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연금보험 지급액이 축소된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평소에 넣어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설계서를 받아보니 ..
매달 20만원씩 15년납으로 해서
65세 개시해서 85세까지 20년 지급해주구요 매달 54만원정도 나옵니다.
불입액이 3천6백 정도 되는데 총수령액이 1억5천정도 되네요...
집담보 대출 1억정도 있고...
국민연금 매달 34만원 나가고 있고
65세때 현재가치 기준으로 매월 99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부부가 노년을 보내기에는 부족한거같아
연금보험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30대 후반이라 25년 후에 20만원씩 15년간 냈던 돈이 매달 54만원이라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푼돈밖에 안될거같고 그러네요..
그리고 1억이라는 대출이 있어서 이자도 많이 나가는데
연금을 넣는게 나을지 아님 빚부터 갚는데 우선인지 ..
고민입니다.
주변에서 국민연금 만한게 없다고 요즘 주부도 국민연금 많이 넣는 추세라고 하는데
적은 금액이라도 넣는게 나을까요??
82분들은 제테크도 잘하시니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