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영어과외..성적 오르지도 않고..그래도 해야겠죠?.....고민좀 나눠주세요~

골아파요~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2-03-16 14:55:45

 이번 3월달..좀 오를꺼라고 기대했는데..완전 허망하네요.

 4등급 나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한바닥은 못풀었대요. ㅠㅠ

 1년전부터 영어과외를 하고 있어요.

 고2초반에 모의고사 치면 4등급이어서..

 이샘한테 과외한후 3등급초반대로 두번 나왔어요.

 샘 말로 2등급을 향해서 열심히 하고있고 어쩌고 ....아이는 잘 따라하는 편이긴한데..

 듣기도 제법틀리고..문제는 시간이 모자랐다는데.. 실수도 너무 많이 했다고 하구요.

 비싼돈들여 과외했는데 3월모의고사에서 이런 점수나오니

 정말 허망하기 그지없네요.

 수학이랑 달리..영어는 그래도 점수올리기가 좀 쉽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끊자니 더 불안하고..계속 해야할것같긴한데..

 암담하네요..

 제아이의 문제일까요?

 선생님의 책임일까요?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9.28.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3.16 3:00 PM (115.138.xxx.67)

    난감하네효.....

    우선 언어영역 점수는 어느정도임? 영어랑 비슷한 정도임? 아니면 언어는 월등히 점수가 좋은데 영어만 떨어지는것임?
    이걸 묻는 이유는 언어영역이 떨어지면 영어도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리...

    근데 듣기 틀리는건 이해불가인데.. 듣기는 정말 [중학교 수준]으로 중딩들도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쉽게 나오는뎅...

    어쨌던 적어주신것만으로는 문제가 뭔지 이해불가...
    과외쌤은 학생의 문제가 전반적으로 뭐라고함? 이게 제일 중요할듯..

    단어와 영어의 기본이 하나도 안되어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능...
    아니면 언어가 상당히 약하던가...

  • 2. 스텔라
    '12.3.16 3:14 PM (211.177.xxx.245)

    제 동생이 분당에서 영어 과외 하는데 혹시 관심 있으면 연락 주세요.

    물론 아이가 잘 따라 와야 성과가 있겠지만 제 동생이 분당에서 중고등학생 과외 경력이 10년이고 워낙 성격이 꼼꼼해서 아이만 열심히 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해요.

    제 동생 번호가요 010 3344 9472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 상담 전화 주세요.

  • 3. ..
    '12.3.16 7:29 PM (218.50.xxx.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같은 고3이네요.. 4등급이라면 50점대인건가요.. 듣기가 아직까지 틀린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듣기는 지금정도는 다 맞은 상태에서 몇가지 힘든 부분을 커버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영어는 생각보다는 과외가 효과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일대일로 하다보니 긴장감도 없구요..
    이과든 문과든 외국어 4등급..점검이 필요하네요..그리고 영어는 4급에서 3등급까지는 가도 2등급까지는
    한번에 힘들껄요.. 아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은요.. 2등급에서 1등급도 힘들거든요.. 선생님이 2등급으로
    가고 있다는거 100% 믿지는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54 친구와 비교하는저, 더 초라하네요. 4 ... 2012/04/19 3,050
98053 밑에 글중 music.....으로 시작하는 작성자글 절대 패스요.. 1 .. 2012/04/19 542
98052 문도리코 사퇴 안하는이유는.. 10 .. 2012/04/19 2,159
98051 월세 4 /// 2012/04/19 1,131
98050 하안사거리 피터팬?꼬마이? 1 어린이치과 2012/04/19 1,228
98049 단독 문건 입수]문대성 표절 의혹, 동아대는 이미 4년전에 알고.. 3 문도리코 2012/04/19 1,498
98048 [중앙] '안철수 쇼크'…이해찬도 대선 출마 검토 1 세우실 2012/04/19 1,023
98047 '더킹' 뭐 이런 현실풍자 드라마가 다 있어! 18 드라마 좋아.. 2012/04/19 2,373
98046 카드빌려간 친구한테.. 6 돌려달라고 .. 2012/04/19 2,002
98045 혹시 최강희씨 팬 계신가요? 2 .. 2012/04/19 1,028
98044 아이라인문신 2 아파요ㅠㅠ 2012/04/19 990
98043 몇살정도 되면 아이혼자 놀러가게해두될까요? 4 ... 2012/04/19 1,113
98042 두타 명품관 잘 아시는분이요? 1 두타 2012/04/19 4,966
98041 통증학과 잘하는곳 혹시 아세요? 어항속물고기.. 2012/04/19 489
98040 우편물 도둑들 왜 남에 우편물 훔쳐가는걸까여? 도둑잡아야지.. 2012/04/19 1,305
98039 딴지매점에서 2 섬하나 2012/04/19 948
98038 국토부, KTX 민간사업자 제안요청서 발표(종합) 2 유채꽃 2012/04/19 925
98037 다른분들도 스키니 진 입으면 소화가 잘 안되시나요? 5 ... 2012/04/19 1,651
98036 키작은 남편이랑 살아요 그래서 아쉬운거 한가지라면 45 ... 2012/04/19 27,962
98035 마트나 시장에 오렌지와 칠레포도가 장악을 하고 있네요. 21 디케 2012/04/19 3,149
98034 벼룩물품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2 뚱뚜루 2012/04/19 529
98033 원목 책상 어떨까요? 까사미아 2012/04/19 482
98032 꼬옥 알려주세요 the 발음.. 2012/04/19 382
98031 요즘도 그냥 레이저만하는곳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2/04/19 633
98030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아기사랑 2012/04/1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