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할때 가족들 다 같이 참석하나요?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12-03-16 19:04:14

예전에야 참석 많이 했던거같은데 요즘도 다 참석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한 4년전에 결혼했는데 양가모두 멀리 떨어져있고, 형제간도 모두 떨어져있어서 그냥 양가부모님과 남편이랑 저만 만났거든요...

저는 그게 참 편하고 좋았어요...

뭐 보기 힘든얼굴이니 그날 한번 보는것도 좋겠지만 그때 안봤어도 불편하거나 맘에 걸리는것도 없이...

저희만 그런건지...

그래도 가족들 다 참석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래 상견례 글이 있길래 궁금해서요... 조만간 시동생 상견례가 있을듯한데 전 우리까지 참석할 필요가 꼭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뭐 어른들이 어떻게 하실지에 달린거지만요...

IP : 112.187.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7:06 PM (220.76.xxx.41)

    사정이 있다면 그렇게도 하는데 보통은 형제 자매들도 다 나오지 않나요?

  • 2. ...
    '12.3.16 7:08 PM (110.13.xxx.156)

    부모님만 했는데요 . 요즘은 양가 부모만 많이 해요.
    이쪽은 1남 1녀고 저쪽은 2남2녀에 배우자까지 하면 엄청나잖아요

  • 3. ...
    '12.3.16 7:08 PM (14.46.xxx.209)

    양쪽의견 조율해서 하면 됩니다.,정해진건 없어요

  • 4. ddd
    '12.3.16 7:10 PM (121.130.xxx.78)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저희 친정집 경우는 딸들은 다 상견례 했구요.
    심지어 저는 약혼식 거하게 했네요.(시모가 원해서)
    상견례나 약혼식은 원래 신부측 부담인가봐요.
    그래서 친정 아버지가 확실하게 좋은 곳에서 형제들 다 보게 했구요.

    남동생의 경우는 상견례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올케쪽 입장 고려해서 그쪽에 맞추신듯 해요.

  • 5. 원글
    '12.3.16 7:11 PM (112.187.xxx.134)

    네~ 저도 그렇게 간단히 했지만 혹시 잘못했던건가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ㅎㅎ
    저희는 형제쪽 가족이 많아서 다 모이면 그 식대만 해도...ㅎㅎ 조카들까지...
    암튼 그렇게 단촐하게 모이니 좋긴 좋더라구요. 좀 덜 어색하기도 하고...

  • 6. 옛생각
    '12.3.16 7:28 PM (122.101.xxx.11)

    너무 집집마다 달라서... 한참 힘들었었어요....

  • 7. ㅁㅁㅁ
    '12.3.16 7:34 PM (218.52.xxx.33)

    부모님과 당사자만 만났어요.
    시누가 다같이 만나자고 자기집 동네에 예약도 하고 난리였는데,
    제가 형제들은 만나지 말자고 했어요.
    다 만나면 3 : 13인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 8. ㅁㅁㅁ님 대박~
    '12.3.16 8:52 PM (118.33.xxx.77)

    3:13 이 왠말이래요 ㅋㅋㅋ
    나도 울 동생 상견례땐 안나갈건데...양가부모만 보는게 젤 낫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87 선거철이 되니 각당의 알바들이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5 조용하자 2012/03/21 1,106
85686 중1 총회다녀와서 나름 스트레스 받네요 24 저도 2012/03/21 9,664
85685 이번엔 일당 7만원에 선거인단 알바? 3 ??? 2012/03/21 2,080
85684 생리 주기 연장하려고 약 먹는 중인데요.. 2 우울 2012/03/21 3,210
85683 남편 월급날.. 5 고마운 2012/03/21 2,750
85682 컵스카우트 문의드려요 3 제노비아 2012/03/21 2,214
85681 도시가스요금이 4 도시가스 2012/03/21 2,122
85680 영어권맘들 조언요 6 방법 2012/03/21 1,691
85679 야채 다지기 써보신분 계세요? 5 .. 2012/03/21 2,205
85678 이 아침 시 한편 듣고 가세요. 8 ,, 2012/03/21 2,162
85677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120 7세애엄마 2012/03/21 11,373
85676 독거노인 화장 문의드려요 4 네네네 2012/03/21 1,801
85675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6 missha.. 2012/03/21 4,972
85674 유리아주 립밤 스틱형 튜브형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 5 missha.. 2012/03/21 1,852
85673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5,210
85672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2,466
85671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1,111
85670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784
85669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482
85668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525
85667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594
85666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2,225
85665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613
85664 빛과 그림자 오늘 앞부분 내용이? 3 ... 2012/03/21 1,641
85663 김재연 통합진보당 주저리주저리 4 백분토론 2012/03/21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