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말주변이없습니다
평상시에도 말을 잘하지않고 친정엄마나 친구들한테도 전화를 잘안합니다
싫어하진않는데 말을 잘못하겠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좀 편해요 ......근데 먼저 전화를 잘 하지않아요
시댁엔 더심해요 .....
시어머니생신인데 전화드리기 왜이리힘들죠
시어머니가 편하진않아요 .....저에게 쌓인게많으신지 늘 저에겐 꼬투리를 잡으시고 뭐든
맘에들지않아하세요
그래서인지 전 더 어렵습니다 ....... 제성격이 남들과 잘어울리지도못할뿐더러 눈치는 왜이리없는지 ..ㅜㅜ
말도안되는일들로 절 힘들게하신 시어머니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왔습니다
너무 불편하게하고 뭐든 자기마음에 들지않으시면 혼을내시는 분이세요
무슨말을해도 꼬투리잡으시니 사실 시어머니를 안보고 평생을 살고싶을정도입니다
늘 불평불만을입에달고사시고 ....
며느리인 제가 너무 싫고 못마땅하신가봐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전화를안드리면 더 난리가나겠지요
근데 전화를해서무슨말을 어떻게해야하나 싶습니다 ..
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