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호가 그 남자한테 '여기 와서 누나 옆에 앉아봐라'
'완전 애네 애' 이러니까
그 어린 남자 서럽게 우는거 보셨나요?
나중에 인터뷰 하는데 자기도 짝 만들려고 나왔는데
애취급해서 자존심 되게 상했다고 하더군요.
우는 남자도 좀 그런데 그 여자분도 남자 어리다고 너무 애취급 하는거 같더군요
짝 보신 분들 어땠나요?
자존심 상했다고 그렇게 우는 정도면 애 맞죠 뭐.
여자분도 잘 한 것 같지는 않지만.
보지는 않았지만 글만 봐서는 호스트바 자주다닌 여자처럼 말했네요.
이번편 여자들은 좀 쎄다.. 란 느낌을 받았어요. 반면에 남자들은 순한거 같고.. ㅎㅎ
나중에 사과했어요.
원래 조심성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라 미안하다고...
처음부터 1번 여자 딱보고 신랑한테 딱 남 기분 생각안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하는 타입일거같다고
했는데 딱 맞았어요.
여자 1호도 경솔한 타입이지만 남자가 더 등신이죠. 기분 나쁘면 그 자리에서 딱 잘라 말해야지 울긴 왜 웁니까?
그나저나 전 남자 1호가 너무 아쉽.
도시락 선택때 아무한테도 선택 못받고 혼자 밥 말아 먹는데 왜이리 불쌍해 보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