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두돌아기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2-03-15 15:51:51
같은 아파트에 저희 애기랑 개월수가똑같은 아기가 있어 자주 어울리는 편이예요,
그런데 이 아기가 항상 장난감도 양손에 있으면서 우리 아기껄 뺏고 아님 때리고 올라타고 그러네요 ㅠㅠ
그럼 우리아긴 저를 보며 울고 그 애기 엄마가 말리긴하는데 적극적이진 않고 그냥 누구야 왜 그러나 이 정도..
아기가 너무 저랑만 있어서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만난건데 이렇게 매일 맞고 그러면 어울리지 말아야겠죠ㅠㅠ
IP : 222.233.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5 3:55 PM (175.112.xxx.103)

    그게 무슨 어울리는거예요?? 괴롭힘 당하는거지...
    아가 너무 불쌍해요ㅠ
    그러면 원글님 아가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요..

  • 2. 어린 아기는
    '12.3.15 4:11 PM (112.153.xxx.36)

    친구개념이 없어요.
    같이 노는거 같아도 자세히 보면 따로 옆에서 각자 노는거예요.
    굳이 벌써부터 친구만들어준다고 행동제어도 안되는 애랑 같이 두면 님 아기만 괴로워져요.

  • 3. ㅁㅁㅁ
    '12.3.15 4:42 PM (218.52.xxx.33)

    다른 친구 만나게 하세요.
    매번 그 아이 폭력 대상이 되게 하지 말고요.
    그러다 다른 아이 만나도 늘 맞고 뺏기는 아이 역할 하게 될 수도 있대요.
    안때리고 장난감 나눠쓰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 만나서 놀게 하세요.

  • 4. ...
    '12.3.15 4:54 PM (112.150.xxx.38)

    그거 아이한테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됩니다. 저희 아이도 친구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떄리고 뻇는 아이와 놀았었는데, 나중에 아이가 어느 정도 의견을 말할수 있는 나이가 되자, 정말 그 아이가 싫다고 또박 또박 말하는데 정말 미안했었습니다.
    어느 정도 크고 나서, 그 아이와 함께 놀던 놀이터 까지도 싫다고 안 간다고 하더군요 ㅠㅠ

    더구나 두 돌이면 굳이 친구 없어도 됩니다. 사회성이니 친구 만들어 주겠다 하는건 다 엄마 생각이구요.
    더 커서 유치원 가면 알아서 친구 잘 사귑니다.
    잘 안 맞는 아이와 함꼐 있으면 친구가 아니라 오히려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니 만나지 않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068 별일은 아닌데 심장마비 올 뻔 했어요. 17 2012/04/17 3,725
97067 전문직 남성 비즈니스 가방 추천해주세요 1 에궁 2012/04/17 949
97066 세탁물 말리는 베란다쪽 창가엔 블라인드가 적당할까요? 2 나른한 오후.. 2012/04/17 852
97065 매매? 증여? 아빠가 물려 주신 논 7 가족 2012/04/17 2,519
97064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서 아는 사람 물건 절대 안 사요. 24 솔갱 2012/04/17 8,191
97063 갑자기 옆에 뜬 영어관련 글을 읽어보니 영어가 막 잘하고 싶어지.. 영어 2012/04/17 827
97062 페이스북 본인 상태 글 쓴 것 저장되나요? 1 싸이월드 처.. 2012/04/17 554
97061 펌)손수조 "안철수, 대통령 후보.. 9 ,,, 2012/04/17 1,180
97060 근로자의 날 어떻게 보내세요? 2 궁금 2012/04/17 956
97059 사무실에 물건 팔러 오는 거 사주세요? 3 궁금 2012/04/17 918
97058 경조사비 어떻게 하시는지요. 2 직장인 2012/04/17 779
97057 나꼼수 넘 조용해요,,, 6 ... 2012/04/17 2,061
97056 머리 안 감고 외출 할 때 쓰시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3 머리.. 2012/04/17 2,324
97055 에어컨 재설치..서비스 센터, 이사업체 중 어느 곳이 나을까요?.. 2 이사는 어려.. 2012/04/17 2,676
97054 일기는 일기장에가 정답이지만~ 1 4월도간다 2012/04/17 836
97053 곽노현 아직도 사퇴 안하고 있네요 20 ㅠㅠ 2012/04/17 1,838
97052 성인용 투명비닐우산은 어디에서 사나요? 4 엄마 2012/04/17 1,057
97051 스물 아홉 되고나서야 제 맘에 드는 옷을 사보네요. 6 빈의자 2012/04/17 2,149
97050 혹시 분유용?보온병 따로 구입해 쓰시는 분 계시나요??~ 3 ^^ 2012/04/17 1,054
97049 질좋은 기본 흰색 면티 어디서 사야할까요? 6 아기엄마 2012/04/17 3,939
97048 써모스보온병이나 헬리오스보온병 써 보신 분들께 질문해요. 12 멍구누나 2012/04/17 4,155
97047 여행 일정 봐주세요. 1 여행 2012/04/17 736
97046 여러분~!!! 대한민국에 법과 정의가 살아 있을까요? 5 법과 정의 2012/04/17 791
97045 제주도에서 오전에 비행기타기전에 갈만한 곳 있을까요? 3 궁금 2012/04/17 1,043
97044 기숙사 있는 아들 보고싶어 주말에 갔었는데 아들이 친구를 데리고.. 9 2012/04/17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