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기가 9개월인데 프뢰벨 영아다중 괜찮을까요? 너무 늦은건가 궁금해요.
주변에 아기 기르는 사람도 없고 이사온 동네라 인사하고지내는 엄마도 없어서 (제가 제일 먼저 시집가서 애 낳았어요...)
여기에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영아테마동화는 어느 시기쯤 시키는 건가요?
제 책 고르는것보다 더 어렵네요 ㅠ
나름 단행본은 달님안녕 4종세트, 사과가 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애플비 소리나는 책 5개
헝겊책 조금- 배틀북 5권 세트, 무얼 먹을까
대*에서 나온 20권짜리 전래동화/세계명작 줄인거 반복해서읽어주고 있구요
(근데 솔직히 싼맛에 사서....어떤건 너무 황당할만큼 내용전개 고려없이 팍 줄인 티가 나서 별로에요. 그림 보는 용도.
이 책 때문에 아 사람들이 돈지랄이라 하면서 왜 비싼 전집 사는지 알겠다 하고 뒤늦게 이러고 있어요. 개인차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뭐 전래동화쪽은 나름 괜찮은 듯 해요.)
그런데 야금야금 단행본 사는 돈이 더 드는 것 같고 (제가 책 욕심이 좀 많습니다....)
고루고루 운동지능이나 공간지능 그런것 잘 길러줄 자신도 없고
그래서 그냥 다양하게 전 영역 잘 구비된 전집 하나 들여서 돌까지 꾸준히 읽어주려고 하는데...
프뢰벨 영다 지금 들여도 안늦을까요?
활용 노하우나 체험하신 분 이야기 여쭤봅니다.
그리고 구입할때 카드도 되나요 아님 현금만 가능한가요?
(이사할 때 카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갑작스레 현금으로 퍽 날아간 기억이 떠오르는군요....국세청에 이야기할까 하다가 이사는 잘해줘서..그냥 현금영수증만 받았네요...이 분야는 어떤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