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2-03-15 09:32:04

스마트폰이 뭐다요.?.하던 시절엔 엥?요란스럽게 왠 맛집을 검색해???그냥 아무데나 가지...

하며 친구의 행동이 의아했었어요.친구는 아이폰 초기 유저였고..전 구석기폰 들고 다닐때라

스마트폰을 놓지못하는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갔어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저랑 만난 자리에서 역시나 페이스북인가 뭣인가를 하느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더군요.

저게 저렇게 재밌나?하며..저도 제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렸지만...

통화기록,문자내용 복습 및 저장된 사진을 들춰보는일외엔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

에구...스마트폰 어렵다는데..나같은 기계치는 절대 가까히해선 안되겠다싶었는데..

어느날 제손에 스마트폰이 뚝하고 떨어졌고....

패닉도 잠시 82님들덕에 매일매일 신세계를 만나고있네요.

영화 다운도 신세계..82질도 신세계..라디오도 신세계..웹툰도 신세계...음악도 끌어다 듣고...

육아일기..가계부.. 할수있는게 너무 많더라구요.이젠 스마트폰 뱅킹?나꼼수?이것도 도전하려구요.^^

 

친구들이 이해되요.왜 그랬는지..,

어쩌면 가보지않은길을 이해못하는게 당연해요.

이글이 이해안되시는분도 많으실거에요.

아직 스마트폰을 거부중이고 저를 이해하지못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사실 이로인해 시간을 많이 뺏기는부분도 없지않지만.. 순기능은 외출시에 더 빛을 발하는거같아요.ㅎㅎ

한달전쯤 너무 좋은 친구를 얻은듯한 저....너무 외로운사람일까요?

(2개월 접어드네요)

 

오늘이 fta발효라는걸 까맣게 잊고있었어요.ㅠ그동안 게시판이 왜그리 시끄러웠는지

감이 오네요.아직 국민들은 체감하지못한다고하네요.

시민단체나 정치관련분들은 심각하게 예견하고 주시하고 있는데도말이죠.

어떤글에 희망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말에 적합한 어느 한분이 눈에 들어오고있어요.

저는 그분을 믿으려고합니다.아무쪼록 우리모두 선거 잘합시다!!!!

(마무리 요상...;)

IP : 147.4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3.15 9:35 AM (125.252.xxx.22)

    두개 돌도끼 든 (2G^^;) 저도 희망을 놓지 않으렵니다^^
    해보지도 않고 놓아버리는 바보같은 짓은 그만! 할 수 있는 것 최대한 해봐야죠.^^

    가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바보같은 짓 그만하고 그 길이 어느 길로 향해 있는지 가보렵니다!!

    투표 꼭 참여하시고 주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합시다^^

  • 2. 원글
    '12.3.15 10:15 AM (147.46.xxx.47)

    82 무플 예방 천사이신 웃음조각님...

    늘 기분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웃음조각님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보렵니다.

    웃음조각님도 화이팅하세요^^

  • 3. //
    '12.3.15 10:56 AM (220.74.xxx.83)

    글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2 내가 장터 농산물에 제일 싫은 점 9 Tranqu.. 2012/03/17 2,809
83061 한미FTA 큰일이네요 5 한미FTA반.. 2012/03/17 1,531
83060 갤2 isc업데이트를 했는데요 3 2012/03/17 965
83059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세신을 부탁했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 7 마그돌라 2012/03/17 9,852
83058 자외선 차단제가 그렇게 피부에 안좋은가요? 6 자차 2012/03/17 3,420
83057 (||박원순시장 홍보 ) 글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3/17 504
83056 나꼼수는 보통 무슨요일에 업뎃이 되나요 1 .. 2012/03/17 750
83055 박원순이 서울시 홍보 기회를 발로 차버렸던데.. 2 원숭이 2012/03/17 842
83054 왜 힘들게 요리하고 나면 먹기가 싫을까... 8 비빔국수 먹.. 2012/03/17 1,896
83053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323
83052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113
83051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216
83050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617
83049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743
83048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329
83047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036
83046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394
83045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5,899
83044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237
83043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821
83042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983
83041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2012/03/17 2,736
83040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2012/03/17 5,161
83039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밝은태양 2012/03/17 936
83038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질문 2012/03/17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