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머리하려는데요...
40초반이에요. (30대 중반으로들 보세요...죄송;;;)
지금 굵은 웨이브인데요, 남편이 웨이브 참 싫어해요.
근데 나이가 드니 볼살이 빠지면서 너무 초라해 보여서 몇달 전에 디지털파마 했거든요.
다시 머리 할 시점인데...꼬불꼬불한 파마는 하지 말아야겠구요...
(남편이 싫어하기도 하지만, 제가 관리를 못하겠어요...매일 사자머리처럼 다녀요;;;)
TV를 안봐서 요즘 배우들 헤어스타일 파악이 안되요.
미씨아짐 손질쉽고 얼굴 초라해 보이지 않는 헤어스타일 어떤게 있을까요?
파마 종류도 콕 찝어서 알려주시면 앞으로 몇달간 제 삶의 활력이 될거 같아요...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