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 됐을까요?
이덕화가 나오던 속옷 트라이 광고가 한참 유행할때 였는데요..
거기 같이 나오던 여자 모델이 참 이뻣어요.
좀 티비에 나오고 하더니 한동안 안보였어요.
그러다 어느 토크프로에 나온걸 봤는데..
성형수술했단 말을 하면서 얘길하는데 자기가 입이 좀 나온 편이 어서 턱을 빼서 뒤로 집어넣는 수술이다..
치과의사, 성형외과 의사...등등 여러 의사들이 같이 수술에 참여했던 좀 위험한 수술이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듣는 내내 참 대단하다...무섭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양악수술이네요..
그 때 엠씨도 그랫고 저도 뭐 별로 안 나왔는데 그런 위험한 수술을 할까??
생각했는데 본인은 나름 그게 컴플렉스 였엇나봐요.
씨에프로 뜨기 시작하니 더 뜨기 전에 수술해서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어
수술을 했다는데..
문제는 수술후 발음이 부정확해 버렸어요.
혀 짧은 소리가 나는겁니다..
..
그러더니...
그 후로 티비에서 그분 볼수가 없었어요.
욕심 부리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 연예계 생활 했으면 잘나갔지 싶었는데...
그냥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