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NLP심리치료..

천사볼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2-03-16 11:40:07

제 딸아이는 올해 고2 여학생입니다.

6살때에  중증근무력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고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약을 타고 먹고 있어요.

극도의 피곤함이 오면 재발이 잘 되는 병이거든요.

이 병으로  인해서 갑상선항진증이라는  합병증까지 왔거든요.

아이가 이 병을 오랫동안 앓아서 인지 몰라도 성격이 점점 불안,소심해

지고 매사에 의욕도 없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아프다는 이유로

늘 데리고 잤거든요. 아직도 혼자서는 불안하다고 잠을 못 자고 해서

심리치료를 해볼까 해서 두군데를 찾아놨는데  한곳은  내면의

힘을 키우는 마음수련 같은거를 하신다고 . 예전에 원장님이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나와서 심리치료로 많은 사람들의 병도 고치셨다고

자부하시며 모든병이 다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생로병사, mbc좋은아침 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오셨더라구요..

(티비에 나왔다고 다 믿을만 한 건지도 궁금하구요)

또 한곳은 매주 음악치료로 불안한 마음을 편한하게 변화가 된다고

하시는데 .... 진짜 변화가 올까요.

둘중에 어느곳을 선택해야 되는지 아님 다른 좋은 사이트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혼자서 아이의 문제를 고민 하려니 너무 힘들고 지쳐만 가네요.

 

 

 

 

IP : 1.224.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볼
    '12.3.16 12:00 PM (1.224.xxx.21)

    유경님의 좋은말씀 감사해요~~.

  • 2. ..
    '12.3.16 12:27 PM (220.118.xxx.112)

    같은 병을 이겨나가고 있는 환우회가 없나요?
    환우회를 찾아보시고 거기서 도움을 받는게 가장 안전하구요
    그다음이 혹 서울에 사신다면 서울 장애인 복지관에 문의해보시구요
    또 다니시는 병원에 문의하셔서 추천받으세요
    예을 들어 아산병원에 다니고 있으면 다른 과로 넣어주시더라구요
    검사결과도 공유하시고...

    되도록 큰병원, 자격증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50 스맛폰 젤 싼 요금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KT) 4 애엄마 2012/04/04 1,153
91449 게임 좋아하는 아이 어찌 자제력 4 키워주나요?.. 2012/04/04 1,028
91448 정수기랑 공기청정기 있다가 없애신 분들 차이점 느끼시나요? 3 아기엄마 2012/04/04 1,482
91447 아이패드2에서 어플다운시 대기중으로만 있는 현상... 도움절실!.. 4 궁금이 2012/04/04 1,187
91446 [급질] 커피캡슐 처리 2 고독은 나의.. 2012/04/04 1,410
91445 위경련일까요? 고민고민 2012/04/04 748
91444 입냄새 측정기 이거 효과 있나요? 2 .... 2012/04/04 2,177
91443 중3딸의 진로 인터뷰 수행평가 1 .. 2012/04/04 1,039
91442 아이패드 와이파이 전용이요~ 4 ^^ 2012/04/04 1,129
91441 옥탑방 왕세자 5화 예고 인데요 9 용과 2012/04/04 2,293
91440 참 다릅니다. 8 양심 2012/04/04 1,250
91439 어제 사랑비 대강의 스토리좀 알려주세요. 3 .. 2012/04/04 1,025
91438 4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4/04 487
91437 인천시가 돈이 없어서 공무원 월급을... 15 월급 2012/04/04 2,836
91436 떡에도 조미료가 들어갈까요? 6 .. 2012/04/04 2,278
91435 봄에 신을 교복 스타킹 5 지니맘 2012/04/04 1,307
91434 분유먹이는 아가맘들 분유재료 원산지 확인하고 먹이세요,ㄷㄷ 2 2012/04/04 1,119
91433 초등학생 여름방학 홈스테이/미국캠프 보내보신 분 만족하시나요? 3 미국 캠프 2012/04/04 1,352
91432 그 아이들이 왔나요? 6 .. 2012/04/04 1,283
91431 어제 본 2편,,, 빛과 그림자, 오늘만 같아라,, 설마 제 예.. 3 연속극이 엄.. 2012/04/04 1,590
91430 한 아이만 바라보는 내 딸. 별거아닌고민.. 2012/04/04 983
91429 코스트코(부산) 오전에 가면 덜 막힐까요? 4 ... 2012/04/04 989
91428 동일본 지진 취재했던 기자 심장마비로 별세 했네요. 1 용감한달자씨.. 2012/04/04 2,376
91427 목아돼(김용민) 선본 관계자 계십니까? 5 투표! 2012/04/04 1,097
91426 누가 제 이름, 제 폰 번호로 카톡에 가입했어요. 7 어떻게 이런.. 2012/04/04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