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내일모레 학부모 총회라는데 직장 휴일잡아 참석해야 하나요?
많이들 오시는지..
고2인데
내일모레 학부모 총회라는데 직장 휴일잡아 참석해야 하나요?
많이들 오시는지..
오늘인데 안갑니다 우리애는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위임장써서 냈다네요
갈생각도 없었지만...
전 학교에서 전화만 안오면 된다하는 생각입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총회를 저녁 7시부터 하기에 꼭 참석 했어요
올해는 6시 부터라서 조금 늦을것 같지만 참석 하려고 합니다.
고3이라서
보통 고3이 가장많이가고
그다음이 고1인데 ‥
그래도 내아이맡으신 선생님은 한번정도는
뵈야하지 않을까요?
총회아니면 뵐일없잖아요‥
따로는 절대 용기안나고요^^ ;;
내 아이 맡으신 선생님 한번 정도도 안뵙고 넘어가도 별일 없습니다.
뵈면 뭐가 달라지나요? 문제 있어서 따로 부탁드리는 아이라면 꼭 뵙고 상의드려야 하지만요..
지금까지 저희 아이한테 10명의 담임선생님이 계셨지만
그중 두분만 뵈었고 (총회에서)나머지 안뵈었어도 별일 없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두아이를 키우면서 총회는 거의 의무적으로 갔어요.
어느분 말씀데로 총회 아니면 선생님 뵐 기회 없고 길가다 마주쳐도 서로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기막힌 경우를 생각해서요..
그런데 가봐도 별거 없고 고등학교 선생님도 진학에 대해 잘 모르세요.
진학 담당선생님 몇분만 잘 아시죠. 오히려 여기 저기 설명회 다녀보고 대학진학 시켜본
엄마들 보다 모르세요.
아이가 교칙 잘 지키고 공부 열심히 하면 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총회는 가보시지
담샘 얼굴 정도는 알고 살아야지 싶네요
또 고2면 입시가 코앞인데 가서 몇마디라도 듣고 오면 도움도 될거구요.
그리고 입시는 요새 선생님들 잘 몰라요
엄마가 챙겨야하는데 그러기위해서라도 학교 총회나 입시설명회 정돈 가줘야하더라구요.
오늘이라고 어제 문자왓던데 안가요..
애들 학교 생활 잘 하니 걱정없어서 별로 신경안쓰네요
아이 고1인데 사실 저두 가기가 싫으네요
몇년전 초딩때 참석했다가 임원 억지로 떠맡은적이 있어서 ㅎㅎ.
아이일로 특별히 부탁할일이나 할말이 있지 않을땐
참석안하게 되더군요
입학식때 멀리서 봤으니 샘얼굴 뭐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