이라...재발하더라구요.원글님 경우 수술후 완치 가능하다면 다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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