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3-15 09:32:04

스마트폰이 뭐다요.?.하던 시절엔 엥?요란스럽게 왠 맛집을 검색해???그냥 아무데나 가지...

하며 친구의 행동이 의아했었어요.친구는 아이폰 초기 유저였고..전 구석기폰 들고 다닐때라

스마트폰을 놓지못하는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갔어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저랑 만난 자리에서 역시나 페이스북인가 뭣인가를 하느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더군요.

저게 저렇게 재밌나?하며..저도 제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렸지만...

통화기록,문자내용 복습 및 저장된 사진을 들춰보는일외엔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

에구...스마트폰 어렵다는데..나같은 기계치는 절대 가까히해선 안되겠다싶었는데..

어느날 제손에 스마트폰이 뚝하고 떨어졌고....

패닉도 잠시 82님들덕에 매일매일 신세계를 만나고있네요.

영화 다운도 신세계..82질도 신세계..라디오도 신세계..웹툰도 신세계...음악도 끌어다 듣고...

육아일기..가계부.. 할수있는게 너무 많더라구요.이젠 스마트폰 뱅킹?나꼼수?이것도 도전하려구요.^^

 

친구들이 이해되요.왜 그랬는지..,

어쩌면 가보지않은길을 이해못하는게 당연해요.

이글이 이해안되시는분도 많으실거에요.

아직 스마트폰을 거부중이고 저를 이해하지못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사실 이로인해 시간을 많이 뺏기는부분도 없지않지만.. 순기능은 외출시에 더 빛을 발하는거같아요.ㅎㅎ

한달전쯤 너무 좋은 친구를 얻은듯한 저....너무 외로운사람일까요?

(2개월 접어드네요)

 

오늘이 fta발효라는걸 까맣게 잊고있었어요.ㅠ그동안 게시판이 왜그리 시끄러웠는지

감이 오네요.아직 국민들은 체감하지못한다고하네요.

시민단체나 정치관련분들은 심각하게 예견하고 주시하고 있는데도말이죠.

어떤글에 희망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말에 적합한 어느 한분이 눈에 들어오고있어요.

저는 그분을 믿으려고합니다.아무쪼록 우리모두 선거 잘합시다!!!!

(마무리 요상...;)

IP : 147.4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3.15 9:35 AM (125.252.xxx.22)

    두개 돌도끼 든 (2G^^;) 저도 희망을 놓지 않으렵니다^^
    해보지도 않고 놓아버리는 바보같은 짓은 그만! 할 수 있는 것 최대한 해봐야죠.^^

    가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바보같은 짓 그만하고 그 길이 어느 길로 향해 있는지 가보렵니다!!

    투표 꼭 참여하시고 주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합시다^^

  • 2. 원글
    '12.3.15 10:15 AM (147.46.xxx.47)

    82 무플 예방 천사이신 웃음조각님...

    늘 기분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웃음조각님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보렵니다.

    웃음조각님도 화이팅하세요^^

  • 3. //
    '12.3.15 10:56 AM (220.74.xxx.83)

    글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1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082
83440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045
83439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485
83438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415
83437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193
83436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906
83435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034
83434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580
83433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699
83432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328
83431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207
83430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762
83429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802
83428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751
83427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900
83426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1,907
83425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075
83424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710
83423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435
83422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940
83421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404
83420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188
83419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597
83418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246
83417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