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올립니다.
이모가 워낙 눈에 뭐가 씐듯 홀딱 마음이 간 상태라 뫼시고 목포다녀왔어요.
이모한테 제안한 분은 선박일 하시는분의 아내되시구요, 부부 모두 만나본 결론은
아내되시는 분께서 한참 말을 잘못 전한거였어요;;;
7500투자에 월 600이 아니라 3억2천 투자에 저정도는 가능하다.
7500짜리도 있으나 월 고정비만 700이상 들어가니 자긴 반대다. 수익은 들쭉 날쭉이고..
게다가 그걸 전적으로 남편되시는 분께서 관리해야하는데 지금은 이미 다른 일들로 계약이 되어있어서 관리해주긴 힘들다.
전 뭐 공부하는 마음으로 간거라 이것저것 궁금하던거 다 물어보고요즘 알쭈꾸미 철이라서 배부르게 머꼬 바다구경 실컷하고 왔네요.ㅋ
목포 좋더라구요^^
다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노를저어라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3-16 08:59:03
IP : 106.103.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잉
'12.3.16 9:02 AM (106.103.xxx.227)스맛폰이라 짤렀네요 ㅋ 목포가 서해안고속도로 타고가니 서울에서 네시간정도면 되네요~ 포근하고 좋은 기운이 느껴져서 자주 가고 싶은데 아직은 좀ㅊ멀어요 ㅠ
2. 목포
'12.3.16 9:05 AM (118.40.xxx.102)다녀가셨군요..
어제 날씨가 유독 좋더라구요.
살랑살랑 봄바람불때 또 놀러오세요~3. ...
'12.3.16 9:14 AM (124.5.xxx.102)맞습니다.
투자하는 데는 "현지답사"가 최고지요.
어떤 사업이건 우선 내가 그 사업에 대해 달통해야지,아무 것도 모르면서 돈만 넣어 넣고
이자식으로 이식 취하는 사업은 절대 금물이지요. 설령 내가 투자한 사업이 실제로 엄청 잘 된다한들
그 사업 운영하는 사람이 나눠주는 돈 받아 먹는 식이 되니 도대체 얼마를 남기는지 알길이
없잖아요. 그건 명색만 투자이지 실제로는 돈 빌려주고 이자 받는 돈 놀이에 불과한 겁니다.4. 에이~
'12.3.16 9:46 AM (122.34.xxx.163)목포까지 오셨으면 전화하시지...ㅋ
5. ㅎㅎ
'12.3.16 11:24 AM (106.103.xxx.227)에이~님 보러 목포 또 갈까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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