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좋아하는분이있어요.
나이 엄청 차이나는.
노총각님.
근데 다들 아는분들 모임에서.
같이 술자리하고 각자 택시타고 집에가려는순간.
제가 미쳤는지.아님 넘 좋아선지.
잘들어가세요.하고 두팔을 크게 벌려
허그를 해드렸어요.제가 먼저.꼬옥..
얼마나 놀래셨으까요???
아침에 일어나 혼자 히히히히히..하루종일
히히히히히..
미쳤구나. 미쳤구나 하면서도..히히히히히..
뭔가 단한번도 얼굴마주보고 얘기두 못하는데..
부끄러워서.막 떨려서.
그냥 생각함 좋아요.
아...
나이 30에 이 무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