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후 처음 제주여행을 떠나는데.................호텔은 해비치 2박3일 차는 렌트 했는데요 어디서 부터 어디로 돌아야
잘 보고 알차게 여행을 즐겨야 하는지 막막합니다.....제주여행다녀오신분 맛있는 음식점은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이후 처음 제주여행을 떠나는데.................호텔은 해비치 2박3일 차는 렌트 했는데요 어디서 부터 어디로 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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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족끼리 2월에 다녀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김영갑갤러리, 용눈이오름이었고요
첫날 날이안좋아서 우도는 포기하고 간곳이 김영갑갤러리였어요. 이곳을 둘러보고간곳이 용눈이오름이었는데 멋지더군요
가고픈곳은 많았는데 2박으로 가긴 촉박했던것 같아요 몇군데 포기한곳도 있거든요
둘째날 산방산유람선타고서 용머리해안 갔구요 (이 코스로 가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테지움,천지연폭포,제주동문시장 갔네요.
혹시 유람선 타실거면 시간알아보고 가세요. 저희는 시간이 안맞아서 되돌아갔다가 다시 시간맞춰서 또 갔거든요
첫날엔 동굴도 봤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자세히 못적어요
다시 간다면 용눈이오름은 또 가고싶네요..
우선 네이버에 느영나영카페 강추하구요.
저희도 지난 주에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보통 서부권 동부권 중문권 이렇게 나눠다녔어요.
도착과 출발시간을 몰라 자세히 조언드리기가 어렵지만
해안도로를 만끽하기에는 하귀 애월해안로가 좋아서 공항에서 거기 타고 서쪽부터 도시는 걸 많이들 추천하시고 저희는 반대로 탔는데 역시 사람들 의견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서부 하귀~애월해안로 - 협재해변 - 한림공원 - 오설록 or 유리의 성 - 산방산 용머리해안(시간 안되면 드라이브코스) - 중문(시간 안되면 다음날로 패스) -숙소
중문권은 숙소 - 쇠소깍 - 정방, 천지연, 외돌개, 주상절리 - 시간 되시면 섭지코지까지
동부권은 우도 - 성산일출봉 - 공항(가는 길에 시간 나면 용눈이오름, 만장굴, 김녕미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