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짝 보신분들, 어린 남자 울린 여자1호

g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2-03-15 23:53:41
짝에 나이 어린 남자 나왔는데
여자 1호가 그 남자한테 '여기 와서 누나 옆에 앉아봐라'
'완전 애네 애' 이러니까
그 어린 남자 서럽게 우는거 보셨나요?
나중에 인터뷰 하는데 자기도 짝 만들려고 나왔는데 
애취급해서 자존심 되게 상했다고 하더군요.
우는 남자도 좀 그런데 그 여자분도 남자 어리다고 너무 애취급 하는거 같더군요

짝 보신 분들 어땠나요?
IP : 121.14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15 11:58 PM (211.178.xxx.130)

    자존심 상했다고 그렇게 우는 정도면 애 맞죠 뭐.

    여자분도 잘 한 것 같지는 않지만.

  • 2. ...
    '12.3.15 11:59 PM (122.42.xxx.109)

    보지는 않았지만 글만 봐서는 호스트바 자주다닌 여자처럼 말했네요.

  • 3. 333
    '12.3.16 12:04 AM (120.142.xxx.87)

    이번편 여자들은 좀 쎄다.. 란 느낌을 받았어요. 반면에 남자들은 순한거 같고.. ㅎㅎ

  • 4. ...
    '12.3.16 12:05 AM (180.66.xxx.128)

    나중에 사과했어요.
    원래 조심성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라 미안하다고...

  • 5. 저는
    '12.3.16 1:31 AM (112.161.xxx.121)

    처음부터 1번 여자 딱보고 신랑한테 딱 남 기분 생각안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하는 타입일거같다고
    했는데 딱 맞았어요.

  • 6. 짝전문가
    '12.3.16 8:35 AM (202.30.xxx.237)

    여자 1호도 경솔한 타입이지만 남자가 더 등신이죠. 기분 나쁘면 그 자리에서 딱 잘라 말해야지 울긴 왜 웁니까?
    그나저나 전 남자 1호가 너무 아쉽.
    도시락 선택때 아무한테도 선택 못받고 혼자 밥 말아 먹는데 왜이리 불쌍해 보이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56 강추 나꼽살금주 13회, 나딴따라5회 6 강추!!! 2012/07/19 1,789
132255 날도 더운데 유머하나~ 3 승우맘마 2012/07/19 1,740
132254 남편의 깜짝선물이 너무 짜증납니다. 87 기계광 2012/07/19 23,089
132253 시동생 결혼할 때 축의금을 절값으로 주면 안되나요? 12 ㅇㅀ 2012/07/19 4,466
132252 정리하는 쉬운방법. 사람들 2012/07/19 2,008
132251 일산에서 잠실까지 어떻게 가는것이 빠를까요? 2 일산에서잠실.. 2012/07/19 2,492
132250 부동산 복비는 얼마를 주는건가요? 4 부동산 2012/07/19 1,768
132249 근육 잘 잡히는 여성분들, 무슨 운동 하세요? 기체 2012/07/19 1,727
132248 아이바지 더러움 어떻게 빼나요? 5 콩나물 2012/07/19 1,590
132247 잘때 나도 모르게 인상을써요ㅣㅠㅠ 2 주름 2012/07/19 7,997
132246 임플란트 원가가 얼마인가요? 3 천지 2012/07/19 2,682
132245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7 bbb 2012/07/19 1,822
132244 원래 강아지 닭가슴살사사미 간식이 고소한가요 4 수제간식 2012/07/19 1,749
132243 가가 가가가? 21 wpwp 2012/07/19 4,052
132242 외국인들은 검버섯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5 궁금해요 2012/07/19 3,417
132241 무도에서 길은 진짜 빠져야겠네요.. 31 안녕 2012/07/19 10,785
132240 개념원리 vs 개념+유형(라이트, 파워),,,,어떤게 더 나은.. 2 중등선행 2012/07/19 3,162
132239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 의대생 2012/07/19 2,289
132238 안철수 원장의 책이 출간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 1 .. 2012/07/19 1,993
132237 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2 하품 2012/07/19 1,657
132236 미래가 어찌될거 같냐면... 끔찍할거 같아요 2 미래 2012/07/19 2,097
132235 참 세상엔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새삼 여기서 또 느껴.. 9 mydram.. 2012/07/19 4,303
132234 저녁메뉴 .. 2012/07/19 1,309
132233 외국에 살면서 시어머니 초대할 때 10 고민 2012/07/19 3,738
132232 한의원은 참만 놔도 수입이 좋은가 봐요. 14 부럽다. 2012/07/19 1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