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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사료..그때 답변주신 님 정말 감사해요~~^^

지난번에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2-03-15 19:30:22

저희집 강아지가 입이 너무 짧아서 시판사료를 잘 안먹어서 늘 캔이랑 섞어서 줬었더랬죠.

그나마 이것도 요즘들어 잘 안먹어서 완전 저 스트레스받고..ㅠㅠ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거 이것도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러다가 늘 도움 많이 받는 82님들께 달려와서 맛있는 캔사료같은거 있나 여쭤봤었는데,

그때 어떤분이 해*팡*이란곳에서 파는 천연사료를 알려주셨었어요.

친절하게도 본제품 선뜻 사지말고 샘플사료로 주문해서 먹여보라고 조언까지 해주셨었는데

제가 샘플사료를 종류별로 5가지를 다 주문했지요.

그게 어제 왔는데 우와~~이 녀석이 완전 밥그릇이 뚫어질 정도로 엄청나게 잘 먹네요.

지난글은 너무 지나가서 잘 안보실까봐 새 글로 감사말씀 전하려고 글 올렸어요^^

님 덕분에 이젠 저희집 강아지..캔사료에 건사료 섞어서 완전 난리치며 밥 먹이지 않아도 이젠 되겠어요.

겨울이면 캔사료 전자렌지에 돌려서 거기에 건사료 비벼 먹이곤했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귀찮은 일이었거든요.

거기다가 입도 짧아서 많이 남기면 개밥 버리고..그릇 씻고..강아지 입 닦이고...++;;

근데 이젠 말랑말랑 천연사료만 주니까 이 녀석이 꼭꼭 잘 씹어먹고,남기지도않고..주는 저 넘 편하고,입에 묻는것도 없고...

완전 너무너무 좋네요~~ㅋㅋㅋㅋ

혹시라도 저희집 강아지처럼 밥 잘 안먹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82님들 계실까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말씀 드리고 가요.

다시한번 그때 답변주신 님 감사합니다~~~~^0^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이트
    '12.3.15 7:39 PM (59.86.xxx.217)

    저도좀 알려주세요
    원글님이 쓴사이트 잘모르겠어요
    그냥 오픈해서 알려주세요
    저희강아지도 입이 짧아서 사료를 잘안먹거든요

  • 2. 앗!
    '12.3.15 7:46 PM (125.132.xxx.107)

    우와우와...잘 먹는다니 저도 기쁘네요.
    제가 그때 그사람이에요.ㅎㅎ
    우리 푸들도 거기 사료먹인지 5년 넘었는데도...아직도 거부없이 잘먹고 있어요.
    덧붙이면 매년 예방접종때 빼고 아파서 병원가본적도 없고요.
    흔할 수 있는 피부병,귓병 그런것도 없어요.
    그리고 작년에 검진해봤는데...별다른 특이사항없이 건강하대요.
    아참,거기 간식중에 껌에 닭가슴살 말린거 있거든요...그건 사지마세요.
    닭가슴살은 괜찮은데, 그 스틱껌은 중국산이에요.
    아무튼 원글님 푸들이 밥 잘먹어서 기뻐요.

  • 3. 원글이
    '12.3.15 7:50 PM (125.177.xxx.76)

    앗님~~!!*^^*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이제부턴 쭉 거기서만 사료 시키려구요^^
    저도 윗님께 알려드려도 되죵~?ㅋㅋ
    해피팡팡..이란 곳이에요.
    글쿠,간식중에서 그건 저도 그럼 시키지말아야겠네요.
    아~저 이래서 82님들 너무 좋고,82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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