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3세 여아)입니다.
신기한 한글나라 보고 듣고 만지고 노래하며 한글이 자랍니다를 시키려 하는데
교재값이 \345,00 주4회에 방문 월 \46,000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교재인가요?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서요.
혹시 더 좋은 교재 있으면 알려주세요.
많은 답변바랍니다.
24개월(3세 여아)입니다.
신기한 한글나라 보고 듣고 만지고 노래하며 한글이 자랍니다를 시키려 하는데
교재값이 \345,00 주4회에 방문 월 \46,000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교재인가요?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서요.
혹시 더 좋은 교재 있으면 알려주세요.
많은 답변바랍니다.
24개월이면 정말아기같은데 요즘은 두돌이면 한글공부 해야하나요? 저희 큰애는 초등학생이고 둘째는 6살 유치원새인데 정말 학습지는 암것도 아시켜도 5~6살 무렵에 한글 다 뗐어요.
책 많이 읽어 주었구요 자기전에 꼭 동화책 읽고 자는데 이걸 애들이 아직도 좋아해요.
한글나라는 비용대비해서 꼭 해야할지~저라면 안시킬 듯 해서요.
돈값 못하는 대표적인 교재임..
한글.. 5살에 시켜도 늦었다는 소리는 커녕.. 빠르다는 소리 듣습니다.
그 나이때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를 무슨 한글을... 기저귀는 떼었나요?
보통애들은 그 나이때 젖병 못뗀 애들도 허다해요.
5살이나 6살쯤 되서, 웅진 씽크빅 한글 깨치기 하면 교제비 없이 월 3만5천원인가, 4만원인가.. 그정도 할거예요. 딱 좋아요.
사실 그것도 안시키고 한글 떼는 애들이 더 많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한글나라가 쓸데없이 비싼거죠.. 내용도 없이..
제발 참으세요. 24개월 글자 알아서 뭐 하게요...
아이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가 봐요.
EBS에 부모 60에 아이들 뇌발달에 대해 강의하는게 있었어요.
2회에 나누어 어느 전문가가 나와서 하는데 그걸 꼭 보세요!
24개월이면 정말 너무 일러요. 아마 아이도 못따라 할거예요. 글자 빨리 알면 창의성 저해된다고 일부러 늦게 가르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냥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저도 그맘때 그런생각 잠깐 했었어요.
애가 남자 아인데도 말이 빨리 터지고 이미 문장을 술술 얘기하길래 일찍 터줘야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한글나라 상담해봤는데 교육내용이 제가 집에서 해주는것보다 못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한글을 가르친것도 아니고 그냥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가 다였거든요.
책도 막 귀찮아서 잘 안읽어주고...
그런데 한글나라 상담원을 늦었다며 빨리 해줘야한다고 하드라구요... 그 설명에 실망해서 안했어요...
지금 세돌 지났지만 여전히 할 생각 없어요.
요즘들어 단어를 익히지만 그것도 그냥 대충 지나가다 하나씩정도...
여전히 그림책 위주로만 보여주고 그래요.
저도 다른 님들처럼 5-6살까지는 기다리려고 해요...
두돌이면 몸놀이 손놀이 위주로 해주고 무엇보다 그냥 사랑만 가득 주면 그 사랑이 나중에 빵 터지드라구요...ㅎㅎㅎ
맞아요 너무 일러요. 전 둘째 7살 여름 지나서 시작할꺼에요.
그전에 스스로 꺠치면 고맙고 아님 그때쯤이요.
그 나이 아기들 그저 놀게 해주고 그림책이나 읽어주면좋겠어요.
한글 안가르쳐도 그냥 깨우치는 경우 많고, 나중에 좀 커서 가르치면 훨씬 빠르고 쉽게 배워요.
제일 쓸데 없고 돈아까운게 한글교재에요
책만 읽어줘도 나중에 저절로 읽을텐데 뭐하러 공부해요
늦으면 늦을수록 더 빨리 익혀요 늦게 해서 후딱 떼는게 낫죠
지금 가르치면 엄청 오래 붙잡아야 되요
학교들어가기전에만 떼면 됩니다 요즘엔 유치원에서 다 가르쳐주고요.
일찍 떼서 그림책 혼자 읽는애기들 그거 내용을 읽는게 아니라 글자를 읽는거예요
책은 엄마가 구연동화하듯이 읽어주는게 제일 재미있죠
그 돈 아껴서 아기 조금 더 크면 책 사주세요.
그 시기에 한글교재 소용없다고 주위에서 전문가가 말해줘도 잘 안들어올 거예요..
지나고 나면 알게되요.. 그 나이에는 뭐 가르쳐 줄래 말고 물고 빨고 같이뒹구는게 최고라는 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925 | 잠원동 ㅍ 빌딩 소아과 남자 의사 원래 저런가요? 28 | 기분나쁜소아.. | 2012/03/26 | 5,862 |
87924 | 사랑비 보고 있는데...오글오글..푸히힛. 14 | 드라마 이야.. | 2012/03/26 | 2,722 |
87923 | 좀전 댓글다신분들께 죄송 ^^ 풀었어요. 2 | 빵점엄마 | 2012/03/26 | 798 |
87922 | 봉주 9회 자석 2 | 밝은태양 | 2012/03/26 | 1,268 |
87921 | 콩고기 드셔보신 분 13 | 다이어트 | 2012/03/26 | 6,212 |
87920 | 봉주9회 토렌토예요 | 함엔따 | 2012/03/26 | 1,177 |
87919 | 부산사시는분들 문재인.손수조 등 분위기 어떤가요 4 | 411총선 | 2012/03/26 | 1,806 |
87918 | 한 번도 사용 안한 강화유리가 그냥 폭발? 2 | 유리쥬니 | 2012/03/26 | 1,001 |
87917 | 나이 드신 분이 영어 처음 배울 때... 도움 청합니다. 1 | 늦은 영어 | 2012/03/26 | 975 |
87916 | 전국 17개 도시 100여개의 대학 청춘을 만나다 | jaytis.. | 2012/03/26 | 651 |
87915 | 용인동백지역 선거구획정에대해 아시는분있을까요? 1 | 동백 | 2012/03/26 | 677 |
87914 | BBK 실소유주 헌정방송 '봉주 9회 | 밝은태양 | 2012/03/26 | 943 |
87913 | 나꼼수 봉주 9회 올라왔어요 6 | 쩝 | 2012/03/26 | 1,652 |
87912 | 곰국에서 냄새가... 3 | ㅠㅠ | 2012/03/26 | 3,592 |
87911 | 한국에 100억이상 재산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12 | Jh | 2012/03/26 | 14,237 |
87910 | 무, 배추가 생겼는데 이걸로 뭘해야할까요..... 8 | 호도리 | 2012/03/26 | 1,089 |
87909 |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1 | 왜 | 2012/03/26 | 1,092 |
87908 | 댓글마다 자기 부자인거 티내는 심리는..?? 16 | ... | 2012/03/26 | 4,289 |
87907 | 정동영씨는 강남을에서 절대 김종훈씨한테 안될 겁니다. 10 | ... | 2012/03/26 | 2,185 |
87906 | 봉주9회 올라왔어요 2 | 심통부인 | 2012/03/26 | 955 |
87905 | 한 달에 한 번!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7 | 비움 | 2012/03/26 | 1,537 |
87904 | 내일 주방 대정리 할건데요 6 | 뭐부터? | 2012/03/26 | 2,284 |
87903 | 보아,,너무 나이들어보이는데 ,, 49 | .. | 2012/03/26 | 13,222 |
87902 | 오일풀링, 임신중인데 해도 될까요? 4 | 20주 | 2012/03/26 | 4,235 |
87901 |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라던 김종훈, 또 '거짓말' 논란 4 | prowel.. | 2012/03/26 | 2,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