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작은 노총각...이라도 직장이 좋으니 여자들이 끊이지를 않아요

???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12-03-15 22:43:21

주변에 키가 160대 초반 41살 남자분이 있어요

s전자 다니고요

외모는 진짜 동안이에요 30중반 정도로 보인달까요

남자키 치고 160대 초반이라는건 키가 참 작다는 거잖아요

그래도 직장이 좋아서 그런가

정말 소개해 달라는 여자들도 많고요 달라붙는 여자들도 많데요

지금도 선 들어온게 10건이 넘는다고;;;

그것도 다 30대 초반 20대 후반 여자들도 그렇게 소해 받고 싶어 한데요

여자들 키 따지네 어쩌네 해도 남자 직장만 괜찮으면 크게 신경 안쓰나 봐요 나이하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IP : 220.78.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5 10:46 PM (119.192.xxx.98)

    당연하죠.
    얼굴만 중간이상급 전문직이면 키160이라도 뭐 여자들이 줄줄..
    심지어 유부남인데도 처녀들이 줄줄..-_-

  • 2. ㅎㅎ
    '12.3.15 10:46 PM (121.151.xxx.146)

    제가 아는 직업괜찮은 남자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이면 거의 다 가더군요
    키가작든 성격이 이상하든 거의다요
    그렇게 40대초반까지 있는남자들 거의 없던데요

  • 3. 백림댁
    '12.3.15 10:48 PM (79.194.xxx.204)

    원래 그런 거 아닌가요?;;

    능력 없는 친구들이 공연히 자기 키 탓을 하는 듯 ...남자에게 있어서 "능력없다"는 건 도저히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인가인 듯

  • 4. 글쓴이
    '12.3.15 10:49 PM (220.78.xxx.76)

    ㅎㅎ 님
    그 남자분이 41살까지 노총각으로 있는건요 ...진짜 눈이 높아요 ㅋㅋ
    선을 정말 많이 보고요..선이 저렇게 계속 끊이지를 않으니
    한 여자 보고..아.. 이여자 여기가 괜찮은데 저기는 별로네? ..다음 여자 볼까?
    이런 식이랄까요
    자긴 아쉬운게 없데요 여자들이 저렇게 좋다고 달라 붙는데 뭐 급한 마음이 있겟어요

  • 5. ddd
    '12.3.15 10:50 PM (211.234.xxx.26)

    삼성 다니는게 무슨 전문직;

  • 6. ㅎㅎㅎㅎㅎ
    '12.3.15 10:59 PM (175.193.xxx.148)

    결혼생각 없고 아쉬운거 없고 혼자 사는것도 좋죠~
    근데 눈이 아주 높은데 그 높은 눈에 찰만한 여자들은
    남자분 (조건이 아니라) 인간 자체에 반하지 않는 이상..

  • 7.
    '12.3.15 11:00 PM (218.48.xxx.236)

    삼성 다니는게 무슨 전문직222222222

  • 8. ㅎㅎㅎㅎㅎ
    '12.3.15 11:01 PM (175.193.xxx.148)

    그래도 공급(?)이 많다니 한명정도는 얻어걸리게 될지도 모르니 많이많이 만나보셔야겠네요- ㅎㅎㅎ

  • 9. ...
    '12.3.15 11:14 PM (118.223.xxx.110)

    근데 대기업 마흔 넘으면 심각하게 진로고민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뭐 능력이 출중하면 모르겠지만요.

  • 10. ㅎㅎㅎㅎㅎ
    '12.3.15 11:16 PM (175.193.xxx.148)

    저는 저랑 잘(맞는사람이 아주 드물어서 그렇지) 맞으면 160대 초반도 그닥 개의치는 않아요.
    안맞으면 183이라도 싫구요. 근데 160대 초반인데 나랑도 안맞으면 그건 아니될 말.
    근데 문제는 잘 안됐을경우 후자는 키탓을 하는 경우가 많은듯.. 키는 전혀 관계 없는데

  • 11. 백림댁
    '12.3.15 11:20 PM (79.194.xxx.204)

    원글님 근데 40대 초반까지 안 팔렸으면 본인도 아쉽겠죠. 아쉬운 사람이나 "아쉬울 거 없어"같은 얘기를 한다는 ㅎㅎ

    본인의 이상이야 높겠지만 자기 조건이 내가 원하는 리그의 아가씨들에는 미치지 못함을 깨달으셔야 결혼을 할텐데~

  • 12. ...
    '12.3.16 12:45 AM (112.214.xxx.73)

    결혼생각 없고 아쉬운거 없고 혼자 사는것도 좋죠2222
    제주변 키도 그분보다 훨씬 크고 훈남에 직장도 번듯하고 그닥 별로 눈도 높지 않지만 연을 못 만나서 혼자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눈높아서 결혼 못했다고 하실까봐서요 자기에게 맞는 연분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뿐...

  • 13. ㅋㅋㅋ
    '12.3.16 9:36 AM (211.234.xxx.225)

    어이상실
    좋다고들러붙는여자들스펙모자랄확률99.9

  • 14. 아무래도
    '12.3.16 9:44 AM (220.119.xxx.63)

    아무래도 키작아도 능력있음 결혼못하진 않죠

    근데 키작고 얼굴도 별로고,,, 직장 안좋으니까 진짜
    결혼은 못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20 안철수 퇴로 열어놓는것보니 출마안하네요 22 퇴로열기 2012/07/24 3,945
133619 코스트코에 샤브샤브용 고기있나요? 3 급질 2012/07/24 2,718
133618 상식파 안철수 교수님^^ 1 ... 2012/07/24 1,002
133617 안철수씨 표정이 예전과는 느낌이 좀 달라요. 17 비형여자 2012/07/24 7,731
133616 안철수 복지에 관심 많으신 듯.. 4 고양이2 2012/07/24 1,647
133615 안철수 , 국민들이 계속 지지해준다면 나가겠다 1 sss 2012/07/24 1,163
133614 안철수 원장의 대권출마에 관한 요약 1 ... 2012/07/24 973
133613 안철수 정말 대단해요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되요 11 ㅇㅇ 2012/07/24 3,714
133612 [힐링캠프] "내가 정치권으로 간다하더라도...&quo.. 4 ... 2012/07/24 1,665
133611 지인 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파서 ㅠㅠ 5 뽀로로32 2012/07/24 3,377
133610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해보신 분들~알려주세요 컴앞대기중 5 이사고민 2012/07/24 4,836
133609 한국에서 좋은직장이 도대체 어딘가요? 5 ... 2012/07/23 2,864
133608 자꾸 영어단어 틀리게 쓰는거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8 이웃 2012/07/23 2,539
133607 미치게 덥구만.. 7 ... 2012/07/23 2,495
133606 한혜진은 표정이 왜 저런가요.... 45 2012/07/23 15,320
133605 어른들과 중고등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찜질방이나 스파? 찜질방 2012/07/23 820
133604 아 힐링캠프 빵집 얘기 참 와닿고 누군가 따오르네요 6 달별 2012/07/23 3,433
133603 딸이 좋다는 글의 댓글들 보고 경악을...ㅋㅋ 11 ..... 2012/07/23 3,828
133602 아이패드로 티비보려면 유료서비스 이용해야 하나요? 10 벼리 2012/07/23 1,807
133601 힐링캠프 지금 하고 있습니다. 1 샬랄라 2012/07/23 1,803
133600 대입..농어촌특례를 포기하시겠어요? 2 선택 2012/07/23 2,205
133599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빅을 봤는데, 정말 재미없어요... 16 질질... 2012/07/23 4,387
133598 전세에요. 빼서 나가려하는데.......... 5 만년세입자 .. 2012/07/23 1,957
133597 유기견을 기를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13 .. 2012/07/23 1,870
133596 헬스할때 옷 어떻게 입나요?? 7 헬스시작 2012/07/23 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