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2-03-16 11:31:58

요즘 생리대 부작용으로 면 생리대를 많이 하는 추세인것 같아요.

사춘기 딸 아이가 있어서 예쁘게 만들어서 주고 싶어요.

인터넷에 살려고 했더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가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 직접 만들어 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천은 어떤걸 사야하는지....도움좀 주세요.^^*

 

IP : 211.25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3.16 11:37 AM (175.112.xxx.103)

    방법은 블러그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오구요..
    전 마침 집에 기저귀 천이 있어서 그걸로 흡수층 했구요, 팬티에 닿는 부분은 린넨으로 했어요.

    천을 구입하실거면 살 닿는 부분은 융으로 하시고 흡수층은 타올지로 하세요.

    그렇게 하니 훨씬 부드럽고 흡수도 잘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만들어 놓고 이번달에 사용해볼 예정이랍니다.^^

  • 2. 피자매연대
    '12.3.16 11:37 AM (122.32.xxx.222)

    피자매연대라고 예전에 봤던 사이트 있는데 아직도 있네요.좋은 정보도 많고 도안도 무료로 올려주고 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http://www.bloodsisters.or.kr/

  • 3.
    '12.3.16 11:38 AM (115.140.xxx.84)

    인터넷보면 재료를 팔던데요
    재봉틀있음 만들면 좋겠죠

    전 이채쓰는데 몇년쓰니 방수가 좀새더라구요
    지금은 양적은날은 손수건사이즈 타월사서이체와 병행해서 써요

    만들때 방수에주의하심 좋을듯해요

  • 4.
    '12.3.16 11:58 AM (59.187.xxx.16)

    간단하게 면사서 크기대로 박음질 하시고요
    음.. 기저귀 잡아주는 패드사서 하면 편하더라고요.
    일일이 그모양으로 만드는것보다 훨~쉬울듯 해요.
    내~나 면패드 모양에 얇고 위아래로 기저귀 잡아주는 가는선있어요( 제대로 표현이 됬나 모르겠네요.)
    정토회 가심 다 있는데 시중보다 훨~ 저렴해요,
    전 전에 나이트용 시중에서 사려다 가격에 기함한적 있어요.
    정토회에서 나이트용 샀는데 엄청쌌던걸로 기억해요.

    아 정토회는 참고로 절이예요. (환경운동차원에서 자원봉사 하는 분들이 만들어 파는거라 실비로 판답니다. 참고해 보세요. 아마 택배는 안되고 직접 가서 사셔야 할 거예요.)

  • 5. ....
    '12.3.16 12:28 PM (14.43.xxx.97)

    저는 '융'천 (면종류) 사서 만들었고, 속에 흡수용 천은 융이나 타월 쓰면 되구요..
    처음엔 피자매연대 도안으로 만들다가...
    지금은 시판 생리대 대고 제맘대로 본을 하나 만들었어요.. (박스등 뚜꺼운 종이에 그려서. 시접부문 조금 포함해서 그리면 되요) 잠잘때 용도, 팬티라이너 용도 등 크기도 내맘대로~
    피자매연대에 안감통합형이라고 올라와 있는 형태로 만들었구요.
    방수천 없이 만들어서 마구 삶기 좋아요. 방수천 없는 대신 생리용 위생팬티 입어요.
    재봉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손바느질로.. 그냥 하루에 한두개 정도 재미삼아 만든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만들면 금방 여러개 만들어요.

  • 6. 원글
    '12.3.16 1:15 PM (211.253.xxx.18)

    아..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댓글중에 방수천 없이 위생팬티 입고 사용하신다는 분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감사^^*
    방수천을 구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타올지하고 융천만 구입하면 되겠네요.
    예쁜 원단 사서 천천히 만들려구요. 답변감사드려요.^^*

  • 7. 봄밤
    '12.3.16 2:06 PM (211.234.xxx.145)

    http://m.cafe.naver.com/manymoons
    제 친구가 하는 천생리대 카페예요
    본이랑 만드는법 잘 나와있어요.
    이쁘게 만드셔서 편하게 잘 쓰시길~^^

  • 8. 쇼핑좋아
    '12.3.16 3:16 PM (58.151.xxx.171)

    전 그냥 재료 안사고 집에 있는 작아져서 못입는 남편 반팔 티셔츠에다 본대고 그려서 만들었어요.

    약간 도톰한 티셔츠면 그냥 앞뒤면 겹쳐서 하시면 되고 아님 가운데 흡수층 넣어주셔야 되요.(2~3장 겹침)
    안그럼 얇아서 접히더라구요...

    전 그냥 손바느질 했어요.......

    똑딱이 단추만 사서 달았네요^^

    저는 생리대용으로 만든게 아니고 팬티 라이너 대용으로 만든거라서...그래도 일반 라이너 보다는 조금 크게 만들었어요....요즘 매일 쓰고 있는데 좋아요...^^

    일단 올이 풀리지 않는 천이라야 가능하구요..... 기저귀천같은건 올이 풀려서 손바느질 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에요...

    사실거면 유기농 다이마루 아이들 속옷 만드는 천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더 잡아먹을^^ 남편티셔츠 없으면 그땐 사서 만드려구요...

    미싱을 살까 했지만 아직은 초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13 보세요 생생정보통 2012/04/17 519
97212 둘째 산후조리 고민이예요. 어떤게 좋을까요 4 둘째조리 2012/04/17 1,219
97211 silit intensiv-reiniger세척제 써보신분 어떻게.. 3 /// 2012/04/17 805
97210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oks 2012/04/17 2,766
97209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밥 밥 밥 2012/04/17 1,157
97208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마음이 무거.. 2012/04/17 1,320
97207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적어주세요 2012/04/17 1,422
97206 컴퓨터 오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 컴맹 2012/04/17 908
97205 지금 천녀유혼 하네요 마들렌 2012/04/17 653
97204 남자가 가족 흉볼 때 4 어떡하나요 2012/04/17 1,451
97203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학교에서 2012/04/17 1,838
97202 면 90% 레이온 10% 1 미미 2012/04/17 1,072
97201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2012/04/17 2,377
97200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습관 2012/04/17 723
97199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유슈 2012/04/17 4,309
97198 우도,성산항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4 고민 2012/04/17 2,997
97197 아...아 이거 어쩌나요 6 。。q 2012/04/17 1,504
97196 야채볶음과 올리브 - 어떤 올리브유를 사야하나요? 올올올리브 2012/04/17 874
97195 옵티머스 블랙 어떤가요? 9 스마트폰 2012/04/17 1,286
97194 원래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이 2012/04/17 731
97193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적응력 2012/04/17 3,731
97192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ㅇㅇ 2012/04/17 2,197
97191 마늘소스와 찹쌀 1 ^^ 2012/04/17 1,188
97190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2,040
97189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