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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말실수를 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조회수 : 9,451
작성일 : 2012-03-16 15:13:43

큰아이가 아파서 어제 학교를 쉬고 오늘 아침에 급작스럽게 열이 올라서 학교 갈 시간에  아이를 업고 아빠가

응급실에 가고 저는 올 해 입학한 둘째 데리고 학교에 가면서  큰아이 선생님께 아이 아픈거 말씀도 드리고

전할 서류도 있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제가 정말 정신줄을 놨나봐요.   "잠시 뵐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한다는 것을

선생님 잠시 얼굴 좀 뵐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한거 있죠...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든지...

연세도 있으신데  사과해야 될까요?  선생님께서 기억 못하시기만을 바라는데  그건 불가능하겠죠ㅠ.ㅠ

 

오늘 급식 청소 봉사도 있고 몸이 안 좋은데다가 큰 애까지 아파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나봐요.

평소에 그런 말 쓰지도 않는데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IP : 114.200.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3:15 PM (125.152.xxx.20)

    그냥 털어 버리세요.....선생님께서는 별 신경 안 쓰고 계실겁니다.

  • 2. 그냥
    '12.3.16 3:18 PM (115.140.xxx.168)

    듣고 흘리셨을 것 같아요. 사과하면 너무 오바스러울듯..

  • 3. ㅇㅇ
    '12.3.16 3:20 PM (211.237.xxx.51)

    그냥 뵙는거나 얼굴 뵙는거나 뭐 큰 차이 없어요
    저는 중대한 실수라도 하셨나 했더니 ㅎㅎ

  • 4. ...
    '12.3.16 3:21 PM (175.112.xxx.103)

    크게 생각 안하실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아주 큰 실수를 한것 같지도 않구요..

  • 5. //
    '12.3.16 3:24 PM (125.185.xxx.153)

    얼굴 좀 볼 수 있을까요;;;;도 아니고 뭐 어쨌건 뵙는다고 하셨으니 그냥 넘어가실 것 같아요.
    뵙고 공손하게 말씀 드리고 그럼 될 듯 합니다.

  • 6. 그냥 그러려니..
    '12.3.16 3:29 PM (118.47.xxx.228)

    하실듯하네요..면전에 대놓고 샘! 샘! 하는 분도 있고..
    어떤분은 방과후 아이 데려가면서
    선생님보고 "수고했어요..." 하고 가시던걸요..
    원글님 실수는 실수도 아닌것 같은데요..너무 맘에 두지 마세요

  • 7. ..
    '12.3.16 3:39 PM (121.160.xxx.196)

    얼굴 뵙고 말씀 드릴게요..........이런 말 자주 쓰지않나요?

  • 8. ???
    '12.3.16 3:43 PM (119.200.xxx.88)

    저처럼 소심한분인가봐요^^
    실수하신것 없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 9. ㅎㅎ
    '12.3.16 3:44 PM (211.201.xxx.137)

    전혀 문제 없습니다. ^^
    면상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으면 됩니다.

  • 10. ㅎㅎ2
    '12.3.16 3:50 PM (218.53.xxx.213)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낯짝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으면 됩니다.

  • 11. 블루
    '12.3.16 3:51 PM (220.93.xxx.95)

    푸핫 면상 ㅋ
    빵터졌어요 ㅋㅋ

  • 12. ..
    '12.3.16 3:53 PM (114.200.xxx.136)

    위로해 주셔서 다들 넘 감사합니다. 작은아이 교실 청소하면서도 그 생각만 했는데 좀 안심이 되네요.

  • 13. ㅁㅁ
    '12.3.16 4:03 PM (175.253.xxx.24)

    헉 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는데요;;

  • 14. **
    '12.3.16 4:20 PM (203.152.xxx.201)

    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_-;;

  • 15. ㅇㅇㅇㅇ
    '12.3.16 5:21 PM (121.130.xxx.78)

    원글님이 글 잘못 쓰셨나 몇 번 다시 읽었네요.
    "잠시 뵐 수 있을까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잠시 얼굴 좀 뵐 수 있을까요?" 로 말했다는 건데...

    두 문장 사이에 무슨 큰 차이가 있기나 한가요?
    그리고 말투는 분명 공손하셨을 테고.. 문제 없습니다.

  • 16. ..
    '12.3.16 6:42 PM (218.234.xxx.32)

    뵌다는 거 자체가 (얼굴을) 뵌다는 거잖아요. 얼굴 뵐 수 있을까 라는 게 무례한 말은 아닌데요..

  • 17. ..
    '12.3.16 7:19 PM (14.61.xxx.115)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ㅡ.ㅡ??

  • 18. 두 문장이
    '12.3.16 9:13 PM (14.52.xxx.59)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몰라서 한참 봤어요
    얼굴,이 걸리신 건가요??
    용안 말고 얼굴을 높히는 말은 없구요
    원래 말을 높힐때는 마지막거 하나만 높이면 되요(이 경우는 명사 동사가 있으니 해당사항은 아니지만요)
    결론은 실수한게 아닙니다

  • 19. 지나다가
    '12.3.17 7:21 AM (125.138.xxx.207)

    뭐가 큰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 20. ..
    '12.3.17 10:43 AM (124.56.xxx.208)

    정말 많이 예민하신 분같아요..

  • 21. 바꾸세요
    '12.3.17 10:48 AM (175.126.xxx.113)

    너무 소심하시네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되지만
    앞으로 인생살다보면 더 기가막힌 일을
    겪으실텐데 원글님 같은 성격은
    본인이 너무 힘들어요.
    매사에 대범하게 쿨하게 생각하시고
    자존감 높여가면서 사세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제목만 보고 클릭했다가 답답해서 로긴했습니다

  • 22. 웅?
    '12.3.17 12:04 PM (211.41.xxx.106)

    얼굴 하나 더 넣는다고 뭐가 그리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너무 고민하셔서 거퍼 읽어봤어요.
    '뵐 수'가 아니라 '볼 수'라 했으면 좀 그랬으려나 싶지만, 저대로는 전혀 안 이상해요.
    애 선생님이라 그러신 건지, 평소에도 계속 곱씹고 그러시는 건지 몰라도, 좀 예민 소심스러움이 많이 느껴져요.

  • 23. ㅎㅎ
    '12.3.17 12:19 PM (218.158.xxx.108)

    저두 말실수 하는게,,
    길가다 오랜만에 만난 선배님한테
    얼떨결에 "아니 이게 누구세요?" ㅠ.ㅠ
    지나고 나니
    사람한테 "이게"라니..에효

  • 24. 저도
    '12.3.17 1:04 PM (116.38.xxx.42)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을 너무 높고 어렵게 생각하시는거같아요.원글님이나 선생님이나 동등합니다~~~

  • 25. ....
    '12.3.17 1:0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얼굴 높임말이 뭘까 생각하는데, 용안 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 26. 괜찮아요.
    '12.3.17 3:24 PM (175.112.xxx.76)

    세숫대야 좀 뵙자고 하지 않았으면 된겁니다.ㅎㅎ...농담 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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