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분들 조언 구합니다

오래쉰간호사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2-03-15 09:07:32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1년, 기업체 의무실에서 5년 근무하고 전업으로 5년 쉬었어요 제 친구들 다 일하고 저만 쉬네요 아산, 삼성에 있는 친구들은 12년차가 넘으니 거의 월 500가까이 받더라구요 공무원인 친구도 있구요 외벌이인데 거의 저축을 못해서 일을 다시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 의무실서 일하고 싶은데 좋은곳은 자리가 거의 안나니동네 요양병원이나 2차병원 외래는 어떨까 생각하는데 너무 임상을 오래 쉬니 자신감이 없네요 월 200은 최소 받을 수 있는데 3교대해야하는 병동은 좀 꺼려지네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 일 못하겠죠? ㅠㅠ 주 5일 근무하는 곳 가고싶은데 어떤일이 좋을까요? 나이도 30대 중반 애엄마라 갈곳이 마땅치않네요
IP : 116.4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이 그리많나요?
    '12.3.15 9:11 AM (1.251.xxx.58)

    서른중반에 간호사라면 종합병원에서도 좋아할듯한데
    종합병원 다닌 간호사들은 한참 쉬어도 부른다던데요....

    근데 따지면 일 못하는거 맞아요.
    뭔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곳이 좋아서...라고 말하는 사람이 유리한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못하게 될때 못하더라도요.

  • 2. ㅇㅇ
    '12.3.15 9:27 AM (211.237.xxx.51)

    주5일 간호사하려면 학교 보건선생님이나 기업체 의무실 밖에 없어요.
    나머지 병원은 거의 3교대죠...
    근데 간호과장쯤 되면 스케쥴 조정해서 아침 출근 저녁 퇴근 형식으로 바꿀순 있지만
    주5일이라고 딱 못박긴 힘들겁니다.
    보통 3교대는 30일 (한달)중 10일 오프에요..(나이트까지 하는 3교대)

  • 3. 간호사
    '12.3.15 9:32 AM (61.76.xxx.55)

    종합병원 간호사 경력 13년 이고 현재 전업입니다.임상경험이 너무 짧으시고 나이가 있으셔서 종합병원에 다시 들어가시긴 힘들것 같구요 로컬은 어떠신지요? 안과나, 성형욋과 개인병원은 전문 상담을 해줄수 있는 RN을 뽑더라구요.출퇴근,시간 일정하구요.
    아님 노인병원도 있어요.그다지 힘들지 않구요,페이는 200만원 좀 넘는다고 합니다.
    잘알아 보시길 바래요.

  • 4. 전문병원
    '12.3.15 11:03 AM (59.12.xxx.36)

    제가 보기에도 종합병원 경력이 짧고 의무실에서만 계셔서 종합병원 가셔서 일하시기는 힘드실것 같습니다.
    개인병원도 전문 병원에서는 간호사들 많이 선호하거든요.


    저도 종합병원, 검강검진센타, 지금은 10년째 내분비내과에서 근무중이예요.
    정시 출퇴근이라서 좋고 pay도 만족스럽게 다닙니다.

    오래 쉬셔서 먼저 겁부터 나는게 당연하지만 용기내셔서 알아보시고 면접 먼저 봐보세요.
    시작하시고 고비 고비 잘 지내다 보시면 뭐든지 잘 할 수있는 자신감이 생기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96 5개월된 딸 있어요. 앞으로 뽕뽑으면서 사용할 장난감 뭐가 있.. 24 오이지 2012/03/15 2,287
83395 넬슨 바하,치질약 우리나라에서 구할때 없을까요? 치루요. 2012/03/15 802
83394 남편이 영화 건축학개론 보자는데 기분이 안 좋네요 10 ... 2012/03/15 3,731
83393 안스 베이커리..드셔보신분~ 맛있나요?? 6 빵순이 2012/03/15 1,617
83392 아이통장 청약통장이 최선일까요? 1 저축 2012/03/15 1,895
83391 사춘기,반항적이 아이와는 대화가 안될까요? 5 사춘기 2012/03/15 1,709
83390 목동에 사시는 분 조언부탁드림 7 이사결정 2012/03/15 1,388
83389 인간극장 이번주 9남매 보시나요? 19 .. 2012/03/15 12,349
83388 간병인 때문에 고민이에요. 도와 주세요. ㅠㅜ 8 밍밍 2012/03/15 2,828
83387 방금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3 허거덕~! 2012/03/15 2,837
83386 계단오르기가 허리근육 키우기에 도움되나요? 3 헐프 2012/03/15 5,090
83385 장모님 밥상 86 속상해 2012/03/15 17,318
83384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급해서요. 2012/03/15 618
83383 성이 구씨인분들이요~ 12 알아보는중 2012/03/15 3,131
83382 '위안부' 할머니 연거푸 2명 별세... 생존자 61명뿐 2 세우실 2012/03/15 802
83381 요즘 제철인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제철음식 2012/03/15 1,394
83380 맥 포머스에 대해 아시는분~ 홈쇼핑 뒷거래?? 5 웃자맘 2012/03/15 1,210
83379 수면제 드셔본 분들 좀 알려주세요. 7 ........ 2012/03/15 4,735
83378 ...500년 만에 발견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숨겨진 걸작!!!.. 4 혹시 기사 .. 2012/03/15 1,593
83377 버버리키즈......정말 비싸네요 2 샤랄라 2012/03/15 1,986
83376 제가 너무 남편의 사랑을 바라는것 같아요. 9 애엄마 2012/03/15 2,127
83375 다른 초등학교 방과후 체육 있나요?? 2 .... 2012/03/15 617
83374 "김진표 OUT - 김진애 IN" 요구중..... 13 단풍별 2012/03/15 1,495
83373 국민플래티늄 카드 쓸모 있나요? 3 괜히했나 2012/03/15 1,456
83372 남편아 미안.. 4 남편미안 2012/03/15 1,527