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씨 실망 입니다
1. 꽃
'12.3.15 9:44 PM (211.246.xxx.108)2. ㅇ
'12.3.15 9:45 PM (203.130.xxx.160)뭔실망. .....
3. ..
'12.3.15 9:47 PM (116.123.xxx.16)유 시민씨는 아쉽지만 논객으로 범 야당지원하는 후원 역할 했으면 합니다.
4. 꽃
'12.3.15 9:50 PM (211.246.xxx.108)http://artsnews.mk.co.kr/news/196607
읽고 또 읽으세요
에효 글씨 모르나요?5. 뭐래
'12.3.15 10:01 PM (1.246.xxx.160)ㅉㅉㅉㅉㅉ
6. ㅋㅋㅋ
'12.3.15 10:20 PM (116.127.xxx.24)실망은 기대를 했던 사람이 하는 거지.
니네는 애초에 그런 거 걸었던 적 없잖아....? ㅋ
그냥 툭 까놓고 유시민 조.까......해라.
그게 훨씬 설득력 있다.
아쉽겠지만 또 실패!!!!! ㅋㅋㅋㅋㅋ7. 원글나빠요
'12.3.15 10:54 PM (211.204.xxx.133)유시민씨 거짓말하거나 잘못 말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원글님 비겁하게 굴지말고
까더라도 제대로 된 걸로 까세요.
그거 말고도 깔거리 많거든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654382&cpage=&m...8. 원글나빠요
'12.3.15 10:55 PM (211.204.xxx.133)유시민이 제대로 알고 이야기 했는데요?
정진후가 피해자의 의견을 상정한건 맞는거 같은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650725
dudem 님이 쓴 글에 사람들이 반론이 달린이후로 답이 없으시네요
2012-03-15 09:10:12
(143.248.***.151)
애임하이
양쪽의 주장이 대립하는데 누구말이 맞는지...
제3자의 입장에서 더 정보를 얻을때까지 아직은 판단유보.
2012-03-15 09:10:28
(8.19.***.22)
dudem
최근 피해자 인터뷰 올리겠습니다
2012-03-15 09:13:14
(211.201.***.12)
dudem
피해자는 최근 발간을 앞둔 성폭력 사건 백서에 들어갈 글을 통해 “정진후 전 위원장이 대의원대회에서 발의한 안건 및 제안 취지 설명은 나의 요구사항은 전혀 반영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2차 가해자들을 살리는 내용이었다. 나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저버렸다”며 “정진후 위원장에게 농락당한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어 나는 자학을 했다. 죽으라고. 죽어야 한다고. 바보같이 또 속았다고...”라며 당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2012-03-15 09:13:45
(211.201.***.12)
BIG KAHUNA
피해자의 1-2-차 피해를 적극 치유하지 못한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정진후가 3차 가해자 라는 주장
유시민이 허위사실을 말하고 다닌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임.
정진후가 개인과 후임 위원장으로서 전지전능도 아니고
유시민이 피해자의 아픔을 모르고 하는 말도 아니고
두 사람이 독박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12-03-15 09:13:47
(211.204.***.133)
세틴
특히 지지모임은 정진후 전 위원장이 사건 이후, 피해자와의 면담에서 대의원대회를 통한 문제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는 등 문제를 회피해 왔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직접 작성한 백서에 따르면, 정진후 위원장은 대의원대회 전 피해자와의 만남에서 “(2009년)8월 29일에 있는 대의원대회가 위원장이 사건 해결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자신을 믿고 맡겨 달라. 선생님의 뜻을 받아들여 꼭 대의원대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대의원대회에서 피해자가 요구한 대부분의 사항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대의원대회에서 82명의 대의원이 발의한 ‘민주노총 김OO 성폭력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요구사항 이행 승인과 위원장 및 재심위원장의 징계조치, 후속조치와 특별결의문 채택을 촉구하는 대의원안’(성폭력 사건 해결안)은 부결됐다.
2012-03-15 09:16:19
(143.248.***.151)
세틴
일단 정진후가 뭔가 석연치않기는한데...
발의는 한거 아닌가요?
2012-03-15 09:16:35
(143.248.***.151)
Shortstop
피해자 분의 심경을 재단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유시민 대표의 백토 발언을 비판하려면...
유대표가 밝힌 사실관계가 허위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와야죠...
피해자가 억울한 것을 누가 모릅니까 ;;
2012-03-15 09:17:57
(116.127.***.162)
dudem
그럼 피해자가 구라치고 있다는이야기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대놓고 저렇게 이야기하는게
2012-03-15 09:18:21
(211.201.***.12)
추혼십이절
당시 의결 결과라네요. ‘
민주노총 김** 성폭력 사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피해자의 요구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승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피해자의 요구사항(1)> 재심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재논의할 것을 요구합니다.
재심위 자체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피해자 중심주의와 전교조 성폭력 예방 및 처벌 규정을 위반한 재심위원 구성, 재심 과정 및 절차, 징계 양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피해자는 위 요구 및 대대에서의 안건 발의 및 이후 해결과정에 있어 모든 권한을 피해자 지지모임에 위임합니다.)
---> 결과 : 286재석(과반 144명) 찬성 141명, 반대 142명, 무효 3명(부결)
☞ 주문사항 2
‘민주노총 김** 성폭력 사건’을 해결해 온 과정에 있어서 위원장과 재심위원장이 행한 일련의 행위에 대하여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경고’로써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규정상의 ‘경고’ 징계가 아니고 대의원들이 결의하여 주는 경고임)
---> 결과 : 281재석(과반 141명) 찬성 143명, 반대 133명, 무효 5명(가결)
☞ 주문사항 3
1. 전교조가 학교 사회와 조직 내외에서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단기적,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아래와 같이 제출하오니 승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은 부속조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 가해자 3인의 공식적인 사과와 자숙 기간(최소 3년 이상) 가지기
(자숙 기간은 징계양정이 아니며 징계양정에 부과되는 ‘접근금지’에 해당하는 것임. 이 설명은 의안 내용이 아니라 토론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임)
◦ 가해자 프로그램 이수
◦ 성폭력 예방 및 처벌 규정 수정 보완
◦ 성폭력 방지 미래위원회 등의 기구 설치 및 전 조합원 성폭력 예방 교육 의무화
◦ 성폭력 재발 방지 결의문 채택
◦ 사건 해결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위원장의 사과문 발표
2. 이번 사건에 대한 전교조의 자기 반성과 성찰은 공식적이어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 성폭력 근절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시 태어나겠다는 전교조의 의지를 담은 대의원대회 '특별 결의문'을 채택해 주십시오.
- 어느 투표자가 자기 이름에 사인하지 않고 다른 대의원의 이름에 사인하여 재투표함
- 결과 : 재석 261명(과반 131명) 찬성 123명, 반대 136명, 무효 2명(부결)
2012-03-15 09:19:53
(163.152.***.148)
강량
유시민도 인물이 아니군요.
2012-03-15 09:20:43
(118.36.***.148)
애임하이
세틴님이 올린 링크에 있는 댓글이나 여기 댓글을 보니
dudem님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잘 모르고 있는거 같은데요?
2012-03-15 09:22:02
(8.19.***.22)
dudem
제 생각은 이겁니다 만약 정진후가 제대로 상정하고 노력이라도 했으면 지금 피해자의분노는 정진후가 아니라 전교조여야합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지금보면 전교조욕은 한마디도 안화고 주구장창 정진후만까는 이유가 뭐겠느냐는겁니다 이건 어떻게보면 상식에문젭니다
2012-03-15 09:25:08
(211.201.***.12)
3NE1
추혼십이절님이 올리신 결과보니 그동네 조직이 문제네요 ㅋㅋ 이건 다 부결이네 뭐 ㅋㅋ
2012-03-15 09:25:09
(121.186.***.103)
asperger_x
그때 어떤 분이 객관적으로 보도했다고 올린 참세상인가 하는 매체의 기사에도 정진후씨가 의원장의 권한을 월권하여 재심의를 상정했다고(피해자쪽 요구대로) 정진화 전 대의원장등의 징계 경감을 결정한 그 대의원 모임에서 오히려 경고를 받았다고 나와요. 그 기사에도 전교조 조직 이기주의를 비판하고 있지 정진후씨를 비난하고 있지 않아요.
2012-03-15 09:25:13
(110.14.***.9)
dudem
그럼 피해자의분노가 정진후한테갈이유가없습니다
2012-03-15 09:26:58
(211.201.***.12)
asperger_x
그러니까 실망감이죠.
2012-03-15 09:28:19
(110.14.***.9)
solintu
피해자들이 정진후만 까는 이유가 뭐겠냐는게 근거라니...불펜에서 일부 사람들이 유시민만 까는 이유도 상식의 문제라고 하실 분이네요
2012-03-15 09:29:26
(219.251.***.172)
Parachute
일단 백토에서 유시민의 발언과 댓글에 드러난 정황증거들로 보아 유시민이 거짓말한건 없군요
피해자측은 당시 정진후가 더 많은 힘을 가지고 위원회를 좌지우지 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듯
2012-03-15 09:34:27
(14.54.***.12)
세틴
dudem 님의 근거는 ;;; 피해자들이 까는 이유가 뭐겠냐는 말밖에 없으시네요
이건 근거가 아니잖아요.
실제로 추혼님이 올려주신 결정사항을 보면 피해자들의 요구안의 상정을 하긴 했네요
물론 통과 안된거에 대한 책임을 지울순 있지만
정진후씨가 노력하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네요
유시민씨의 말이 틀린건 없네요.9. 세뇨리땅
'12.3.15 11:10 PM (58.225.xxx.15)이건 왠 오버질이야~
정권 교체를 하자는건지 말자는 건지...
박양에 집중해도 모자른 상황에 속칭 오리지널 꼴통 진보 찌라시들이
야권에 찔러보기를 하고 있으니...
니들이 쓴 책 속에 말고 니들 맘에 드는 세상이 있기는 하니...
피아 구분은 좀 하고, 상황파악해 가면서 쏩시다 샹~ 그릴라 ㅡ,.ㅡ
아님.. 선거 이기고 세누리당이 성폭력 피해자 구명이라도 해준답디까 샹 ~ 그릴라10. 세뇨리땅
'12.3.15 11:22 PM (58.225.xxx.15)제가 친한 사람들끼리 모이면 가끔 유시민을 욕하긴 합니다. 피아 구분이 잘 안돼서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자신의 이익에 해가 되는 경우 가끔 같은 진영이라도, 뒤통수에 총알 막 날리고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유시민은 팬도 많이 잃었고... 사과도 했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죠
그런데.. 이건 뭐, 수꼴이랑 진꼴은 결국은 세누리로 대동단결하자는 건지
이번 공천 때 진보진영이 어눌하게 일 처리하는 부분도 있다지만...
자칭 진보진영이라는 찌라시들의 질책이 노골적이고 너무 원색적입니다
싸지르는 기사를 보다보면 그 깊은 속내에 뭐가 들었는지 요즘은 점점 더 모르겠어요?
(혹시 차차기 정권을 꿈꾸며 남 몰래 공주님을 모시고 계신건 아닌가요? ㅡ,.ㅡ )11. 세뇨리땅
'12.3.15 11:31 PM (58.225.xxx.15)에이씨 조선일보 보는 줄 알았네 ㅡ,.ㅡ
12. jk
'12.3.16 12:20 AM (115.138.xxx.67)저건 욕먹는게 당연한거죠.....
유시민이 본인처럼 미모가 되는것도 아니고
유시민 까면 안됨?
잘못했으면 처참하게 까여야죠... 그리고 저건 잘못중에서도 레벨이 상당히 높은 잘못인데...
국회의원이 어떤 자리인데 저런 쓰레기를 공천하는건지.....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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