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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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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푸세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2-03-15 16:19:29

살다보면 스트레스 받을때가 참..많죠..

가족에게,친구에게,직장동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저 역시.. 그렇거든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이 편하지 않고.. 짜증나고..괴롭고...잠도 않오고..

왜..그럴때 있잖아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음식을 만든다거나.. 음악을 크게 켜고 드라이브를 하거나..그래도 않되면

바다를 보러가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마냥 앉아있다가 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

 

 

IP : 211.33.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12.3.15 4:23 PM (121.124.xxx.58)

    바닷가 모래사장.. 괜찮네요
    전 온천가서 목욕을 해요
    그리고 푹 자죠

  • 2. 저도 먹어요
    '12.3.15 4:24 PM (221.151.xxx.170)

    먹고 나서 후회하며 또 스트레스를 받죠. 그리고 또 먹고...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

  • 3. 저도 먹어요..
    '12.3.15 4:25 PM (211.214.xxx.254)

    그럼 안되는 줄 알면서도요.. 아구 아구 먹으면서 스트레스가 좀 가라앉는 것 같아요.

  • 4. 애엄마
    '12.3.15 4:25 PM (110.14.xxx.142)

    영화 다운받아서 보거나 멍하니 TV시청..아님 자요...ㅠㅜ

  • 5. 독수리오남매
    '12.3.15 4:26 PM (211.33.xxx.77)

    쩝~~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갑자기 한번에 폭식을 해서.. 살이~~살이~~~ 뎅굴뎅굴 굴러가요.. ㅠ,ㅠ
    해서..왠만하면..먹어서 스트레스 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 6. 밖으로
    '12.3.15 4:27 PM (115.143.xxx.152)

    무조건 집을 벗어납니다. 집에 있으면 화딱지가 더 나서..

    오늘 그간 스트레스가 쌓였던 터라, 혼자 조조영화 잘보고, 간단하게 장보고
    집에와서 달달한 머핀이랑 커피한사발했더니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한계치에 쌓이면 당일치기라도 여행갑니다.

  • 7. 음식 만들고
    '12.3.15 4:31 PM (121.147.xxx.151)

    쇼핑해서 꼭 사고 싶은 거 사고
    암튼 돈을 좀 쓰고 나면 해소되더군요^^

  • 8. 11111
    '12.3.15 4:31 PM (210.205.xxx.124)

    오늘 일부러 세정거장 거리 있는 학원 돈 내러 걸어 갔다 왓어요
    날씨도 좋아 우울함 떨쳐내려고요

  • 9. ...
    '12.3.15 4:38 PM (121.164.xxx.120)

    전 아무것도 안하고 만화책 봅니다
    내 나이 마흔 하나ㅠㅠ

  • 10. 전.
    '12.3.15 4:45 PM (125.182.xxx.131)

    뜨거운 물 목욕 하면서 전신을 릴렉~~~스
    단 음식 먹으며 또 릴렉~~~~~~스
    그 다음 깜깜하고 조용하게 해서 푹 자요.

  • 11. ..
    '12.3.15 4:47 PM (121.172.xxx.194)

    전 그냥자버려요...방에 아무도 못들어오게하고 그냥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잠만자요..그러면 조금 풀려요..

  • 12. ....
    '12.3.15 4:49 PM (211.208.xxx.43)

    미드 보며 위가 아플정도로 먹어요..지금도...ㅠ.ㅠ

  • 13. 저요
    '12.3.15 4:54 PM (211.253.xxx.34)

    이번달 생리 끝났는데 또하길래 산부인과 검사했더니 자궁벽이 두꺼워 지고 있다네요

    혈소판 감소에, 루프스 증상에 어디 다 풀데 없어서 백화점 세일 하는데 가서 면기랑 봄이불 지르고

    왔어요...근데 이번에 풀리지가 않고 계속 우울해요...

    그나저나 카드값은 어쩔겨 ㅠ ㅠ

  • 14. 목욕이 최고죠
    '12.3.15 4:56 PM (119.18.xxx.141)

    새 기운이 번쩍번쩍 납니다

  • 15. 시시
    '12.3.15 5:13 PM (112.149.xxx.175)

    저는 친구만나서 하소연하거나 무한도전보거나ㅋ 책읽어요 제가좀 독서광이거든요 좋아하는작가걸로

  • 16. 독수리오남매
    '12.3.15 5:22 PM (211.33.xxx.77)

    크~~ 쇼핑..
    쩝~~ 쇼핑을..제 기분에 마구 지르고 나면.. 가정경제에 타격이 생길꺼구..
    그렇게 되면 다섯아이들에게 나가야하는 최소한의 비용에서도 휘청거릴꺼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마구 쇼핑도 힘들듯해요..ㅋㅋ 그러고보니 그것도 살짝 스트레스네요..

    목욕은..
    음..숯가마 좋아하는데.. 책 한권 들고 숯가마 가는것도 좋겠네요. ^^

  • 17. ///
    '12.3.15 6:36 PM (110.45.xxx.188)

    막 먹고 술 마셔요
    근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스트레스 받은 일이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18. 독수리오남매
    '12.3.15 7:23 PM (211.33.xxx.77)

    그럼 오늘은 술을 한 잔 마셔봐야겠네요..

  • 19. 아메리카노
    '12.3.15 9:28 PM (121.88.xxx.171)

    전 음청 단순한데요~
    어릴적 좋아했던 뉴키즈나 최근에는 나꼼수~ 들으면서 한참 걷다가
    샤워하고 맥주한잔. 그리고 바로 잡니다 ㅎㅎㅎ

  • 20. 아메리카노님~
    '12.3.16 1:03 PM (115.161.xxx.217)

    좋은 건 다 하시네요~

  • 21. 남대문 시장^^
    '12.3.16 1:33 PM (61.106.xxx.25)

    한 바퀴 돕니다.
    글다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나 맘에 두었던 물건이 행사하면 얼른 삽니다
    왜 줄이 많은지... 의문스러운 채소호떡 하나 입에 물고요
    어떤 날은,
    상인들이 알아보구 인사할 정도..
    장사하는 줄 알았다고해서 가끔 바꿉니다.
    동대문시장 , 경동시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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