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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차 봤어요~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2-03-15 10:10:23

어제 딸이랑 보고 왔어요....

책 안보고, 일드 안보고 봤다면

괜찮았을텐데,,

원작이 너무 좋아서 좀 그랬어요.

 

김민희,, 정말 좋았구요

이선균은 너무 버럭만대서 좀 그렇더라구요.....

조성하씨는 늘 그렇듯 실망시키지 않구요

 

암튼 재미있었어요^^

IP : 222.105.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3.15 10:13 AM (202.76.xxx.5)

    이선균의 캐릭터는 원작만큼 확 줄이고 가도 좋았을 것 같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 2. ....
    '12.3.15 10:23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선균은 버럭만 생각나요.
    파스타 셰프를 보는듯;;

    김민희의 연기 참 좋았어요.
    불안한 눈빛과 표정.....
    살인은 백번 생각해도 나빴지만 한 여자의 인생이.... 참 안쓰럽더라고요...

    근데 조성하......
    얼굴이 왜 그렇게 까매요??
    물론 분장이겠지만 혼자만 너무 시커매서 몰입이 안됐어요ㅋㅋ

    암튼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괜찮았습니다.
    스릴러 광팬이라 그런지 화차는 스릴러보단 그냥 담담하게 풀어나간 느낌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싶네요.

  • 3. 바이올렛
    '12.3.15 3:08 PM (110.14.xxx.164)

    좀전에 보고왔는데...
    김민희연기 괜찮았고 내용은 .. 생각한 대로라서.. 그저그런 정도였어요
    뭔가 끝에 강한 한방? 뭐 이런게 없네요
    아무레도 책을 봐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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