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결혼못한노총각 시동생이있는데요
겉멋만 번지르르한 그런사람이예요
허풍이랄까 ... 좀 넉살도있고 덩치도있는 그런스타일인데요
울아이들한테 너무 함부로하는듯해서 여쭈어보아요
보통 조카들이 귀여워서 막 함부로하나요? 남자애인 울아들이 삼촌을좋아하긴하는데
시댁가면 꼭 한번씩웁니다 ..
너무 남자답게 놀아줄려고하는데 보면 꼭 애들을 짖궂게해요
시어머니도 심하게하지말라구하세요
제가봐도 도가 지나치는정도가있어요 ...
저랑 시동생이랑 살갑지않아 말을잘안합니다
저한테 불만이있어서 애한테 짖궂게하나요?
아니면 남자들은 원래그렇게 놀아주나요?
외삼촌이나 신랑을봐도 애한테 함부로 이불속에못나오게하거나 엉덩이때린다던지
애를 흔들거나하진않거든요 ...
꼭 잘놀아주는척하면서 애를울리니 참 그래요
시댁에 갈때마다 제가 소심녀라그런지 그렇게 놀아주는 남자를 못봐서그런지 걱정이됩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놀아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