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호 버버리를 샀는데...

질문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2-03-16 18:25:46

도호에서 봄 간절기 버버리를 샀는데요, 제가 55-66을 입거든요.헌데 66을 입었는데 좀 끼이는 느낌이 들었어요.가슴과 어깨가요.

버버리는 보통 박시형에 허리끈을 묶게 되어 있는데 도호는 아예 허리 라인이 잡혀서 나왔고 가슴부분에 같은천으로 장미문양으로  따로 장식이 달려있어요.좀 특이한 스타일이죠. 제가 77을 입어보니 약간 여유 있고 좋았는데 매니저는 요사이 버버리를 헐렁하게 입는 시대는 아니라며 66이 예쁘고 라인이 산다며 자꾸 66을 권하네요. 본래 도호브랜드는 자켓 55나 66을 입어요.

거울을보니 큰차이는 못느끼겠는데 77은 좀 여유가 있는느낌인데 이옷이 본래 타이트하게 입어야 멋이나는 옷인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77을 입어본 적이 없는 저로선 또 77을 입는다는자체도 스스로가 용서가 안되네요. 165 54kg 이거든요.40대 후반이구요. 한편으론 나이가 있어서 너무 타이트한옷 입으면 날티 나는 느낌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일단 66을 사왔는데 77로 바꿀까 고민입니다.이거 어찌 해야 할까요?

IP : 61.7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눈이 정확해요
    '12.3.16 7:36 PM (121.147.xxx.151)

    혹 77일 없으니 자꾸 66으로 권한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엔 바꾸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나이 들어 꽉 끼는 옷 입으면 얻어 입은 거 같아서
    좀 여유있게 입는게 좋을 듯하네요.

    같은 브랜드라도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2. 트렌치 코트
    '12.3.16 7:43 PM (116.37.xxx.10)

    말씀하시나봐요

    키에 몸무게면 66이 맞지 않나요?
    저는 훨씬 작고 몸무게 비슷한데
    55입어요

  • 3. ...
    '12.3.16 7:49 PM (211.178.xxx.9)

    님의 키와 체중이면 66이요.
    좀 낙낙하게 입으신다 해도 77은 용서가 안되네요.
    입으시다 보면 몸에 잡힐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50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아파요.. 12 발톱이 2012/03/18 5,588
84349 82 일부 분들 정말 경망스럽고 기본적인 교양 없어 보일 때.... 14 ... 2012/03/18 3,209
84348 전국백수연합 회장이라는 사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신청했다네요. 2 대학생 2012/03/18 1,306
84347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21 ㅇㅇ 2012/03/18 12,157
84346 역모기지론은 위험합니다 2 /// 2012/03/18 4,503
84345 다시 드러난 모바일투표의 문제점 2 모바일 2012/03/18 639
84344 방아잎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 2012/03/18 3,182
84343 인터넷 집 전화 엘지 유플러스 괜찮던가요? 5 고르기힘들어.. 2012/03/18 1,138
84342 헤드셋어디꼽아야하나요? 7 컴맹엄마 2012/03/18 838
84341 꿈해몽 부탁드려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3/18 1,044
84340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머리아포 2012/03/18 1,737
84339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2012/03/18 5,118
84338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엄마표영어 2012/03/18 2,425
84337 기대 수명 늘어났다는 기사를 읽고 한숨이~ 2 기초~ 2012/03/18 1,483
84336 설마 적우 71년생? 51 흐미 2012/03/18 13,308
84335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쥬스 2012/03/18 611
84334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과연 바뀔까.. 2012/03/18 602
84333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2012/03/18 1,344
84332 그럼 여기 수학전문가나 그쪽 업계 일하시는 2 분들~ 2012/03/18 1,066
84331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13 징글 2012/03/18 5,474
84330 프런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1 반짝반짝 2012/03/18 775
8432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폭풍감동 2012/03/18 1,651
84328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18 해변으로 2012/03/18 8,711
84327 나꼼수 광주공연보고와서 지금까지 우울하고 10 자유복 2012/03/18 2,170
84326 이사온 사람이 떡을 이쁜접시에 줬는데.. 46 mm 2012/03/18 1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