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 수술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2-03-16 00:50:32

한 20년 됐을까요?

이덕화가 나오던 속옷 트라이 광고가 한참 유행할때 였는데요..

거기 같이 나오던 여자 모델이 참 이뻣어요.

좀 티비에 나오고 하더니 한동안 안보였어요.

그러다 어느 토크프로에 나온걸 봤는데..

성형수술했단 말을 하면서 얘길하는데 자기가 입이 좀 나온 편이 어서 턱을 빼서 뒤로 집어넣는 수술이다..

치과의사, 성형외과 의사...등등 여러 의사들이 같이 수술에 참여했던 좀 위험한 수술이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듣는 내내 참 대단하다...무섭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양악수술이네요..

그 때 엠씨도 그랫고 저도 뭐 별로 안 나왔는데 그런 위험한 수술을 할까??

생각했는데 본인은 나름 그게 컴플렉스 였엇나봐요.

씨에프로 뜨기 시작하니 더 뜨기 전에 수술해서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어

수술을 했다는데..

문제는 수술후 발음이 부정확해 버렸어요.

혀 짧은 소리가 나는겁니다..

..

그러더니...

그 후로 티비에서 그분 볼수가 없었어요.

 

욕심 부리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 연예계 생활 했으면 잘나갔지 싶었는데...

그냥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

IP : 175.12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12:54 AM (121.127.xxx.43)

    연예인들은 얼굴이 생명이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실제로 잘되고 그러니까 이해는 가지만..안타깝네요.
    그런데 장기적인 부작용은 검증 안된 수술들이 많을텐데 한 십년 이십년 지나고 양악이든 뭐든 부작용 때문에 문제가 많을 것 같아요.

  • 2. ...
    '12.3.16 1:00 AM (121.184.xxx.173)

    생각납니다. 그 수술 하기전에도 섹시하고 이뻤는 데 왜 수술을 했는 지. 수술하고난 후 얼굴이 이상해져서 그후 방송에 안나오게됬지요.

  • 3. 바람이분다
    '12.3.16 2:09 AM (222.233.xxx.174)

    그 분 성함이 정낙희씨 였던거 같은데., 맞으려나요?
    굉장히 섹시한 매력이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 4. 합죽이..
    '12.3.16 10:03 AM (124.53.xxx.83)

    맞아요..정낙희씨?인가요?? 수술후 은둔에 가까운 생활하다
    토크쇼에 큰맘먹고 나왔는데 합죽이 되서 나왔더군요,,
    너무 놀랬어요....원래 본판이 섹시하고 날씬해서 스타일은 예뻤던기억나요..
    자기도 굉장히 큰수술이었는데 돌출입컴플렉스로 강행했다가
    결국 수술실패해서 충격받아 연예생활 접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55 아침에 속상해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12 ,. 2012/03/16 4,153
82454 고등학교 매점알바 어떨까요? 5 ... 2012/03/16 5,261
82453 나는 꼼수다 2 멋진 글씨 2012/03/16 1,021
82452 매일 소리지르고 화내고 힘들어요. 3 2012/03/16 966
82451 아이폰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가 확실히 덜 닳는 것 같아요. 2 아이폰 2012/03/16 1,036
82450 오늘 비..저녁부터 오는거 맞죠? 5 ,, 2012/03/16 1,554
82449 제 자동차문에 상대방차색깔이 묻어났어요 13 어찌해야하나.. 2012/03/16 1,873
82448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5 노를저어라 2012/03/16 1,595
82447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6 562
82446 동생결혼후 재산정리는? 8 현숙 2012/03/16 2,006
82445 약국 이름 좋은걸로 알려 주세요 14 eye4 2012/03/16 4,206
82444 새누리당 총선 해볼만 하다? 샴페인 터뜨리나 4 ehcd 2012/03/16 1,073
82443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051
82442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1,265
82441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1,694
82440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058
82439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2,896
82438 초등 2,3 옷사이즈 문의 2 size 2012/03/16 5,908
82437 손수조는 우습고 김용민은 유능한가 28 ... 2012/03/16 2,073
82436 고등학교 학부모회 6 yeprie.. 2012/03/16 2,063
82435 어제 우리 냥이가 ㅋㅋ 22 캣맘 2012/03/16 2,417
82434 갤2 밧데리문제,,업그레이드후 없어졌네요 3 업그레이드 2012/03/16 1,617
82433 회사의 상급자가 쓸데없이 자꾸 앞을 가로막으려 들때... 1 재수 2012/03/16 634
82432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 33 인내 2012/03/16 13,104
82431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20 봄봄! 2012/03/1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