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과배우는데...바가지 왕창쓴기분~ㅠㅠ

아네모네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2-03-16 11:55:39

어제부터 제과 배우러 복지관 갔는데.....

 

주 1회 수업...2시간~

 

수강료 3개월에 81,000원......재료비  150,000원....현금으로~

 

그래서 어제 실습한 제과는 마들렌.......

 

달랑 5개 들고 왔네용...........

 

ㅠㅠ  

IP : 175.11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3.16 12:08 PM (14.33.xxx.67)

    몇명이 한조가되어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물에 대한 양이 적다 느끼시면 그돈으로 사먹는게 만족도가 높으실꺼에요...
    근데 전기료, 기구사용료...등등뿐아니라...
    베이커리 재료상에 버터랑 우유..계란..등등 재료비도 요즘 비싼편이긴하죠...
    그걸 조금 감안하시면 위로가 되실꺼에요...

  • 2. 클라우디아
    '12.3.16 12:10 PM (221.139.xxx.63)

    저는 4,5년전에 배울때도 그정도 했어요. 그때보다 제과재료비가 엄청 올랐지요. 버터며, 밀가루 ,설탕까지.
    근데 첫날 마들렌 굽는건 맞는데(보통그렇더라구요) 5개는 아니였는데... 그리고 첫날은 설명하고뭐 좀 적은듯했지만 그다음부터는 파운드케잌으로 치면 1개는 가져갔어요. 저희는 취미반이라서 하루 2가지 배웠거든요. 발효시킨 팥빵이런건 5,6개이상...그나마 복지관이 싼거예요. 그리고 재료비도 총무가 투명하게 괸리하구요... 재료비들어오는 영수증 공개하거든요. 저희는 그랬어요. 남은 재료는 학생들에게 팔기도 하구.. 집에서 재료사다 구워서 선물도 하구...
    오히려 복지관에서 사는 재료가 쌌어요. 시중보다.... 업소용으로 들어오니까요.

  • 3. 클라우디아
    '12.3.16 12:11 PM (221.139.xxx.63)

    참, 저희는 주 2회수업이긴 헀네요.
    물가가 엄청 올랐으니..
    그리고 저는 서부여성발전셀터에서 배웠거든요. 근데 거의 복지관은 다 비슷한 수준이긴 했어요 재료비 남은건 수업 다 끝나고 개인별로 또 나눠주구요.

  • 4. 바이..
    '12.3.16 12:48 PM (110.14.xxx.164)

    가져가는게 너무 적긴 하네요
    보통 두세가지 만들던대요
    재료비는 다른데랑 비슷한거고요

  • 5. ..
    '12.3.16 1:00 PM (112.167.xxx.205)

    과자를 먹으려고 복지관을 다니신다면 증말 아까우시겠어요..

    근데.... 그냥 과자만 집어오셨나요??

    아마 어떻게 만드는지도 배우셨을텐데.. 그 가치는 똥값인가요??

    당신이 그걸 배워 누군가에게 과자를 만들어줄때

    당신이 정성들여 만든 과자를 "이따위 과자 몇개"로 취급하면 아주 즐거우시겠습니다...

  • 6. ..
    '12.3.16 1:33 PM (211.253.xxx.235)

    결과물이 과자 5개가 아니라 과정을 배우고 레시피를 얻는 거 아닌가요????

  • 7. 저는
    '12.3.16 2:25 PM (114.207.xxx.98)

    천연비누를 배우는데 이것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
    세 번 가고 재료비만 49000원...
    달랑 비누 몇 장 가져오는데...배운다기보다 레시피 가져오는것에 만족해야 하네요..
    적성이 맞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정말 비추에요..
    재료값 아까워서 할수없이 다닙니다.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10 기비,키이스라는 브랜드 8 연령대 2012/03/27 5,571
88009 코스코 생유산균 효과있나요? 4 ... 2012/03/27 2,808
88008 안박에 드레스룸만 있으신분들 이불은??? 2 ... 2012/03/27 1,888
88007 3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27 599
88006 아침부터 전화..날벼락.... 14 영일맘 2012/03/27 12,332
88005 대출있는아파트를 사게됐습니다 4 고맙습니다 .. 2012/03/27 1,584
88004 핵안보정상회담 삼성동근처 직장분들 어떻게다니세요 8 Ehcl 2012/03/27 1,406
88003 딸기....및 과일값 안떨어지겠죠? 13 먹고싶어.... 2012/03/27 2,648
88002 남편이 포장된 김 먹고.. 7 .. 2012/03/27 2,337
88001 비겐 염색약 써보신분~ 1 염색 2012/03/27 2,934
88000 마흔중반인데 경부암백신 효과있을까요? 14 2012/03/27 2,491
87999 자동차 수리 어디까지 3 하세요 2012/03/27 706
87998 노후 대비로 뭐 하세요? 5 노후대비 2012/03/27 2,301
87997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27 950
87996 강아지 사료 뭐가 좋은가요? 16 사료 2012/03/27 4,041
87995 답답한 남편...(더킹 투하츠 보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누가이상? 2012/03/27 1,811
87994 족발에는 무슨 첨가물이 들어가나요?? 6 뭘 먹나.... 2012/03/27 2,457
87993 오일풀링 한 후 이상한게 나오지 않았나요? 8 궁금한 이 2012/03/27 5,160
87992 요즘에 또 정수기 이슈가 한창 올라오네요 3 네마맘 2012/03/27 1,284
87991 Shock absorber라는 속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5 속옷 2012/03/27 1,377
87990 바보같은 질문하나 드립니다.도와주세요^^ 3 ... 2012/03/27 1,094
87989 옥시장 양파 10kg 1500원 6 2012/03/27 2,209
87988 캠핑 가고싶어요 5 지민엄마 2012/03/27 1,163
87987 독일어로 들깨가 뭔가요? 1 -- 2012/03/27 1,675
87986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 보증문제 2012/03/2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