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반에 간식을 넣으려고 합니다.
한번도 넣어 본 적이 없어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업시간이 늘어나 아이들이 6교시 쯤 간식찾는다 하여
선생님하고 의논하여 넣는 것이니,
간식을 넣어라 넣지마라하는 의견은 피해주시고
품목만 알려주세요.
학교에서 급식 먹은 뒤 6교시 쯤 먹을 계획이어요.
초등학교 3학년 반에 간식을 넣으려고 합니다.
한번도 넣어 본 적이 없어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업시간이 늘어나 아이들이 6교시 쯤 간식찾는다 하여
선생님하고 의논하여 넣는 것이니,
간식을 넣어라 넣지마라하는 의견은 피해주시고
품목만 알려주세요.
학교에서 급식 먹은 뒤 6교시 쯤 먹을 계획이어요.
가장 많이 하는게 제과점 빵종류인것 같아요(단팥빵,크림빵등등)
아니면 곡류로 만든 영양바도 간단한 간식으로 무난할것 같아요.(냄새도 안나구요)
하지 마세요 ~ 아이들이 제일 싫어한답니다
쵸코 머핀 좀 큰거..애들이 젤 좋아하는 거래요..
백설기..콜팝..소보루..
등등 가져오거나 먹었대요..
6교시 끝나고 아이들 하교하는 거 아닌가요? 집으로 가는거 아니냐구요? 집에 가서 간식 먹으면 되는 건데 왜 그걸 반에 뿌리려고 하시는지.. 정말 나은 방향으로 바꿔가게 좀 자제하면 좋지 않을까요??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근처 빵집에 가서 의논하세요.
아무래도 학교 옆 빵집에서 알아서 잘~~ 추천하던걸요.
저도 전에 애 둘 반에 각각 넣는데 고학년용 저학년용 알아서 추천해주더라고요...
빵이 싫으시면 꿀떡?
그것도 아니면 던킨도너츠 먼치킨 5개씩 포장해달라고 하는것도 괜찮을듯이요...
크리스피도넛 오리지널이랑 음료 어떨까요? 우리아이 유치원때 그렇게 자주 넣어줬는데 애들이 좋아하던데요 초등은 이제 1학년이 되어서리...아참 예전에 애들 치킨볼 좋아한다는 글을 본거 같기도 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넣어주셔요~~
선생님하고 이미 의논이 다 끝난 일이라고 하는데 날선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있네요.
전 간식을 주지는 않고 주로 받아온 입장인데, 보통 떡이랑 작은 쥬스를 많이 가져오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꼭 동생이랑 먹어야 한다고 안 먹고 가져오는데, 보면 빵은 별로 없고 주로 떡이었어요.
손바닥만한 크기의 백설기 종류도 있고, 꿀떡도 있고 그랬어요. 빵은 한번인가 받아본 거 같아요.
떡은 아이들 따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는거 같아요. 영양찰떡이라고 파는거.. 그걸 저희 아이가 두어번 받았었는데 전부 안 먹고 그냥 가져왔더라구요
반에도 안 먹는다는 아이들 많았다고 하구요.
제일 무난한게 파리ㅂㄱㅌ 같은곳의 머핀이랑 음료수긴 해요. 음료수는 카프리썬 같은거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음료에 비해 좀 저렴한 편일겁니다
머핀은 그렇게 호불호 갈리는 음식도 아니고... 다들 좋아할 거에요.
선생님이랑 다 의논 끝난 일이라시는데 개념이 없니 짜증이 치솟니 하는 댓글은 뭔가요.
낱개 포장된 떡도 좋을것 같아요
애들 학교 마치고 집으로 가는 애들도 많지만 학원으로 바로 가는 애들도 있어요.
학교마다 다른가봐요.
제 아이는 어제 가정통신문 받아왔더라구요.
식중독 등 때문에 간식 일절 금지고 할경우 교장이 타당한 사유가 있다고 허락을 해야하며 허락을 했을경우는 간식내용물 100g 이상을 학교 냉동고에 며칠 동안 보관해야하니 규정에 따라달라고
제발 좀 들 고만했으면 좋겠어요. 밥 잘먹는 애들 왠 간식인지.
애들도 길들여 지더군요. 임원이 뭐 쏜다고 좋아하고 ..
부모들이 멈춰야죠..멈추자구요..
저도 이번에 1학년 학부모된 입장이라 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간식 받아오는거 싫을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무슨날이다 무슨날이다 사탕 받아오는 것도 싫더라구요... 사실 애들이 뭘안다구.. 어른들인 먼저 나서서 난리치는 바람에 애들도 그러는거잖아요...
간식을 보내셔야 한다면 윗분 말씀하신, 도너츠, 치킨볼 이런건 제발 안넣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몸에 너무 안좋지 않나요? 그냥 무난하게 주스랑, 좀 덜 달콤한 빵 정도면 어떨지...
안 넣으면 안되나요?
왜 간식 넣으려는 엄마들은 간식 싫어하는 엄마들의 의견은 무시하죠?
원글님 아이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내 아이를 불량식품으로 보호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도 헤아려 주세요
부탁해요 !!!!!
간식 넣으실때는 급식실에도 한개 가져다 주세요,
간식이라도 보존식 냉동고에 얼려 보관하거든요,
예전 어느 학교에서 어머님이 넣은 간식먹고 식중독 걸렸어요,
그래서 급식실은 모르게 간식 넣는거 별로 좋지 않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6교시에 주신다고 하니 괜찮지요,
어떤 어머님은 2교시에 주셔서 애들이 밥도 안먹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간식도 교장선생님이 허락하셔야 되는것으로 알아요.
선생님하고 의논이라는 것도 애매해요.
선생님이 먼저 간식이 필요하다고 하시나요.
간식 굳이 넣겠다는 부모한테 안된다고 하기 편할까요?
82가 유난하긴 하네요
예전에 초기에 방사능 난리 날때
저도 겁나서 아이 유치원 안보냈는데 우리 유치원에 우리애 하나 뿐이었거든요
이번에 영유도 영유보내면 큰일날꺼처럼 호들갑이고
또 간식도 원글님이 뭘 보낼지만 물어보는데 또 난리난리
도너츠 안먹이고 웰빙으로만 키우시나보죠
82에서만 유난한거 같아요.
저도 적당히 걸러서 들어야지.. 실생활 오프에서는 혼자만 이상해 지더군요~
원글님도 적당히 걸러 들으셔요~
웰빙으로는 과일컵 있네요 근데 손이 많이 가서요.
과일컵도 유치원때 해봤는데 반응좋았어요
과일컵과 호두과자 괜찮을듯.
근데 참님.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었잖아요. 작년 봄에 얼마나 위험했는지...
일본 원전사태 터지고 15일 동안에 완전 지구 한바퀴 다 돌았다고 나왔어요.
그러니 그 시기에 비 맞고, 막 돌아다니고 했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데미지 있을걸요.
전 작년에 조심하라고 일러주신 덕분에 아이들 비도 전혀 안 맞추고 나들이도 삼가했어요.
이번 경우랑 방사능의 경우는 좀 다른 건 같아요. 아무리 조심해도 과하지 않아요.
시끄러울 것 알고 넣어라 넣지마라 의견 달지 말랬더니 한글 제대로 이해 못하는사람들 아직도 있네요.
추천해주신 분들은 정말 고맙구요^^ 잘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애 보니 떡 종류는 잘 안먹고 가져오고
단팥빵 같은 제과점 빵류도 안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애들도 많대요
간식 넣는 엄마들은 고민도 많이하고
단체로 넣으려면 가격도 부담될텐데
안먹고 가져오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한다는것 보니
학교에서 간식을 아예 못넣게 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뭐니뭐니 해도 피자더라구요
초등때는 아니지만 중 고등때는 아주 가끔씩 먹고 올때가 있는데
애들이 환호성을 치면서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넣으면 좀 어때요 엄마가 넣어주는간식 뭐그리 불량식품이라고 지네들은 전부 유기농 야채만먹고사나 그렇게따지면 집에서 고기먹는것도 몸에안좋습니다
그리고 애들 수업끝나면 방과후학습들어가고 바로 학원가는애들도 많아서 간식주면 든든하지 멀그렇게 난리인지..
그렇게 짜증이 솟구치면 학교선생한테 따로전화하거나 처음 학교에서 조사하는거잇잖아요 못먹는음식그런거에다가 유기농이아닌 인스탄트나 밀가루 등 싸구려음식 이라고 써넣든가
여기서 말하는 도너츠나 치킨볼 문제되는거랑 밀가루 음식이랑 무슨 상관인지...
거기다 집에서 고기 먹는 것도 안좋다니ㅠㅠ
질 낮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랑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안먹고 살수는 없지만 덜먹이자는 말이죠. 굳이 어릴때부터...
지네는 전부 유기농 야채만 먹고 사냐니... 참 할 말이 없네요.
아이들 저런 달콤한 거 일부러 먹이지 않는 집들도 많은데
굳이 파리 ㅂㅋㅌ 빵들 다 마가린에 가공버터 듬뿍 들어간 머핀을 왜 왜
저렇게 때맞춰 사서 먹이고 아이들 입맛을
몸에 독소처럼 쌓이는 가공버터 마가린에 찌들게 만들려고 하세요?
정말 좋은 간식 과일 먹이면 안되나요?
딸기나 사과 반 쪽이나 토마토 이런 거 안됩니까?
정말 저런 거 사서 먹겠다고 사오는 엄마들 이해하기 힘들어요.
요즘 아이들 특히나 비만이나 소아 당뇨가 많은데
저거 아이들 입맛에 환장하게 하는 것들
저거 한 두번 먹으면 그거 자꾸 생각나게 하는 거죠 달달한 설탕 들은 것들
헌데 저 윗 분 좀 먹으면 안되냐니요?
그 반 아이들이 전부 댓글 쓰신 분 아이들입니까?
어떤 병명을 갖고 집에서 조심조심하는지 모르면서
아토피에 집에서 참고 참던 아이들도
학교에서 저런 거 주면 참을 수 없어서 먹고
밤새 피떡이 된 몸으로 잠 한 숨 못자며 긁어댄다는 거 모르시죠?
제발 엄마들 자기 자녀 만큼 다른 아이들 각자 나름 이해하시고
염려해 가며 간식을 사든 먹이든 하세요.
한 번 간식 넣어야하니 아무거나 넣어주고
내 할 일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한 번의 도넛과 치킨볼 마가린 가공버터 듬뿍 섞인 빵이
몇 년 몇 달 참고 참고 온 집안 식구들 인내하며 버티던 걸
무너뜨리고 상처를 크게 한다는 것 좀 생각하세요.
아토피 있는 아이들 그런 유발 인자가 있는 아이들에겐
또 소아 당뇨 비만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거 느끼거나 본 적도 없는 분들
제발 그따위 엄마가 주는 간식이 불량식품이냐?는 말씀 하지 마세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분명 불량식품이고
심하게 말하자면 죽이려는 식품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으니까요.
제과점 빵들 평범한 사람들은 하나 정도 어떨라고 할 지 모르지만
저런 병성이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게 된답니다.
하나 정도 한 번인데...,,
그 한 번에
딱 하나에
죽음같은 고통을 오가는 사람도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아이들은 6교시쯤 간식 주면 바로 학원 가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좋아하긴 하더군요.
아이들에게 돌리기는 떡이나 빵이 제일 무난하기는 한데, 생각외로 떡은 아이들이 잘 안먹고 가져오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초코 머핀이나, 먼치킨도 많이 가져왔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치킨볼 그런거 잘 먹더군요.
음료는 생각외로 탄산 못 먹는 아이들도 꽤 있으니, 주스 같은게 오히려 나은것 같더군요.
호두과자가부스러기도없고좋던데요
참...서로의 이해가 갈라지고요. 생각도 가지각색이고요..
학교간식을 뭘 넣으면 좋겠냐고 정중히 물어보신것 같은데 하지말라니 뭐니 그런말이 왜 필요할까여?..ㅜ.ㅜ
하기싫으신분은 안하시면되고 먹이기싫으신분은 아이에게 잘 일러주시면 되고,
하지않아도 되는 학교가 있고, 분위기가 한번씩은 해야하는 학교도 있는거같아요.
내가 무슨 베짱이라고 한번씩은 하는걸 나만 독불장군처럼 안하고버티나요....ㅠ.ㅠ
내가 해당사항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시면 될것같은데......
저는 마트에서 제일 달지않은 유기농 요구르트랑 씨리얼영양바 하나씩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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