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인마 유영철도 빨아제꼈는 공지영 작가의 실체.JPG

빠뿌 조회수 : 7,239
작성일 : 2012-03-16 17:24:20

공지영의 살인예찬, ‘괜찮다 다 괜찮다.’


22명을 살해한 유영철을 미화한 사람이 소설가 공지영이라면 

믿어지십니까? 

공지영의 괜찮다, 다 괜찮다. 의 한 대목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유영철도 제가 조사를 많이 했는데, <우행시>에 

편입시키려다가 뺐어요. 그 사람 눈이 되게 예쁘게 생겼어요. 

목소리도 너무나 교양 있는 서울 말씨를 써요. 말도 얼마나 조리 

있게 하는지 몰라요. 그림도 되게 잘 그리고요. 그 사람 시체를 

훼손할 때 반젤리스의 <콜럼버스>를 꼭 틀어놓고 했다는 거 

아니예요. 예술적 재능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게, 히틀러도 원래 그림 잘 그리고, 폭스바겐 디자인할 

정도로 미적 감각이 뛰어났다잖아요. 유영철의 편지를 받아본 

수녀님들에 의하면 글씨도 되게 예쁘게 쓴데요. 중요한 것은 

한두 명이 실종됐을 때, 범인이 사이코패스가 되기 전에 잡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게 문제겠죠. 



공지영은, 교양 있는 서울 말씨에 그림도 글씨도 예쁘게 쓰고 눈도 

예쁘며 살해한 시신을 훼손할 때는 클래식을 듣는 예술적 재능과 

교양까지 겸비한 유영철에게 연쇄살인의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두 명쯤 죽였을 때 일찍 검거하지 못한 이 사회가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틀러와 유영철의 예술적자질의 연관성까지 들먹이며 말입니다. 

유가족들은 피해자들이 교양 있게 살해당했다는데 위안을 

얻어야하겠군요. 



공지영의 이런 심리는 자신의 결함을 덮기 위해 자신보다 더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을 ‘괜찮다, 다 괜찮다’라고 자기위안을 하는 

경우입니다. 

공지영의 세 번 이혼이 흠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스스로를 

미화하려는 본인의 전투적인 노력(?)이 오히려 결함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미국대선후보였던 존 메케인John Sidney McCain III 은 대선후보 

토론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자기반성이 필요한 부분은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하고 이혼을 해야만 했던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혼을 했더라도 흠이 되기보다 오히려 객관적인 자기반성을 통해 

더 나은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이혼을 되풀이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이혼의 책임은 항상 도덕적으로 

절반씩이라는 진리를 망각하고 전배우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기반성이 없는 분들입니다. 

어떤 범죄도 삼진아웃이 있고 운동경기나 승부에서 삼세번을 

내세우는 것은, 같은 결과를 세 번씩 되풀이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 이혼은 미필적 

고의입니다. 



공지영의 세 번 이혼경력은 대중에게 진심을 말해야 하는 

작가로서의 진정성에 심각한 결함일 수 있습니다. 

이혼한다고 해서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인생에서 결혼만 큼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약속하는 법률행위는 

없으니, 이런 약속을 세 번씩이나 어긴 공지영이 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공지영은 세 번의 이혼을 자기반성이 필요한 내상으로 

떠안기보다, 훈장으로 장식하는 쪽을 택한 것 같습니다. 

유영철을 ‘괜찮다, 다 괜찮다.’ 로 옹호하는 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결함을 희석하고 선구적(?)인 행동쯤으로 치장하는 위선적인 

자기방어이고, 각각의 자녀들에게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렇게 말할 자격밖에 

안되기 때문 아닐까요? 



유영철은 법정에서, 딸을 잃은 충격으로 사지에 중풍이 온 

아버지에게 “딸을 죽이기 전에 마지막 배려로 당신과 통화하도록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공지영과 동시대를 사는 것은 구역질과 흥미의 쌍쌍파티다. 

개인의 결함을 감추고 치장하기 위해 도대체 어느 만큼의 배설을 

쏟아내고 거짓오르가즘을 선동할 런지 그 끝을 보고 싶다는 흥미와 

함께 교양 있는 서울 말씨로 피해자들을 유혹하고 예쁜 눈으로 

피해자 시신을 쳐다보며 예쁜 글씨, 그림 그리던 손으로 클래식을 

들으며 시신을 토막 내고 인육을 먹어대던 유영철마저도 숙주로 

사용하는 그 비열한 위선이 역겹다. 

무소의 뿔을 딜도 삼아 당신 혼자 가라.
IP : 114.202.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패!!!
    '12.3.16 5:27 PM (1.246.xxx.160)

    ㅉㅉㅉㅉㅉ

  • 2. ..
    '12.3.16 5:29 PM (211.246.xxx.175)

    유영철을 미화하다니
    예술의 힘이면 어떤 야만도 교양으로
    치장이 될수 있나요? 정말 구역질나는
    사고방식이네요 우행시도 별로더만

  • 3. 쥐떼를헤치고
    '12.3.16 5:32 PM (1.241.xxx.92) - 삭제된댓글

    조용히 니 인생이나 반성하세요 쓸데없는 소리 똥처럼 지껄이고 다니지 말구요 네?

  • 4. ..
    '12.3.16 5:34 PM (124.5.xxx.127)

    미뭐병...

  • 5. 맞춤법
    '12.3.16 5:35 PM (125.149.xxx.80)

    빨아제꼈는이 아니라 빨아제꼈던 이나 빨아제끼는이 맞죠.

  • 6. 정말 미친놈 많네
    '12.3.16 5:50 PM (211.245.xxx.72)

    별 쥐새끼 밥먹다가 두두러기나는 소리하고있네
    이명박에 대해서 함 써볼께 봐라
    쪽발이 일본이 고향입니다
    학교다닐때 프락치란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에 취직이됩니다
    인터넷뱅킹으로 재미좀 봤지요
    구케의원 하다가 선거법으로 쫏겨났지요
    설시장 하면서 서울을 하나님께 다 바쳐버렸습니다
    그사이 별이 14개나 되었네요
    나는 너무나 자랑스러운데 사람들이 싫어 하더군요
    근데 내 마누라는 발가락에 다이야반지밀수까지 정말 맘에드는 마누라지요
    경제살린다고 가카가 되었네요
    근데 그경제가 사실은 내 호주머니 경제 입니다
    그데 궁민들은 나한테 "사기꾼" 이라고 합니다
    선거때 뭔말은 못합니다 순진한 천민들 같으니라고
    미쿡에 쇠고기 못먹는거 전부다 한국에 팔아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F T A 도 미쿡 맘에들게 오케이 했습니다
    천민들이 데모에 반대에 가지가지 하더군요
    그래서 총리실에사찰팀을 만들어서 사찰했습니다
    섹검도 내가 잘아는사람 우두머리 세워서 내 일가는 대충대충 넘어가 줍니다
    부정선거 이런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선거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장물여자한테 비위마추고 감옥면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나는 일본태생 쪽바리 입니다
    독도는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주면 "장물여자 성공하면 그때가서 해볼까 합니다

  • 7. 참...
    '12.3.16 5:56 PM (211.173.xxx.199)

    그렇게 두둔이 하고싶은지...
    공지영에 이명박이 왜나와?

  • 8. 이그참
    '12.3.16 6:00 PM (218.158.xxx.108)

    유영철에게 당한 피해여성들도
    그의 예쁜눈
    교양있는 말씨
    조리있는 말투를 보고 반한거 아닐까요?
    공지영처럼.
    이여자 엄청 헤퍼보여요

  • 9. ..
    '12.3.16 6:08 PM (125.152.xxx.20)

    살인예찬이라고는 안 보이고요.

    그냥 죄를 떼어 놓고....인간 유영철의 모습을 보고 느낀 걸 적어 놓은 것 같네요.

    피해자 가족들이 본다면 화날만 하고요.

    좀 불편한 건 사실이네요.

  • 10. @@@
    '12.3.16 7:43 PM (1.238.xxx.118)

    허걱~ 정말이에요?
    원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구역질나는 일이군요...

  • 11. ..
    '12.3.16 8:07 PM (121.172.xxx.83)

    공지영 관심도 없었는데 이거 보니 참 역겹군요

    히틀러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게 아니고
    예술적 재능이 떨어지는 평범하고 널리고 널린 미대생이었는데..

  • 12. ...
    '12.3.18 1:19 PM (1.226.xxx.194)

    출처 남성연대가보니까 페미니스트들이 출산율저하를 가져왔고, 이혼율을 높였다는 황당한 단체네요.
    유영철과 이혼을 엮는것도 희한하네요.
    이글보고 찾아보니 저글 쓰인 책은 인터뷰집이고.
    싸이코패스에 대한 내용중 앞부분에 지승호작가가 유영철의 특징을 물어봐서 답한거던데
    눈이 겉쌍꺼풀로 큰눈이라 이쁜거 사실이고
    용서한 유가족에게 보낸 사죄의 글보면 글도 조리있게 잘쓰고 글씨체도 이쁜거 사실이고
    미술가될려고 예고갈려고했으나 색맹이라 못갔고 그림잘그리는거 사실이고
    지방에서 태어나고 몇년자랐던데 사투리안쓰고 서울말 잘쓰는거 사실인데요.
    깡패짓하고 고등학교중퇴라 어딘지 험상궂고 말도 함부로하고 지적인면이 떨어질줄알았는데 아니더라.
    싸이코패스 정신감정검사도 정상으로나온다. 하지만 저지른범죄가 상식을 뛰어넘으니까 정신병자가 맞다라고
    질문전에 공지영이 쓴글과 살아온 길을 함께보면 이렇게 요약되는데요.(싸이코패스중 정상으로 나오는사람도 더러 있다네요.)
    그사람의 특징을 물어보니까 답한거데 이게 무슨 빤다는건지.
    1-2명실종됐을때 잡았으면 연쇄살인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워낙 치밀한 계획범죄라 경찰도 쉽게 잡을수 없으니 안타깝다는말이지.
    뭔 유영철이 잘못이 없다고 말한거라고 억지를 부리는지요.
    (싸이코패스의 원인이 선천적인지,후천적인지, 둘다인지 의견이분분하다고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93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1,997
98592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2,827
98591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670
98590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422
98589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1,833
98588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183
98587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926
98586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4 아이둘맘 2012/04/20 1,553
98585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408
98584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1,873
98583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0,890
98582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1,907
98581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547
98580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551
98579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540
98578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481
98577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7 울소재는 더.. 2012/04/20 1,441
98576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374
98575 사주보고 왔어요 6 부적 2012/04/20 3,232
98574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베이컨 2012/04/20 2,746
98573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yjsdm 2012/04/20 819
98572 은행굴욕을 읽고....저는 마트 굴욕 3 2012/04/20 3,071
98571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흥얼거리는 옆동료.. ㅠ.ㅠ 11 --- 2012/04/20 4,904
98570 아동복사이트나 인터넷카페 좀... 1 아동복 2012/04/20 693
98569 방 같이 쓰는 가족이 통화를 많이 합니다 4 푸념 2012/04/2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