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이제 슬슬 가족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기쁜맘으로 받아들일 일이지만..막상 본격적으로 생각을하니 이래저래 주변 얘기들에 귀가 쏠리네요..
아이는 어떤 경우라도 감사한 맘으로 받아들어야겠지만,
주변에서 12월생이면 힘들단 말을 하도 하셔서 내년 초년생으로 낳으라고 조언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지금노력하면 12월 생이 예상되고, 내년 초반 용띠때 딱 아이가 생긴다는 보장도 없이 넘기게 되면 뱀띠가 되는데 또 엄마가 뱀띠는 피하라 하시네요 ㅠㅠ
뱀띠가 뭔가 상징적인 느낌에서 좀 꺼려지는 느낌인건가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노력할지, 고민되는 심정에
선배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