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여기는 오후 3시 30분이에요.
삼일째 이시간에 82에 와서 댓글달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무도 글을 안 쓰셔서 제가 써 봤어요.
저 밤샘 후 새벽을 참 좋아했었어요.
82에 안 들어오겠다 그랬는데, 다시 와서 이러고 있네요. ~
뭐하시고 계세요, 다들~
1. 봄봄!
'12.3.16 4:59 AM (140.247.xxx.115)우와, 유럽과 북아프리카에도 82님들이 계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기지개 한번 해서 잠 좀 쫓으려구요. 제가 사는 이 곳은 오늘 날씨는 하늘에 구름만 가득해요~
2. 쓸개코
'12.3.16 5:13 AM (122.36.xxx.111)와 거주국가가 정말 다양하네요!
서울 지금시간 5시 11분. 일하느라 밤을 샛어요.. 근데 몇시간 잠들었다 다시 바쁘게 일해야합니다.ㅜㅡ
찜질방에서 계란 까먹고 책 읽으며 뒹굴하고 싶어요..
제인사는 굿모닝!3. 봄봄!
'12.3.16 5:16 AM (140.247.xxx.115)전 지금 글쓰는 중인데 한단락 쓰고 오고, 한단락 쓰고 오고....82를 끊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삼순님은 남부 어디세요? 애틀랜타 쯤이신가요?
여기는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에요. 일요일은 날씨가 21도로 올라간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쓸개코님 반가워요~~ 3일째 왜 밤에 일하세요?4. 쓸개코
'12.3.16 5:19 AM (122.36.xxx.111)봄봄님 며칠전 시작한 일이 있는데 낮에도 일을 하긴 하나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늦게까지 일을 하는데 당분간 며칠은 바쁠듯 하네요..
이놈의 다크서클을 어찌하누..ㅜㅡ
몇분있다 자려구요.
봄봄님 좋은저녁 보내세요~5. 봄봄!
'12.3.16 5:25 AM (140.247.xxx.115)쓸개코님 어이 일찍 주무세요.....건강 해치실까 염려되어요!
아, 그러시구나.
텍사스에는 오스틴만 가봤어요. 뭐든지 차타고 가야하는 환경이 적응이 안되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Wholefood는 너무 좋던데요. 제가 사는 동네보다 더요. 원조라서 그런가 싶었어요.
이런...비행기 놓치셨다니 안타깝네요.6. 저는
'12.3.16 5:41 AM (80.214.xxx.78)프랑스구요 지금은 밤 9시반좀 넘었네요^^
댓글들 읽다가 쓸개코님 밤새서 일한다는 말씀에 찡하내요.. 전 독서하다가 진도가 안나가 잠자리에 들려고 했는데 쓸개코님께 동기부여 받고 다시 책폅니다....
라면서....자게글도 보구...ㅎㅎ7. 봄봄!
'12.3.16 5:41 AM (140.247.xxx.115)삼순님, 오스틴 처갓집 통닭 너무 맛나요~~
8. ㅁㅁ
'12.3.16 5:42 AM (110.70.xxx.125)전 출근하고있어요 한국이에요~
9. 저는
'12.3.16 5:44 AM (80.214.xxx.46)헉 벌써 출근이시라니...
오늘 하루도 힘내셔요!!10. 봄봄!
'12.3.16 5:45 AM (140.247.xxx.115)한국에 계신 분들은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11. 봄봄!
'12.3.16 5:47 AM (140.247.xxx.115)삼순님, 제가 오스틴 밖에 안가봐서요. 거기에 한인마트 제일 큰 것 있는 몰에 처갓집이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저도 한 시간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가서 아이들 닭탕수 해주어야겠네요.
좀 있다 올게요~~12. 저는
'12.3.16 5:49 AM (80.214.xxx.71)social business 관련 책이에요^^
개인적 취미가 아닌 의무로 봐야해서 지금 졸면서 억지로 보고 있네요 ㅠㅠ
아... 나도 치킨 먹고싶어요 ㅠㅠ 여긴 kfc 도 없답니다ㅠㅠ13. 알레르기 삻어
'12.3.16 5:53 AM (93.232.xxx.221)여긴 독일이예요..
밤 10시 10분전이네요..
자러가려구요..
봄이 성큼 다가와서 여기저기 새싹이 돋아나는 동시에
오늘부터 제 알레르기 증상이 시작되었네요..
하루종일 피곤해서 맹~ 하게 시간보냈어요..14. 봄봄!
'12.3.16 6:13 AM (140.247.xxx.115)준법님, 대단하세요. 저도 카이로에 있는 한식당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짜장면 맛이 너무 이상해서요. 근데 재료를 구하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사는 동네에 모로코 식당이 있는데요, 꾸스꾸스 너무 맛나요. 물론 미국화된 맛이겠지만요.
정말 글로벌 82네요. 모두들 반가워요.
저는 한단락만 쓰면 제 오늘 목표의 절반은 한 건데...마지막에 고민이 되어서 절절 매고 있어요. 이럴때 82가 도움도 되네요. 이 단락 쓰기 전까지 82에 안들어올거에요~15. 다놀구
'12.3.16 6:21 AM (203.226.xxx.136)이제자네요ᆢ오늘쉬는날이라ㅋᆢ전 서울이요ㅋ재밌는수다하시길ᆢ정말 남미빼고 다계신듯ㅎㅎ한번씩이라도 여행가서 인사 나누고싶네요ㅎ
16. 준법님
'12.3.16 6:40 AM (203.226.xxx.136)자연인이시군요ㅠ 사파리같으시겠어요ㅋ
17. 봄봄!
'12.3.16 6:43 AM (140.247.xxx.115)준법님, 모로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막도 근처에 있지 않아요?
전 졸업 후 취직이 안되면 오만에 가서 살까 생각했었어요. 외국인 채용이 잘 된다고 해서요. 월급도 많이 준다고 하고요. 모나코는 오만보다 더 좋은가봐요. 나중에 모나코 근처에 있는 휴양지 가보고 싶어요. 휴양지 카다로그(이베로스타)에 나와 있던 해변이 너무 예뻤거든요.18. 봄봄!
'12.3.16 7:08 AM (140.247.xxx.115)저는 이만 집에 가서 아이들 밥 먹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계신 82쿡님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요~
19. 소짜
'12.3.16 8:29 AM (58.121.xxx.24)준법님 모로코 생활상ㅎㅎ 너무 재밌어요
가끔 올려주기 있기없기 ㅎㅎ20. 알레르기 싫어
'12.3.16 5:24 PM (93.232.xxx.231)오,카사블랑카,,
저한테는 영화, 카사블랑카가 떠오르네요..
여기 독일사람들 모로코로 휴가 많이 가던데
제 후배도 독일사는데 겨울에 휴가를 그리로 갔다고 해서 무지 부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자주 그곳 얘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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