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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엄마~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2-03-16 08:38:13
몇회인지 기억안나지만
한가인이 엄마~~하고 우는 장면 있었잖아요
그때 어머니라고 해야지
왠 뜬금없는 엄마냐고 웃긴다는 말 많았었거든요
어제 엄마 만났을때 시작은 어머니~하고선
막 포옹하고 울때
엄머...엄미....엄....
이렇게 울더라구요 ㅋㅋ
어머니~라고 울면 예전 연기는 실수가 되니 그러면 안되고
엄마~라고 정확히 말해도 또 우스운 소리 들으니
절충한 건가 싶어서 그장면에서 혼자 막 웃었어요ㅎㅎ
IP : 122.32.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3.16 8:44 AM (220.85.xxx.38)

    딴소리인데
    이젠 어른이 자기 부모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바른 어법으로 바뀌었대요

  • 2. ...
    '12.3.16 8:45 AM (211.244.xxx.39)

    엔딩장면이 영... 아니라 좀 실망했어요...

  • 3. 조용한바람
    '12.3.16 9:43 AM (118.33.xxx.60)

    전 비녀가 한가인 코를 찌를 것 같아 웃겼는데…

  • 4. ...
    '12.3.16 10:19 AM (114.206.xxx.40)

    그니까요. 저두 그비녀 봉우리가 한가인 입속으로 들어갈까봐 조마조마했네요

  • 5. ㅎㅎㅎ
    '12.3.16 10:50 AM (180.67.xxx.23)

    전 한가인울때 막 웃겨서..한가인은 거울보고 다시 연습하라..연습하라..우는연기 진짜..;;;;;

  • 6. 양명
    '12.3.16 12:23 PM (125.128.xxx.98)

    창 맞는 장면
    슬로우 모션도 아니고 .
    활쏴도 그 놈 죽겠더만.. 어이가 없어서.
    피할수도 있겠떠만..어이가 없어서..

    중전아빠 팔에 화살 맞는 장면.
    팔에 화살 맞았는데 .왜 몸 전체를 떠는지.. 팔만떨어야지..
    맞은 화살 빼과 칼 들면.. 칼은 다른 손에 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넘 허술해서원..

    그래도 공주 손은 고생해서 튼것처럼 해놨더라구요..

    연기자들이 생각좀 하고 연기했으면 하는..
    허술해서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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