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푸세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2-03-15 16:19:29

살다보면 스트레스 받을때가 참..많죠..

가족에게,친구에게,직장동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저 역시.. 그렇거든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이 편하지 않고.. 짜증나고..괴롭고...잠도 않오고..

왜..그럴때 있잖아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음식을 만든다거나.. 음악을 크게 켜고 드라이브를 하거나..그래도 않되면

바다를 보러가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마냥 앉아있다가 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

 

 

IP : 211.33.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12.3.15 4:23 PM (121.124.xxx.58)

    바닷가 모래사장.. 괜찮네요
    전 온천가서 목욕을 해요
    그리고 푹 자죠

  • 2. 저도 먹어요
    '12.3.15 4:24 PM (221.151.xxx.170)

    먹고 나서 후회하며 또 스트레스를 받죠. 그리고 또 먹고...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

  • 3. 저도 먹어요..
    '12.3.15 4:25 PM (211.214.xxx.254)

    그럼 안되는 줄 알면서도요.. 아구 아구 먹으면서 스트레스가 좀 가라앉는 것 같아요.

  • 4. 애엄마
    '12.3.15 4:25 PM (110.14.xxx.142)

    영화 다운받아서 보거나 멍하니 TV시청..아님 자요...ㅠㅜ

  • 5. 독수리오남매
    '12.3.15 4:26 PM (211.33.xxx.77)

    쩝~~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갑자기 한번에 폭식을 해서.. 살이~~살이~~~ 뎅굴뎅굴 굴러가요.. ㅠ,ㅠ
    해서..왠만하면..먹어서 스트레스 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 6. 밖으로
    '12.3.15 4:27 PM (115.143.xxx.152) - 삭제된댓글

    무조건 집을 벗어납니다. 집에 있으면 화딱지가 더 나서..

    오늘 그간 스트레스가 쌓였던 터라, 혼자 조조영화 잘보고, 간단하게 장보고
    집에와서 달달한 머핀이랑 커피한사발했더니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한계치에 쌓이면 당일치기라도 여행갑니다.

  • 7. 음식 만들고
    '12.3.15 4:31 PM (121.147.xxx.151)

    쇼핑해서 꼭 사고 싶은 거 사고
    암튼 돈을 좀 쓰고 나면 해소되더군요^^

  • 8. 11111
    '12.3.15 4:31 PM (210.205.xxx.124)

    오늘 일부러 세정거장 거리 있는 학원 돈 내러 걸어 갔다 왓어요
    날씨도 좋아 우울함 떨쳐내려고요

  • 9. ...
    '12.3.15 4:38 PM (121.164.xxx.120)

    전 아무것도 안하고 만화책 봅니다
    내 나이 마흔 하나ㅠㅠ

  • 10. 전.
    '12.3.15 4:45 PM (125.182.xxx.131)

    뜨거운 물 목욕 하면서 전신을 릴렉~~~스
    단 음식 먹으며 또 릴렉~~~~~~스
    그 다음 깜깜하고 조용하게 해서 푹 자요.

  • 11. ..
    '12.3.15 4:47 PM (121.172.xxx.194)

    전 그냥자버려요...방에 아무도 못들어오게하고 그냥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잠만자요..그러면 조금 풀려요..

  • 12. ....
    '12.3.15 4:49 PM (211.208.xxx.43)

    미드 보며 위가 아플정도로 먹어요..지금도...ㅠ.ㅠ

  • 13. 저요
    '12.3.15 4:54 PM (211.253.xxx.34)

    이번달 생리 끝났는데 또하길래 산부인과 검사했더니 자궁벽이 두꺼워 지고 있다네요

    혈소판 감소에, 루프스 증상에 어디 다 풀데 없어서 백화점 세일 하는데 가서 면기랑 봄이불 지르고

    왔어요...근데 이번에 풀리지가 않고 계속 우울해요...

    그나저나 카드값은 어쩔겨 ㅠ ㅠ

  • 14. 목욕이 최고죠
    '12.3.15 4:56 PM (119.18.xxx.141)

    새 기운이 번쩍번쩍 납니다

  • 15. 시시
    '12.3.15 5:13 PM (112.149.xxx.175)

    저는 친구만나서 하소연하거나 무한도전보거나ㅋ 책읽어요 제가좀 독서광이거든요 좋아하는작가걸로

  • 16. 독수리오남매
    '12.3.15 5:22 PM (211.33.xxx.77)

    크~~ 쇼핑..
    쩝~~ 쇼핑을..제 기분에 마구 지르고 나면.. 가정경제에 타격이 생길꺼구..
    그렇게 되면 다섯아이들에게 나가야하는 최소한의 비용에서도 휘청거릴꺼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마구 쇼핑도 힘들듯해요..ㅋㅋ 그러고보니 그것도 살짝 스트레스네요..

    목욕은..
    음..숯가마 좋아하는데.. 책 한권 들고 숯가마 가는것도 좋겠네요. ^^

  • 17. ///
    '12.3.15 6:36 PM (110.45.xxx.188)

    막 먹고 술 마셔요
    근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스트레스 받은 일이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18. 독수리오남매
    '12.3.15 7:23 PM (211.33.xxx.77)

    그럼 오늘은 술을 한 잔 마셔봐야겠네요..

  • 19. 아메리카노
    '12.3.15 9:28 PM (121.88.xxx.171)

    전 음청 단순한데요~
    어릴적 좋아했던 뉴키즈나 최근에는 나꼼수~ 들으면서 한참 걷다가
    샤워하고 맥주한잔. 그리고 바로 잡니다 ㅎㅎㅎ

  • 20. 아메리카노님~
    '12.3.16 1:03 PM (115.161.xxx.217)

    좋은 건 다 하시네요~

  • 21. 남대문 시장^^
    '12.3.16 1:33 PM (61.106.xxx.25)

    한 바퀴 돕니다.
    글다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나 맘에 두었던 물건이 행사하면 얼른 삽니다
    왜 줄이 많은지... 의문스러운 채소호떡 하나 입에 물고요
    어떤 날은,
    상인들이 알아보구 인사할 정도..
    장사하는 줄 알았다고해서 가끔 바꿉니다.
    동대문시장 , 경동시장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97 살이 찌면 많이 피곤한가요? 운동만이 살길 일까요? 4 운동 2012/07/19 3,191
131996 게장 한 통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게장 2012/07/19 8,887
131995 첫미용시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9 강아지 2012/07/19 1,269
131994 부산 경남지역에서 직원100여명정도 웍샵 개최 할수있는 장소? 2 웍샵 2012/07/19 1,484
131993 가지무침 해놓은거 냉장보관 며칠까지 괜찮나여? 1 가지무침 2012/07/19 3,485
131992 여기에서 전업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죠 37 .... 2012/07/19 5,444
131991 우주에서 본 지구 2 젠장 2012/07/19 1,837
131990 아버지와 아들이 딸이자 여동생 성폭행 1 2012/07/19 3,344
131989 아침 부터 너무 속마음을..... 1 말말말 2012/07/19 1,502
131988 대형평수가 망할거라는 것은 또다른 설레발 57 공급부족 2012/07/19 17,938
131987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세운 일본넘을 왜 현장에서 족치지 않고.... 3 ... 2012/07/19 1,487
131986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5 명연설 2012/07/19 1,533
131985 아는 사람 소개로 뭘하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 3 ㅇㅇ 2012/07/19 1,797
131984 MB 측근이 받은 돈, 사용처 규명이 핵심… 검찰 수사 고민 3 세우실 2012/07/19 1,121
131983 다리가 굵은 사람은 치마 길이가 어느 정도로 와야 그래도 괜찮을.. 6 ... 2012/07/19 4,605
131982 실비보험 청구하신분..지급잘해주는곳 어디인가요?? 9 만두1 2012/07/19 4,432
131981 초등학생 생일파티 집에서 해보신 분.. 6 생일파티 2012/07/19 15,972
131980 문자 보냈는데 답장 안하는 사람.. 4 .. 2012/07/19 3,208
131979 한살림 장보시는분들 1 컴아.. 2012/07/19 2,440
131978 정전인데 스맛폰은 돼요, 4 ㅎㅎ 2012/07/19 1,539
131977 부산 기장의 정관신도시와 기장의 교리나 내리지역은 거리가 차이가.. 2 .. 2012/07/19 2,125
131976 공무원 전출이나 이직관련해서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2 조언바랍니다.. 2012/07/19 5,774
131975 아침부터 열받ㅠㅠ 내 도미노피자 ㅠㅠㅠㅠ 4 밤비노 2012/07/19 2,870
131974 아파트 베란다 비가 새는데 비용은 누가부담해나요? 5 ㅎㅎㅎ 2012/07/19 4,040
131973 나이 아홉수 3 똑똑 2012/07/19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