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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병원에서 수술받았을 경우..수술비...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병원에서~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2-03-15 19:14:07

 저희 친정엄마가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어요.

 남편의 친한친구가 안과를 크게 하고계셔서 그쪽으로 갔구요.

 저도 잘알고..의사이신 친구분도 참 좋으신분이구요.

 오늘  중간 계산 할려고 보니..(한쪽눈은 담주쯤 하셔야해서~)

 수납에서 수술비 안받는다고 하시네요.

 원장님이 free로 해드려라고 했다구요.

 전 잘아는 지인은 약 20~30% D/c는 해주는걸로 알아서 그럴줄알고갔는데..

 일단 우선 알았다고 하고..남편과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왔는데..

 남편은..굳이 안받겠다는데 받겠어? 웃으며 그러는데..

 자기야 친한 친구니까 그런다쳐도..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제생각은..

 총수술비에서 30%정도 디시 하고 나머지 수술비를 드리는게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조금 깍아주는건 부담이 없는데..안받는건 부담이 너무 크네요.  ^^;;

 어째튼 규모가 크던 작든..장사하는분인데..도리가 아닌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83.103.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가워요
    '12.3.15 7:16 PM (125.128.xxx.97)

    그런경우라면 차라리 선물이나 상품권같은 걸로 소정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
    '12.3.15 7:26 PM (175.112.xxx.103)

    남편의 어머니도 아니고 친정 어머님이라면 저도 부담될것 같은데요. 공단에서 돈이 나오든 안나오든 원글님께서 하실만큼 사례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디시된 가격이든 원 가격이든 받아야 드릴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할것 같으니 댓글님 말씀처럼 상품권도 좋을것 같아요.

  • 3. ..
    '12.3.15 7:30 PM (112.151.xxx.134)

    ^^...원글 대충 읽었어요. 죄송.
    시어머니가 아니라 원글님의 친정어머니군요.
    그러면 저라도 부담될 듯....
    작은 선물이라도 하셔야겠네요....
    위에 적은 댓글은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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